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님은 어릴 적 풀숲에서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찾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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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님은 어릴 적 풀숲에서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찾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요즘도 가끔 풀숲을 보면 잠시 멈춰 유심히 살펴보곤 하는데요. 세잎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이란 걸 알게 된 이후로는 왠지 모르게 세잎클로버에 더 눈길이 가더라구요. 행운을 가득 감싸고 있는 수많은 행복이 큰 위안이 되어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평범하지만 가득한 세잎클로버처럼, 온기레터가 온기님의 오늘 하루 속 잔잔한 행복이 되어주길 바라보며 온전히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찾아가고 계신 온기님의 편지를 전해드려요.☘️

  사회생활 3년차 직장인입니다. 첫 취직부터 이직 전까지 사람들에게 상처도 많이 받고 자존감도 낮아져서 고생하다가, 사람들도 괜찮고 워라밸도 좋은 직장으로 이직을 했어요.


  분명 삶이 너무 평온해졌고 행복한데, 한편으로는 다시 힘들어질까 봐 걱정이 돼요. 응원해주는 가족들과 남자친구, 강아지까지 평온감과 두려움을 함께 주고 있는 느낌이에요. 한 해 한 해가 지날수록 가족, 강아지와 함께할 시간이 줄어드는 것 같아 슬프고, 남자친구와 동료들이 나를 싫어하게 되는 상상도 하게 되고...


  그냥 행복한 삶을 마음 편히 누리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어떻게 하면 온전히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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