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3년차 직장인입니다. 첫 취직부터 이직 전까지 사람들에게 상처도 많이 받고 자존감도 낮아져서 고생하다가, 사람들도 괜찮고 워라밸도 좋은 직장으로 이직을 했어요.
분명 삶이 너무 평온해졌고 행복한데, 한편으로는 다시 힘들어질까 봐 걱정이 돼요. 응원해주는 가족들과 남자친구, 강아지까지 평온감과 두려움을 함께 주고 있는 느낌이에요. 한 해 한 해가 지날수록 가족, 강아지와 함께할 시간이 줄어드는 것 같아 슬프고, 남자친구와 동료들이 나를 싫어하게 되는 상상도 하게 되고...
그냥 행복한 삶을 마음 편히 누리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어떻게 하면 온전히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