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포기하지 않는 아이들의 이야기

후원자님,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처서가 지나면 더위가 한풀 꺾인다고 했지만, 올해는 달력의 약속과는 달리 무더위가 쉽게 자리를 내어주지 않고 있습니다. 마치 계절이 잠시 머뭇거리는 듯, 여름은 끝을 미루고 있습니다.


삶에서도 이처럼 예상보다 길어지는 순간들이 찾아옵니다. 쉽게 지나가리라 여겼던 시간이 길어질 때, 우리를 지탱해 주는 힘은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일 것입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무더위도 결국은 자리를 내어주듯, 후원자님의 일상에도 곧 시원한 바람과 평안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나눔을 이어가 주시는 여러분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8월의 위스타트 소식 전해드릴게요📢

국내아동 통합지원ㅣ캠페인 후기

“새 가야금으로 매일 연습해요!
무대에서 연주하는 모습
꼭 보여드릴게요.”

엄마, 언니와 함께 작은 빌라에서 살아가는 재희(가명, 만 9세). 아빠의 양육비 지원 없이 엄마 혼자 두 딸을 키워왔지만, 빠듯한 생활 속에서 재희의 꿈은 늘 ‘가야금 병창 연주자’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국악에 재능을 보인 재희는 작은 손으로 현을 뜯으며 노래할 때 가장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생활비를 줄이고 지인의 도움으로 이어오던 레슨조차 더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엄마, 저 계속 가야금 배울 수 있나요?”

재희의 질문은 엄마의 마음을 무겁게 했습니다. 그러던 중, 재희의 사연이 온라인에 소개되자 많은 분들의 응원과 후원이 이어졌습니다. 한 학원에서는 “무료로 수업을 해주고 싶다”는 제안을, 국악기 제작업체에서는 “새 가야금을 후원하고 싶다”는 따뜻한 연락을 보내주셨습니다. 거주지가 지방이라 학원 연결은 어렵지만, 가야금 후원은 이어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새 가야금을 받은 재희는 하루 종일 악기를 놓지 않고 다시 열심히 연습을 시작하며 꿈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위스타트는 재희가 마음껏 연주할 수 있도록 교육비와 생활비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후원자님의 관심과 응원이
재희의 무대를 밝히는 조명이 됩니다.

가야금 소리가 멈추지 않도록,

함께 응원해주세요.✨

국내아동 학습지원 캠페인

공부하고 싶은데, 기회가 없어요

고등학교 2학년 지민이(가명)는 부모님의 이혼과 잦은 이사로 낯선 환경에 놓였습니다. 공부에 대한 의지는 있었지만 기초 부족과 혼자 공부하기 힘든 현실 속에서 위축되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무료 학습 지원 소식을 듣고 위스타트 배움누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지민이처럼 공부를 원하지만 교육 기회를 얻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많습니다. 보건복지부 조사(2023)에 따르면 아동(6~17세)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43만 원을 넘어, 저소득 가정에는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작년 10월부터 배움누리를 꾸준히 다닌 지민이는 국어·영어·수학 수업과 진로 코칭, 마음 돌봄 활동을 받으며 점차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성적이 오르고 모범학생 표창장도 받았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장학생으로 캐나다 연수에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위스타트는 지민이와 같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과목별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단기적 성과가 아닌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배움의 발판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학습 격차를 줄이고

공정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는 일.

지민이처럼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도록,

지금 응원해 주세요.💪

국내아동 통합지원│캠페인 후기

돌고도네이션과 함께한
여름방학 식료품 지원 후기🍚

후원자님 덕분에 202명의 아이들이 든든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여름방학은 아이들에게 기다려지는 시간이지만,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는 가장 큰 걱정거리이기도 합니다. 학교 급식이 중단되면 하루 세 끼조차 보장되지 않아 ‘결식 위험’에 놓이기 때문입니다.


2024년 기준 국내 결식 우려 아동은 약 27만 명에 달하며, 많은 아이들이 컵라면이나 간식으로 끼니를 때우곤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위스타트는 기부 플랫폼 돌고도네이션과 함께 여름방학 식료품 지원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나눔으로 모인 후원금과 배분금을 합쳐 총 2,865만 원 상당의 간편식 10,342개를 준비했고, 전국 5개 아동복지기관을 통해 202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한 끼가 아니라, “나는 존중받고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가 되어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 안정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위스타트는 모든 아이들이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건강하게 자라고, 공정한 출발선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후원자님,
이번 레터는 어떻게 느끼셨나요?

마음에 남았던 부분이나 아쉬웠던 점,
또는 전하고 싶으신 의견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후원자님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레터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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