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포토레터가 도착했어!
새터의 스물네 번째 편지
수시 원서 접수, 논술전형 📑

안녕!

다시 돌아온 치즈야 🧀


다들 잘 지내고 있어??

우리 새터가 너한테 처음 편지를 보내기 시작한 게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9월이 됐네!


수능 D-100이 깨지면서부터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지 않아??

곧 다가올 9월 모의고사부터, 수시 원서 접수까지.. 😭


그래서 오늘은 수시 원서 접수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 해보려고 해!


사실 수시에는 학생부 종합 전형, 논술전형 등 많은 전형이 있잖아.

그 중에서도 이번 편지에서는 논술 전형에 집중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하기 때문에,

 내신이 좋은 학생이 아니더라도 오늘 이야기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야!

🏫

 수시 원서 접수 기간, 어수선한 학교

 

이번 2024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은

4년제의 경우, 2023.09.11(월) ~ 15(금) 총 5일 중 3일 이상

2,3년제의 경우, 2023.09.11(월) ~ 10.05(목) / 2023.11.10(금) ~ 11.24(금)

이라고 하던데, 사실 다들 나보다 더 잘 알고 있겠지?!


기억을 더듬어 보면, 사실 수시 원서 접수 기간에는 학교가 되게 어수선했던 것 같아.

물론 학생종합부 전형을 지원하는 친구들은 1-2달 전부터 미리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교과전형을 지원하는 친구들은 성적에 따라 미리 어느 정도 학교를 정해놓은 것 같았지만..


내가 다니던 학교는 일반고 특성상 70% 이상의 학생들이

수시가 아닌 정시를 노리고 있었기 때문에

6장의 수시 카드를 버리기가 아까워서 논술 전형을 쓰는 경우가 많았거든!


그래서 아주 소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논술 전형을 넣는 학생들도 있다 보니

몇몇은 다 같이 모여 어느 학교를 쓸지 의논하고,

일부 친구들은 주사위를 굴려서 어떤 학교를 쓸지 정하기도 하더라고... 🤔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의 우리 학교 모습이야!

📝

 논술, 사실은 합격률이 낮지 않다고!? 

 

내가 위에 말했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논술 전형을 쓰는 학생들도 물론 있었지만,

분명히 대부분의 학생들은 논술전형이더라도 신중하게 썼던 것 같아!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6논술은 도박이다", "6논술 6광탈" 

이런 부정적인 말들을 한 번쯤은 들어봤지?


사실 저런 말을 듣다 보면 휘둘리는 경우도 많고,

논술을 포기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할 거야.💦


그런데 정말 중요한 건 저런 말은 절~대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거야!

실제로 논술전형의 합격률이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유는 사실 논술전형은 다른 전형보다 일명 '허수' 가 많기 때문이거든.


앞서 말했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논술 전형을 써보는 학생부터

'도박 한번 해보는 거지. 그날만큼은 내가 한석봉일지도 모르잖아~'라는 마음으로

수능최저도 확인해보지 않고 평소 자신의 '꿈의 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까지..


그렇게 별 의미 없이 논술을 지원하는 친구들을 제외하고 나면

합격률 자체도 확 달라질 것이기 때문에


진지한 마음으로, 신중하게 논술을 지원하는 너는 앞선 부정적인 말들에 전혀 휘둘릴 필요가 없는 거지!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만 공부해야 하던 나의 입시시절..
유일한 힐링이였던 우리 집 고양이 발 사진이야!

🤔

 논술 원서 접수, 어떤 학교를 골라야 할까? 


얘기를 하기에 앞서, 원서 접수와 관련된 이야기는 

치즈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이라는 점을 꼭 알아둬!


우선 네가 이미 가고 싶은 학교를 확실히 정해놓았다면,

그 목표를 끝까지 밀고 가!!💪🏻


그렇지만 아직 어떤 학교를 지원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가장 크게 고려해야 할 요소는 '성적'이야!


사실 나도 처음에 논술 선생님께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어? 나의 글 쓰는 스타일이나, 내가 가고 싶은 학교가 어디인지를

중점적으로 원서를 접수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어.


그렇지만 원서 접수부터, 시험까지 다 겪은 지금은..

나 역시 저 얘기에 100000% 동의해!


사실 어떤 학교든 논술 문제의 스타일은 크게 다르지 않을 뿐 아니라,
논술 합격을 좌우하는 큰 요소 중 하나는 최저를 맞추는 것이기 때문이야..
(실제로 내 입시 시절에는 주변 친구들 중 반 이상이 최저를 맞추지 못해서 떨어졌다는..😂)

물론 지금은 최저가 많이 완화돼서 옛날에 비하면 최저의 중요성이 낮아졌겠지만,
그래도 절대 방심해서는 안 돼!
진짜 글을 잘 쓰고서도 최저를 맞추지 못해서 바로 떨어진다면 그것만큼 슬픈 일이 또 없겠지..🤯

물론 꼭 최저가 낮은 학교를 지원하라는 이야기는 아니야!
네가 수능 성적이 높은 편이라면, 오히려 최저가 높은 학교를 지원해서
경쟁률을 낮추는 것 역시 아주 좋은 전략이거든. 

그러니까 각 학교의 최저를 확인해 본 후에 너에게 맞는, 네가 원하는 학교를 골라보도록 하자!!
오늘 수시 원서 접수 기간에 맞춰서
다시 한번 논술전형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게 되었는데,

이런 이야기들이 너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_<


이제 정말 입시의 끝과 가까워지면서

여러 가지 일들로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조금은 불안할 수도 있을 텐데


힘든 일이나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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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조금만 더 파이팅 해 보자!!!

널 항상 응원해📣💙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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