히트다 히트! 프리랜서 역량강화 시리즈가 다시 시작된다고?
"프리랜서는 같이 뭐 하는 거 안좋아하죠?" 

종종 이런 말을 들어요. 각자의 공간에서 각자의 일을 하다보니 프리랜서는 '연대'와 '연결'이라는 단어 자체와 멀어진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프리랜서는 각자의 공간에서 각자의 일을 하기때문에 더 연결되고 싶어하고 연대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우리가 각자 일하는 이유는 연결되기 싫어서가 아니라 내 직업의 특성이 프리랜서 형태로 일하는 경우가 많거나, 내가 주체적으로 일하고 싶어서일뿐이죠. 꼭 연결되고 싶지 않아서 프리랜서로 일하는 건 아니잖아요. 

우리는 다른 연결이 필요해요. 이야기와 배움으로 연결되어야 하죠. 이야기가 공감을 만들어내고 그 공감이 무브먼트로 이어질 수도 있겠죠. 이야기가 배움으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할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할테고요. 그래서 공제회에서는 오늘도 머리를 맞대고 우리가 연결되는 방법을 열심히 찾아내고 있어요.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연결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연결되고 싶어요? 여러분도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 오늘 프리워커스-살롱에서도 우리가 연결될 수 있는 이야기를 가득 채웠으니 꼭 읽어주세요! 
프리랜서로 일하는 당신, 가까이에서 고충을 나눌 동료의 존재가 아쉬운 적 없었나요? 4대보험료를 절반씩 꼬박꼬박 지원받는 직장인 친구들이 부러웠던 적은? 다른 프리랜서는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내가 지금 일하는 방식이 맞는 지 궁금했던 적은 없나요? 홀로 일하는 외로움과 어려움에 '느슨한 연대'를 꿈꿨다면, 여기에 가장 가까운 대안이 있습니다. 직장에 소속되지 않은 플랫폼과 프리랜서 노동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하 공제회) 이야기입니다. 공제회는 프리랜서들이 모임 구심점이 되어, 일을 하면서 필요한 법률 상담, 금융 지원, 건강검진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합니다. 공제회에서 활동하는 프리랜서를 만나서 물었습니다.

어떻게 일하고 있어요? 

❓어떤 일을 하는 프리랜서인가요?

👨‍🎨 편집, 모션그래픽 등 영상 제작 후반 작업을 주로 하는 영상 편집 및 그래픽 작업을 하는 루이수지입니다. 광고 영상과 공기업 유튜브 콘텐츠, 홍보영상 등을 제작하고 있어요. 


영상 편집 일은 어떻게 시작하게 됐어요? 

👨‍🎨 영상일을 꼭 하고 싶어서 시작했다기 보다는, 관심 있던 업계 회사에서 자체 콘텐츠 제작 PD 채용공고를 냈길래, 거기 지원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상 작업을 하게 됐어요.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해서 디자인 툴과 애프터이펙트는 쓸 줄 알았지만, 촬영과 편집은 서툴렀어요. 그래도 직장에서 영상을 편집하며 경험치를 쌓을 수 있었어요. 회사를 다니면서 영상 일과 많이 친해져서 5,6년 차인 지금도 잘 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 프리랜서로 일하기 시작했어요. 


어떨 때 ‘나는 프리랜서’ 라고 느껴요?

👨‍🎨불안할 때요. 이 ‘다음’이 없다는 걸 깨닫는 부정적인 순간에 ‘내가 프리랜서구나’ 느껴요. ‘다음’에 대한 고민은 월급을 받지 않는 프리랜서라서 하는 거잖아요. 열심히 하면 성과가 있기도 하지만, 그렇더라도 불안한 부분은 여전하니까요. 

 

프리랜서로 일하며 힘든 점도 있나요? 

👨‍🎨배움에 한계가 있다는 것, 트렌드에 따라가기 어려운 것. 특히 요즘은 트렌드에 대한 고민이 많아요. 영상은 트렌드에 굉장히 민감한 분야잖아요.

 

공제회에 어떻게 가입하게 되었나요? 만족도도 궁금해요. 

👨‍🎨 지인이 공제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링크를 공유해주더라고요. 프리랜서를 위해 무언가 해주는 기관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가입했어요. 작년에 들었던 세금 교육, 얼마 전 진행한 종합소득세 납부 워크숍이 정말 좋았어요. 프리랜서를 위한 기초 교육이 정말 유용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프리랜서를 위한 기초 교육 프로그램을 잘 운영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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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수지님의 커리어 스토리가 더 궁금하다면? 아래 배너를 클릭해 인터뷰 전문을 확인해보세요!

