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에는 공공연맹 법률원 소속 강사진이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남운도 노무사는 노동청 진정 및 노동위원회 구제신청 절차 등 노동법 위반 대응의 실무 절차를 상세히 설명했고, 박형무 변호사는 조합 활동과 관련된 민·형사상 책임 문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법을 전했다.
교육의 마지막은 ‘유퀴즈’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학습 내용을 복습하며 즐겁게 교류했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선물도 전달됐다.
참가자들은 “법이 어렵다는 인식을 넘어, 노조 활동에 직접 연결되는 실천적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며 입을 모았다. 교육 과정 전반에서는 “좋은 답은 좋은 질문에서 나온다”는 메시지가 강조되었고, 이를 통해 기초 법률지식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공공연맹은 이번 법률학교를 통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간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연맹은 “법률지식은 조합 활동의 힘이자 방패”라며 “이번 법률학교가 현장 조합의 역량을 한층 더 단단히 세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