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분들께서는 다가올 2021년에 어떤 바람들을 가지고 계시나요?
저는 주변의 모든 분께서 무탈하고 건강히 이 시기를 보내셨으면 좋겠고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어려운 시기가 점차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이 가장 큽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막내 이모네 식구가 한국에 나올 수 없어서 막내 이모가 가장 많이 보고 싶네요, Ms. Jennifer! 힘내요❤️
두 번째로는 당장은 어렵겠지만 내년 초에 교습소를 오픈해서 점차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 앞으로도 지속해서 작품활동을 해나가는 데에 큰 어려움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개인전에서 지금보다 더 좋은 작업을 선보이며 구독자분들도 직접 만나뵙고 싶어요.
마지막으로는 교습소 운영을 하며 더 바빠지더라도 구상해둔 대형 작업도 꼭 놓지 않고 진행할 것이고, 평소 힘들게 느꼈던 소품 제작이지만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Dear Nature> 시리즈를 통해 소품작업 또한 놓지 않을 수 있게끔 스스로 동기부여를 해보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