   💰 통장 잔고 확인하기, 나만 두려워?
프리랜서 통장 관리의 기본!
 
여러분, 돈 관리 어떻게 하고 있어요? 프리랜서는 고정적인 월급이 없는만큼 돈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야해요. 돈 관리의 시작은 뭐다? 바로 통장이다! 여러분, 혹시 통장 하나로 관리하고 있는 거 아니죠? 통장 하나로 관리하면서 잔고 오천 원일까봐 잔액 확인할 때 눈 찔끔 감아버리는 거 아니죠? 저도 돈 모으기 정말... 어려웠는데요, 프리랜서로 십년 넘게 일하다보니 최소한이라도 통장 관리를 해야겠더라고요. 그레서 여러분께 공유합니다. 프리랜서의 통장 관리 노하우!

💳 모든 돈이 모이는 통장, 일명 '찰랑통장'
찰랑통장을 만들면 지금 바로 융통 가능한 현금의 규모를 파악할 수 있어요. 그리고 경제 상황을 파악하게 해주는 카나리아라고 할까요? 찰랑통장에 기준 금액을 정해보세요. 찰랑통장에 있는 현금이 기준 금액보다 적다? 그렇다면 현재 내 경제 상황에 노란불이 켜졌다는 의미예요. 그럴 땐 조금 더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겠죠? 

- 들어오는 돈: 모든 외주비
- 나가는 돈: 내 통장(다른 용도의 통장, 절대 여기서 직접적으로 소비하는 돈은 없어야 함)

💳 용돈 통장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겠죠? 먹는 것, 입는 것, 노는 것에 필요한 모든 소비를 이 통장에서 해결해요. 한 달 단위로 금액을 정해두고 용돈 통장에 돈을 넣어요. 체크카드는 이 통장에 연결된 카드만 만들기로 해요. 자꾸 한달 용돈을 이주만에 써버린다면 주 단위로 용돈을 정해서 옮기기로 해요!

- 들어오는 돈: 정해둔 한 달 단위 혹은 주 단위 용돈
- 나가는 돈: 내 생활비

💳 프리랜서 활동비 통장
일하다 보면 들어가는 돈들이 있죠. 소프트웨어 구독비, 코워킹 스페이스 이용료, 교통비, 인쇄비, 장비구입비, 건강보험료 등등! 프리랜서는 내 장비와 활동에 필요한 모든 제반 비용을 스스로 책임져야 하니까요. 그래서 내가 활동하고 일할 때 들어가는 돈이 나가는 통장을 따로 만들어서 관리해요. 그러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때도 도움이 될 거예요! 

- 들어오는 돈: 프리랜서 활동비 (월 단위 혹은 분기 단위)
- 나가는 돈: 활동/사업 영위를 위해 나가는 돈

💳 적금통장
여러분, 적금... 안 할 거예요? 아니 아무리 월급이 따박따박 들어오지 않아도, 적금은 따박따박 해야하지 않겠어요? 돈, 어떻게 모으고 있어요? 프리랜서 적금 방법 두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 첫 번째, 10% 모으기 전략
외주비의 10%를 무조건 예금통장에 넣는 방법이에요. 원고료 50만 원이 들어오면 나는 45만 원의 원고료를 받았다고 생각하고 5만 원은 예금통장에 넣어두는 거죠! 이런식으로 10%씩 모으다 보면 티끌모아 태산은 못 되더라도 꽤나 쏠쏠한 금액이 모여있을지도!

💸 두 번째, 찰랑통장에서 매달 일정 금액 적금하기!
그래도 일정 금액을 적금하는 것만큼 뿌듯한 돈 모으기 방법이 없다고요. 매달 정한 금액을 납입하는 적금통장을 만들어서 찰랑통장에서 자동이체하도록 만들어두는 거죠. 그렇게 억지로라도 돈을 모으다보면 어느새 조금씩 자산이 만들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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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적금을 응원하기 위해 또 공제회에서 하는 사업이 있단 말이죠. 
🐈 꽁꽁 얼어붙은 통장으로 12만 원(청년 24만 원)이 들어옵니다! 🐈

목돈 마련 지원 사업!

매월 6개월 간 10만원(청년이라면 20만 원) 적금에 성공하면 공제회에서 12만 원(청년은 24만 원)을 응원금으로 드려요! 적금통장 이자에 응원금까지, 이거 완전 꿀이죠? 목돈 마련 지원사업은 금융산업공익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는 공제사업인데요, 이미 많은 프리랜서들이 적금을 가입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요. (몇 자리 안남았다고..) 여러분 어서 가입하러 가시죠!!

   📚 프리랜서 역량강화 교육 시리즈
다시 시작합니다!

