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tings, 독자님!
어푸어푸🤿, 수영 좋아하시나요?
저는 최근에 동네에서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수영은 전혀 할 줄 몰라 물에 뜨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있는데 정말 재밌어요😝
배우면서 선생님께 자주 듣는 말이 있는데, 몸에 힘을 빼라는 거예요. 그래야 물에 잘 뜰 수 있고, 헤엄도 잘 칠 수 있대요. 그런데 이게 제 마음처럼 잘 되지는 않네요😅 물에 빠질 것 같아 두려운 마음에 자꾸만 몸에 힘이 들어가요. 그럴수록 제 몸은 더욱 가라앉는데도 말이죠. 수영, 역시나 어려운 거였어요🌀
열심히 수영을 배우다 보니, 어느 날은 물 위를 걸었던 베드로가 생각났습니다💡 물에 뜨는 것도 이렇게 힘든데, 그는 어떻게 물 위를 걸을 수 있었을까요?🌊👣
🌈마태복음 14장 28-32절, 현대인의 성경
28 그때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를 물 위로 걸어오라고 하십시오” 하였다.
29 예수님이 “오너라” 하시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님을 향해 갔다.
30 그러나 그가 파도를 보고 무서워하다가 물에 빠져들어가자 “주님, 살려 주십시오!” 하고 소리쳤다.
31 예수님이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믿음이 적은 사람아! 왜 의심하느냐?” 하시고
32 배에 함께 오르시자 바람이 멎었다.
세상을 살아갈 때, 저도 믿음으로 물 위를 걷는 훈련을 계속하고 있어요. 하지만 저는 파도가 조금만 출렁여도 겁을 먹고🌊, 폭풍우가 치면 눈앞의 상황에 휩쓸려 믿음을 잃어버립니다🌪 그렇다면,,,? 물에 풍덩..🫠
수영할 때처럼, 물 위를 걸을 때도 힘을 빼야 해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 힘을 의지해 힘을 잔뜩 주고 있으면 물에 더 빠져들어 갈 뿐이죠💧 그러나❗️힘을 빼고, 오직 주님만 바라본다면 힘도 들이지 않고 물에서 걸을 수 있습니다.
매일 아침, 다가올 하루가 잔잔한 물결처럼 평온할지, 거센 파도처럼 심하게 요동칠지는 알 수 없어요. 하지만 폭풍우든⛈️ 잔잔한 물결이든☀️ 물 위를 걸어가려면 필요한 것은 오직 믿음이에요⛪️ 예수님과 함께하는 배는 바람이 흔들지 못합니다 💨✞ ✞🛳 오늘 하루도 변함없이 보호하시고 인도하실 주님을 믿으며, 물 위를 한 걸음 한 걸음 멋지게 걸어나가시길 축복합니다💪🏻
Farewell 🤝
언제나 응원하는 마음으로, 에디터 Ya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