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을 설계하는 시대의 다음 과제 안녕하세요.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도슨트M 입니다. 연말 분위기가 없어서인지 한 해의 마지막이라는 것이 실감 나지 않는 오늘입니다. 바로 내일부터, 님의 신년 계획은 무엇인가요? 외국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적게는 10%, 많게는 25%만이 계획을 이행한다고 해요. 10%에 드는 멋쟁이가 되기 위해서는 되도록 작은 목표를 삼는 것이 유리한 일이 되겠죠. 그런 여러분께는 내년에도 꾸준히 온큐레이션을 사랑할 것을 권해 드리며, 2025년의 마지막 뉴스레터를 보내드립니다. |
|
|
취향을 설계하는 시대의 다음 과제
아티스트의 머천다이즈는 이제 하나의 브랜드처럼 인식돼요. 드레이크의 OVO와 칸예의 YZY는 명백한 패션 브랜드로 발돋움했으니까요. 패션 브랜드와 협업은 물론, 인기 있는 아이템의 품귀 현상까지 일어나는 사태. 소수의 ‘찐팬’들 끼리만 누리던 머천다이즈 문화는 오늘날 어떻게 패션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었을까요? |
|
|
너바나는 브랜드가 아니었다..!
밴드의 머천다이저를 즐겨 입지만, 정작 록 음악은 듣지 않는 이들을 ‘포저’라고 부르죠.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록 마니아 3분의 1가량은 음악을 모르면 그 밴드의 티셔츠도 입지 말아야 한다고 답했는데요. 밴드 티셔츠가 팬들의 머천다이즈로 남길 바라는 이들과, 패션으로 활용되길 바라는 이들의 싸움은 언제쯤 종식될까요?
|
|
|
케이팝, 열풍인가 과열인가
22년 기준 케이팝 팬덤 시장의 규모는 무려 8조 원! 막대한 자본이 오가자, 음반과 공연에 집중하던 기획사들은 이제 굿즈 판매를 주요히 전개해요.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하나의 굿즈를 위해 수백 개의 앨범을 구매하는 ‘앨범깡’, 무분별한 비공식 굿즈 거래 등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앨범의 증정품이던 굿즈는 어쩌다 앨범보다 뜨거운 사랑을 받게 된 걸까요?
|
|
|
《울트라백화점 서울》
1/11(일) - 1/25(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울트라 백화점과 함께하는 온큐레이션의 오프라인 전시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연장 전시를 진행합니다. 쏟아지는 정보와 트렌드의 흐름 속에서, 통찰과 사유의 가치를 기록하는 전시에 함께해 주세요! |
《Dancing, Dreaming, Enlightening》
12/23(화) - 3/15(일)
40여 년 동안 패션과 미술을 넘나들며 ‘패션아트’라는 독자적 영역을 구축해 온 금기숙 작가의 개인전이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진행 중입니다. 와이어, 구슬 등 비전통적 재료로 형상화한 의류들은 예술의 확장과 상생을 펼쳐 보입니다. 관람 이후,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워크숍까지 놓치지 마세요! |
|
|
Long Season
Fishmans
2025년이 음악보다 빨리 끝나지 않길… |
|
|
New Perspective, Different Story
온큐레이션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바라보고 그 안에서
마주하는 색다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