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 섹슈얼리티집담회 10/20 평등행진 11/3 성폭력생존자말하기대회<생존자의 자리>
한국성폭력상담소 회원소식지 2018년 10월호
10월 23일(화) 창비서교빌딩 50주년홀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여성과 소수자가 나답게 살기 위한, 질문을 바꾸는 섹슈얼리티 집담회: 페미니스트 5인의 가족이야기 <아빠 성은 떼어냈지만>이 진행됩니다. 다양한 정체성과 배경을 가진 페미니스트 5인과 함께 가족에 대한 경험, 권리, 법제도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자리입니다. 각자의 이야기 속에서 정상가족을 너머, 여성과 소수자가 나답게 살 수 있는 가족을 함께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사전 참가신청은 10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입니다.
<1020 평등행진>은 2018년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대규모 행진입니다. 차별과 혐오, 폭력 없는 평등한 세상을 향해!
모두를 위한 인권 기본법, 차별금지법! 함께 만들어요! 10월 20일 오후 2시, 광화문 광장에서 국회로 행진합니다. 부당하고 불평등한 대우를 받았을 때 우리의 인권을 지키기 위한 기본법인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평등행진에 함께해주세요~!
다가오는 11월 3일(토) 오후 3-6시, 2018 성폭력생존자말하기대회 <생존자의 자리 Everywhere>가 진행될 예정입니다(장소 추후 공지) 지난 9월부터 5명의 말하기 참여자들과 함께 숙박워크숍, 사전워크숍을 진행하며 말하기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요! 10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듣기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오니, 스케쥴러에 미리 콕콕 적어주세요~
지난 9월 8일, 8주 동안의 자기방어훈련을 마친 여성주의 자기방어자들이 폭력과 차별에 맞서는 자기방어캠프를 떠났습니다. 자기방어'기술'훈련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붕어없는 붕어빵 컨셉"으로 신나게 웃고 떠들고 뛰고 땀흘리며 지낸 1박2일. 양평을 페미들의 에너지로 꽉 채웠던 그 시간을 살짝 엿보시려면 무조건 클릭클릭!
9월 28일 "안전하고 합법적인 임신중지를 위한 국제 행동의 날"을 맞아 오후 12시 청계천한빛광장 앞에서
<형법 제269조삭제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 269명이 모여
형법 제269조 낙태죄를 상징하는 숫자 269 모양을 만들고
이를 붉은 천으로 가로지르며 삭제하는 퍼포먼스였습니다. 형법 제269조 낙태죄, 취소선을 쭈~욱 그어서 삭제해버리는 그 장면을 다시 보시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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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소 활동
회원 활동
성명 및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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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단호한 시선]
미투가 이끈 정의로운 판결, 이제 시작 : 연극연출가 이윤택 성폭력 사건 1심 유죄 판결 환영 논평 "이제 또 다른 시작이다. 우리는 수많은 성폭력 피해자들이 법정에서 지난한 싸움을 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이번 판결을 시작으로, 피해자들의 용기있는 싸움과 시민들의 목소리에 법원이 정의로운 판결로 계속 응답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피해자들의 분투에 함께 할 것이다."
[열림터 이야기]
폭염의 긴 터널속에서 언제쯤 빠져나갈 수 있을까 싶었는데 벌써 아침 저녁 일교차가 큰 것을 걱정하게 됩니다.
추석 연휴동안 매일이 이벤트인것처럼 열림터 식구들은 바쁘게 보냈습니다. 마지막 휴일에는 다함께 뮤지컬을 보았습니다.
2018년 10월 31일(수) 늦은 7시,
작은말하기가 진행됩니다. 말하기를 통해 너와 나의 경험이 하나가 아님을 그러나 다른 것도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신규 참여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보내주시고 기존 참여자는 까페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친족성폭력 피해생존자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세요!
친족성폭력 피해생존자로 원가족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나비에게 대학생이라는 위치는 너무 무겁기만 합니다. 새로운 지지기반이 필요한 나비를 위해 나비가 등록금 걱정을 덜고 간호사라는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도록, 나비가 직접 그려준 자필 메세지처럼 나비의 꿈을 향한 날갯짓에 힘을 보태주신다면 어떨까요?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은 나비가 성폭력 피해 경험을 딛고 자기 삶을 만들어 가는데 큰 지지와 위로, 용기로 느껴질 것입니다.
[주목, 이 도서]
수신확인, 차별이 내게로 왔다 평범하지 않지만 평범한 소수자들의 이야기 지은이 인권운동사랑방 출판사 오월의봄 억울하고 불쌍한 사람들, 대중매체에 흔히 등장하는 전형적인 피해자의 사례나 사건이 아니라 소수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신들이 느꼈던 설렘과 먹먹함으로 생생하게 재현해보고자 했다. 장애, 퀴어, 이주, 성별정체성, 반성매매, 노동 등 각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이들의 글은 차별이 한국사회의 어떠한 맥락 속에서 발생하는지를 보여주며, 한 개인이 가진 여러 정체성 중에서 하나의 정체성에 갇힌 차별이 아니라 중첩되고 교차하는 정체성 가운데 차별이 놓인 자리를 짚어주는 역할을 한다.
[주목, 이 캠페인]
#차별금지법_방방곡곡 캠페인 일어나라 평등이여! 방방곡곡 차별금지법 제정의 물결을 일으키자! 더 크게, 더 많은 사람이, 더욱 다양한 자리에서, 방방곡곡 가득하게!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캠페인을 제안합니다. 작은 모임도 괜찮고, 전국 어디라도 좋습니다. 국회와 정부를 향한 목소리를 모아주세요. 문의: 차별금지법제정연대 equalact2017@gmail.com #한국성폭력상담소_방방곡곡 캠페인! ★ 언제? 10월 11일 오후 5시-7시 ★ 어디서?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앞 [상담소 활동]
[회원활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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