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rce: CNN)
(2025년 1분기까지만 표시된 자료)
이번주 테슬라 실적 발표가 있었는데 분기 매출 225억 달러, EPS 0.4달러로 월스트리트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였으나 주가는 실적발표 이후 330달러에서 종가 기준 300달러 초반까지 거의 10% 폭락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도 CNN의 의견에 동의하는 부분은 테슬라의 수익구조에 문제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프에서 빗금친 부분은 규제 크레딧(Regulatroy) 수익 부문입니다.
-----------[ 잠시 참고 ]------------
‼️ CNN자료에서 말하는 규제 크레딧(Regulatory Credit)이란?
환경 규제를 지키지 못하는 내연기관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업체에게 '벌금을 피하기 위해 돈을 주고 사는' 환경 신용(Credit)입니다.
이 기준을 맞추지 못할 경우 벌금을 내야 하며, 이를 피하기 위해 규제 크레딧을 보유한 회사로부터 이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는 100% 전기차 회사이기 때문에 규제 기준을 훨씬 초과하고 남는 크레딧을 GM, 스텔란티스, 혼다 등 전통 OEM업체들에게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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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를 보시면 테슬라의 실적에서 규제 크레딧(빗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이제는 너무 커졌습니다.
크레딧이 없다면 1분기로 보면 기업 전체의 수익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이번 OBBBA로 인해 CAFE 규정이 약화되어 완성차 업체들이 부담해야하는 이행강제금이 사라졌습니다.
따라서 테슬라는 이번 트럼프와 공화당이 던진 폭탄에 ①7500$소비자 보조금(지난번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원래는 테슬라가 가로채던 보조금), ②완성차 업체들에게 팔던 규제크레딧까지... 확실히 여러모로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첨부한 기사와 같이 캘리포니아주에서 테슬라 판매량이 감소하였습니다.
그래도 테슬라는 테슬라이기 때문에... 로보택시와 자율주행 등 유망한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가는 버틸 수도 있겠으나 일론 머스크의 정치 행보가 결국에는 크게 실패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메리카당 신당 창당을 한다고 하지만 현지 언론들도 이에 대해서는 상당히 회의적인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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