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지금 거대한 패션 실험실 안녕하세요. <목디스크 걸린> 도슨트 M입니다. 수많은 인파와 무더위를 뚫고 기다리던 펜타포트에 다녀왔습니다! 매번 펜타포트는 부실한 운영으로 잡음이 끊이질 않았지만, 펄프를 마주한 순간만큼은 어떤 불만도 생각나지 않았어요. 30도가 넘는 찌는 더위, 한국어로 덥다고 말하면서도 슈트를 차려입고 열정적으로 춤을 추던 자비스 코커의 모습이 잊히지 않네요. 이렇게 1년 중 가장 큰 이벤트가 끝나버린 저는 어떤 즐거움으로 남은 한 해를 보내야 할까요…? 정신없이 고개를 흔드느라 뻐근해진 뒷목을 부여잡고 오늘의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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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대형마트 ‘까르푸’를 알고 계시나요? 호기롭게 국내에 진출한 유럽 최대의 대형 마트는 몇 년 지나지 않아 한국 시장에서 철수해야 했죠. 각종 외국계 기업이 한국의 문을 두드리는 지금에야 상상하기 어려운 일일 테지만, 한국은 여전히 진출하기 까다로운 시장이랍니다. 활발하게 열리는 해외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 이면, ‘테스트베드’가 되어버린 한국 시장의 실태를 알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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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는 진짜를 알아보는 법
올 초 팀 온큐레이션은 일본에서 패션 디렉터이자 커뮤니티 큐레이터로 활동 중인 우치다 류노스케와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리곤 지난 7월 26일 일본 건축계 거장 쿠마 켄고의 감수로 건축 디자인된 교토의 에이스 호텔에 초대받아 다녀왔죠. 그 곳에선 갭(Gap)의 글로벌 빈티지 큐레이터 션우더스푼도 만날 수 있었어요. 이번 행사에서 그들은 제품을 파는 대신 기억을 공유했습니다. 그들의 기억들이 모여 언젠가 다시 또 다른 이야기를 함께 할 수 있겠죠. 팀 온큐레이션이 다녀온 교토의 소식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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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과 감성 사이
많은 매체가 탬버린즈의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소개할 때, ‘브루탈리즘’을 언급해요. 하지만 정작 탬버린즈 성수 스토어는 시각적 유사성을 띨 뿐, 브루탈리즘이라는 명칭은 정확한 표현이 아니죠. 유행이라는 시장을 만들어 신제품과 구제품을 구분 짓기 위해 등장한 수많은 이름들. 미니멀리즘부터 아방가르드와 미드 센추리 모던, 그리고 브루탈리즘까지 한국 건축 문화에 등장한 새로운 풍조의 정체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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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는 성공은 없다
미국의 대형 몰이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더현대부터 스타필드까지 주요 오프라인 쇼핑 시설로 손꼽히는 국내 대형 몰은 나날이 번창하고 있지만, 대중문화의 상징이자, 본고장이었던 미국의 몰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죠. 선구적인 본토의 운영 방식을 벗어난 대형 몰이 트렌드에 예민한 한국에서 살아가는 법, 지금 <온큐레이션> 저널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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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 LIAM EXHIBITION》
8/1(금) - 8/10(일)
자연에서 태어난 재료인 흙을 이용하여 세라믹 주얼리와 오브제를 만드는 작가 임리암의 전시가 썸원라이프에서 진행 중입니다. 유리나 금속과는 또 다른 물성의 매력을 지닌, 도기로 제작한 아메리칸 주얼리들의 매력을 느껴 보세요! |
《35th 구미래 X 와이스》
8/8(금) - 8/10(일)
구미래의 서른 다섯 번째 행사가 성수 스위트스팟으로 돌아옵니다. 기존보다 다양한 빈티지 숍과 브랜드, 인플루언서 셀러 등 다채로운 라인업과 함께 아메리칸 니들과 밀레, 그라미치까지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할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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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 to Have Love
Pulp
가슴 뛰는 오프닝 뒤를 이은 펄프의 기강 잡기. 긴장 끝에 시작한 20년 만의 신보는 그야말로 고진감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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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Perspective, Different Story
온큐레이션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바라보고 그 안에서
마주하는 색다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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