2023년 인기리에 진행됐던 프리랜서 역량강화 교육 시리즈가 돌아왔어요! 일정이 맞지 않아서, 마감돼서 듣지 못했던 분들이 도대체 언제 교육이 다시 열리냐!! 메일과 전화로 연락을 주셨었는데요, 드디어 열렸습니다. :) 올해도 네 가지 교육(세무, 저작권, 계약, 실무)이 모두 열립니다. 그리고 서울, 경기권 프리랜서뿐 아니라 타지역에 계신 프리랜서 분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열리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교육 내용

종합소득세부터 부가세까지!  #세무 교육

내 창작물을 지키는 방법!  #저작권 교육

나를 지키는 계약서를 쓰는 법!  #계약 교육

프리랜서로 ‘슬기롭게’ 일하는 법  #실무 교육


🍀교육 일정 및 장소

  • 6월 ~ 8월 간 4개의 교육을 총 4회씩 진행
  • 동남권노동자종합지원센터, 도심권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서울노동권익센터 합정쉼터,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플랫폼P, 온오프라인 동시진행)
  • 참가비: 5천 원(정회원), 1만 원(준회원/홈페이지 회원)

자세한 교육 내용 및 일정은 아래 이미지 혹은 버튼을 클릭하면 연결되는 교육 안내 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 노동약자법... 이라고요?


5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은 제25회 민생토론회 '고맙습니다. 함께 보듬는 따뜻한 노동현장'에서 '노동 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가칭 노동약자 지원법)' 제정을 약속했습니다. 해당 법안에는 해당 법안에는 △미조직 근로자 공제회 설치 지원, 질병·상해·실업시 보호 △노동 약자 분쟁 발생시 조정할 수 있는 분쟁조정협의회 설치 △표준계약서 마련 △미조직 근로자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의 법적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노동약자법, 왜 문제일까요?

노동약자는 누구일까요? 노동약자는 보통 노동관계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5인이하 사업장에 고용된 근로자와 플랫폼 노동자, 노무제공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종속적 자영업자 등을 포괄하고 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노동약자 보호법에서 대상을 특수고용, 플랫폼, 프리랜서 노동자로 사업주가 불명확한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설명하며 그 범위를 협소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보호에 대한 논의는 이미 이전부터 논의되어 왔으며, 이들을 위한 기존 보호법의 내용을 살짝 바꾸거나 오히려 축소한 정도의 내용을 바탕으로 '노동약자법'이라는 포장만 바꿔 설명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 핵심은 '노동자성' 인정이야. 

핵심은 노동자성 인정임에도 불구하고 '노동약자법'에서는 노동자성 인정에 대한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고, 몇 가지 보호제도만 추가하고 있어서 더욱 문제인데요, 이는 비임금노동자 중 노동자성이 강한 사람들을 노동자로 포괄하려는 지금까지의 노력을 무력화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노동약자 보호에 대한 논의에 대한 세부 사항에서 왜곡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죠. 


🤷‍♀️ 노동법 분단과 양극화 시도

노동약자를 기존 법제도에 포괄하지 않고 별도 법제도로 분리하는 것은 양극화 시도와 다르지 않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노동약자보호법'이라는 미명 하에 노동법과 사회법 적용 대상을 차별적으로 분단시키며 노동자 계급에 대한 '분할통치'를 구현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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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싸움을 벗어나 실제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프리랜서의 노동 단가는 언제쯤 보호될까요? 우리의 실업에 대한 안전망은 언제 구축될까요? 노동 약자에 대한 필요가 정치적 의제로 이용되기 보다는 '지속가능하게', '꾸준히', '당사자성'을 가지고 논의되어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되고 프리랜서와 플랫폼 노동자, 노무제공자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적용되기를 바라봅니다. 중요한 건 명칭이 아니라고!


글. 이다혜 | 프리낫프리 편집장, 프리랜서 권익센터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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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기사

정홍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총선 이후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 전망과 과제", 2024 한국산업노동학회 봄학술대회, 2024-05-24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회원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소식!
공제회에 따끈따끈한 소식을 공유합니다!
건강검진의 계절!

