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클레터 | 클루닉스가 픽한 뉴스
안녕하세요, 클루닉스입니다.💙

원래 화요일에 발송되던 픽클레터가 광복절을 피해 오늘 찾아왔어요. 8월 15일 광복절,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클루닉스에 찾아온 새로운 변화에 대한 소식이 있어요. 바로 공동 대표를 영입했다는 소식인데요! 앞으로 클루닉스의 다양한 도전과 혁신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클루닉스의 소식과 함께, 다양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등의 꼭 알아야 할 트렌드를 함께 살펴볼게요!
트렌드 토픽 1. 클라우드, HPC  
국정원, 국가·공공기관 도입 가능 클라우드 서비스 89개 공개✨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도입 가능한 민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급격히 늘고 있어요. 국가·공공기관에 민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받아야 하는데요. 그동안 개별 기업들이 CSAP를 받은 사실을 공개해왔지만 국정원이 전체 목록을 공개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해요. 2016년부터 올해 7월까지 공개된 국가·공공기관 도입이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89개예요. 최근 수년간 CSAP 인증이 크게 늘어났는데, 이는 간편 등급이 도입됐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돼요. 현재 추세라면 올해 연말에는 100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해요.
금융권 클라우드 전환, 현재 진행 중😶
 최근 금융권이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신속한 데이터 처리 역량에 주목하여 사업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요. 현재 이미 거의 대부분의 금융거래가 온라인 상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얼마나 효율적인 클라우드 시스템을 갖췄는지가 은행들의 경쟁력 척도가 되기 때문인데요. 신한은행은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으로, 클라우드향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사전에 계정계, 비대면 DB 등을 U2L(Unix to Linux)로 전환했어요. 신한은행 외에도 우리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등 다양한 은행들이 클라우드 전환 완료를 목표로 삼고 있어요.
에스알, 공공기관 최초 업무시스템 전체 민간클라우드 전환🐾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미래형 인프라 구축과 공공 업무 혁신을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전체 업무 시스템의 민간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전체 업무 시스템'에는 예약 발매 시스템/홈페이지 등의 대외시스템과, 업무 지원 시스템/그룹웨어 등의 대내시스템이 모두 포함돼요. CSP 선정에 있어서는 안정성 및 보안성에 중점을 뒀으며,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활용해 클라우드전환 사업의 주관자로 NHN클라우드를 선정했어요.
"클라우드가 미래" 나란히 사업 확대 다짐한 네이버·카카오·NHN😶
 네이버, 카카오, NHN이 하반기 이후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강조하고 있어요. 인공지능의 핵심 인프라로 클라우드의 위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데다가, 오는 2030년까지 국가 공공 크라우드 전환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공공 클라우드 시장이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데요. 네이버는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통한 B2B 사업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고, 카카오 역시 AI와의 결합을 핵심으로 클라우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어요. NHN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 개소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해요.
트렌드 토픽 2.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딜로이트AI연구소, "기업의 AI 활용... 비용 줄이고 복잡성 감축"✨
 한국딜로이트그룹이 딜로이트AI연구소가 작성한 '인공지능 활용서 : 6대 산업별 활용사례' 한국어 리포트를 발간하고 주요 산업군에서 인공지능이 가져오는 변화와 향후 트렌드를 제시했어요. 보고서는 첨단기술·미디어·통신 부문에서 얻는 AI의 이점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어요. AI로 스마트팩토리와 디지털 공급 네트워크의 제조 프로세스를 최적화해 수요예측과 공급망 통합 관리를 정교하게 수행하고, 이를 통해 비용절감과 동시에 개인화된 고객 서비스를 강화, 고객 데이터 인사이트를 도출함으로써 수익화 모델을 개선해요. 해당 보고서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AI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얘기하며 향후 전망을 제시했어요.
'AI 칩' 부족 사태, 단기간 개선 힘들어💬
 AI 열풍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AI용 반도체 부족은 AI를  선도하는 인터넷 플랫폼들을 포함해 여러 산업들에 영향을 끼치고 있고, 애널리스트들은 이 상황이 최소  1년 이상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CNN이 전했어요. AI칩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심해질 것이라는 가장 최근 신호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연례 보고에서 나온 것을 들 수 있는데요. 이 보고서는 처음으로 GPU 공급 가능 여부가 투자자들에게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밝혔어요. 
IT 서비스 기업, 맞춤형 생성 AI 서비스 경쟁 본격화👀
 삼성SDS, SK C&C,  LG CNS 등 국내 대표 IT 서비스 기업들은, 그동안 IT 인프라를 제공하던 은행, 제조업체 등에 맞춤형 생성AI 서비스까지 제공하기 위해 기술 확보에 나섰어요. 자체 개발 AI기술을 고도화하거나, 초거대 AI 기술 보유 기업들과의 제휴 또는 지분투자 등을 통해 기술 확보에 힘쓰고 있는데요. LG CNS는 생성형 AI기술의 비즈니스 접목과 실현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PoC 사업만 20여 개를 진행하고 있고, SK C&C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초거대 AI 기반 B2B 사업 확장협력 협약'을 체결했어요. 삼성SDS 또한 기업 특화 생성형 AI시장 진출을 선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