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월간지윤] 뉴스레터


서울디자인재단은 윤리적 패션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허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의 월간 소식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사업의 주요 키워드인 패션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윤리성' 두 단어의 앞 글자를 딴 <월간지윤>의 아홉 번째 이야기를 전합니다.
마지막회는 <LIKE S>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중소 및 1인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그 어느 해보다 지속가능 패션에 대해 고민하고, 변화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이뤄졌던 2019년이었습니다. 뉴욕, 파리 등의 전세계의  패션위크에서는 ‘지속가능’이라는 키워드가 중심에 서 있었고 많은 브랜드들이 지속가능성을 테마로 한 컬렉션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허브 또한 국내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의 발굴과 육성, 아시아의 대표 국제 콘퍼런스 ‘지속가능패션 서밋 서울’의 성공적인 개최 등 기업 지원과 교육, SEF 편집숍 운영 및 각종 행사 등을 통해 국내 지속가능 패션 시장의 확대라는 목표를 위해 패션 산업의 변화와 브랜드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며 올 한해도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개선해야 할 일들과 다같이 더 노력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많은 분들과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다가오는 2020년에는 한층더 발전된 사업과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 패션을 향한 여정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과정 중에 한계에 부딪히고 그 속도가 조금 더디더라도 꾸준하게 우리의 할 일을 지속해 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허브의 활동과 패션을 중심으로 한 환경적, 사회적 변화에 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자 관련 내용을 담아 아카이빙 북을 제작, 그 결과를 함께 공유하며 인사드리고자 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2019년 행복하고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년 12월 18일
 
서울디자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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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윤리적 패션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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