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지정된 해양보호구역은 2024년 현재, 우도해양, 추자, 서귀포해양, 마라해양, 성산일출해양 등 5곳의 해양도립공원(제주도 지정), 성산일출봉, 문섬과 범섬, 차귀도, 마라도 등 4곳의 천연보호구역(문화재청 지정), 문섬 등 주변해역, 토끼섬 주변해역, 추자도 주변해역, 오조리 연안습지 등 4곳의 해양보호구역 총 13곳(중복 제외 10곳)입니다.
10명의 ’제주 해양보호구역 <파란> 탐사대‘는 제주도 해양보호구역을 직접 탐사하여, 탁월하고 건강한 해양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기록하고, 해양보호구역의 보호와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모두의 글과 기사로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할 예정입니다. 5월 17일부터 3일간 다녀온 성산권역(성산일출봉천연보호구역, 성산일출해양도립공원, 우도해양도립공원, 토끼섬 해양생태계보전지역, 오조리 습지보호지역)의 조사기록을 돌핀맨이 정성껏 담아준 영상으로 먼저 나눕니다.
"우리와 가까이 살고 있는 해양보호구역으로 갑니다. 바다에서 솟은 화산섬을 걷고 습지를 지나 바다를 달렸습니다. 현장을 꿋꿋이 지키는 이들과 바다연구자의 안내를 받으며 오늘의 바다를 발견하고 기록했습니다."
- 제주 해양보호구역 <파란> 탐사대 영상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