작년에도 가장 인기가 좋았던 건강검진이 시작됐어요. 공제회 정회원이 되시면 건강검진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요, 현재 녹색병원과 KMI와 제휴되어 있어 두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으면 일부 검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답니다! 녹색병원은 8월 한달 간 검진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이벤트] 포트폴리오를 자랑해주세요! (정회원 전용)
여러분, 포트폴리오 만들어놓고 혼자만 보고 있는 거 아니죠? 공제회도 사업을 하다보면 프리랜서와 협업할 일이 많아요. 번역, 웹툰 제작, 디자인 등 다양한 작업을 의뢰하게 되거든요. 다른 회원분들도 프리랜서를 찾곤해요. 그래서 포트폴리오 자랑 게시판을 신설했답니다! 포트폴리오를 자랑해주세요. 선착순 50분께 공제회에서 기프티콘을 선물합니다! 
공제회로 온 편지 💪

공제회로 첫 번째 편지가 도착했어요. 공제회 건강증진 사업을 받았던 A님의 편지인데요, 직접 엽서에 써서 보내주신 편지를 이곳에 옮겨서 여러분께도 공유드립니다. :)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의 건강검진 사업 지원을 받은 프리랜서 노동자입니다.

많은 청년들이 그렇듯 저 역시 작은 회사들에서 입사와 퇴사를 반복하며 살아왔어요. 회사에 다니지 않을 땐 여러 외주 작업으로 생계 유지하고 있어요. 저도 제 일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하지만 매년 며칠씩은 씁쓸할 때도 있어요. 연말쯤이 되면 큰 회사에 일하는 친구들이 부러워져요.

‘회사에서 건강검진 하라는데 시간 내기 귀찮다’는 말조차 부러워요. 여러 항목 중에 뭘 선택할까 고민하는 친구에게 ‘어디서 들었는데 이거 하라더라~’는 이야기만 했었어요. 제가 해본 적은 없으니 ‘어디서 들었는데~’라고요. 

저에겐 회사에서의 지원이 없으니 한 항목을 추가할 때마다 몇만 원 십몇만 원. 지금 당장 아픈 것도 아닌데.. 부담스러웠어요. 그래서 국가에서 하는 기본적인 검진만 했어요. 그러다 지금 프리랜서로 지내고 있는 중에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에서 건강검진 지원을 한다는 홍보를 접했어요.

건강검진이 필수적이라는 나이가 아닌데 내가 신청해도 될까? 망설였지만, 이제까지 종합 검진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욕심내서 30대의 시작이니 한 번은 해보자고 생각하고 지원을 신청했어요. 감사하게도 공제회에서 지원해주셔서 난생처음으로 여러 초음파와 대장내시경도 받아봤어요. 증상이 없어서 몰랐던 유방 결절과 난소 혹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유방 결절은 조직검사를 했고, 다행스럽게도 제거하지 않고 추적검사를 하기로 했어요. 난소 혹은 6.7cm여서 수술을 권유받았어요. 지금은 호르몬 약을 먹고 있고 이후에 복강경 수술을 할 예정이에요.

만약 검진을 안 받았더라면. 난소 혹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면. 그래서 크기가 더 커졌다면. 공제회의 지원이 아니었더라면. 난소 혹이 있는지도 모르고 지내다가 터져서 응급실을 가거나. 개복 수술을 하거나. 난소를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 됐을지도 몰라요.

혼자 일하는 사람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도 건강도 저는 혼자 알아서 챙겨야 한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러나 이번 지원으로 혼자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기댈 곳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건강검진 지원을 해주신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와 실무진 여러분께 감사해요. 여러분들도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냅니다.

-공제회에 감사한 마음뿐인 A 드림
'김목요' 작가 전시 소식 

공제회 회원이신 '김목요' 작가님이
강릉의 작고 조용한 서점, 한낮의 바다에서
<바다의 얼굴들> 원화전시를 합니다.

사인본과 굿즈들을 구매하실 수 있고
책을 구매하시면 엣눈북스에서 준비해주신
엽서 한 장을 선물로 드리니 꼭 받아가세요🙆🏻🫧

📍
5월 30일 - 6월 한 달간
영업시간 오후 12시 - 6시, 월화수 휴무
강릉시 강릉대로159번안길 12 1층

인스타그램 @kimmokyo

🍀🍀🍀

스토리-살롱은 공제회 여러분을 위한 공간이에요.

💬 공제회 회원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요?
👯‍♀️ 만들어보고 싶은 모임이 있나요?
🥁 홍보하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나요?

무엇이든 좋습니다. 자유롭게 이야기를 공유해주세요.
스토리 살롱에 이야기가 소개된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

오늘의 살롱은 어땠나요?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의 새롭게 변신한 뉴스레터, 여러분은 어떻게 보았는지 궁금해요! 😃 여러분의 의견을 알려주세요! 뉴스레터가 도움이 되었다면, 친구에게도 공유해주세요!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는 프리랜서와 플랫폼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공제회 운영을 위해 상시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공제회 사업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404-261736 (예금주 :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 후원금을 낸 개인 또는 법인이 영수증 신청을 하시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문의 : admin@nodonggongje.org / 02-6277-0365 

* 본 뉴스레터는 금융산업공익재단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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