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와 카카오의 '관심사 기반 소통' 확대

• 기후위기를 다시 한 번 체감하고 후원

1. 네이버 오픈톡은 스포츠 중계나 드라마 등 관심사를 함께 즐기며 수다를 떠는 온라인 공간이다. 익명으로 참여하는 방식이라 부담이 없는 데다 관심사에 대한 몰입감은 높여주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때는 네이버 오픈톡에 278만명이 몰렸다.

2. 최수연 네이버 최고경영자는 지난해 취임 이후 관심사 기반 차세대 커뮤니티를 강조해왔다.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는 “더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중심에 커뮤니티가 있다”며 “스포츠·드라마·증권·이슈 키워드 등 실시간 커뮤니티 수요가 존재하는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 영역으로 오픈톡 참여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 ‘무료 문자메시지’를 앞세워 ‘국민 메신저’ 자리를 꿰찬 카카오톡도 지인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아닌 ‘관심사 기반 소통’ 도구로 변화를 꾀한다. 카카오는 지난 5월 17일 카카오톡 앱 내 세번째 탭에 ‘오픈채팅’ 기능을 별도 탭으로 신설했다고 밝혔다.

4.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지난 5월 4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인과의 대화라는 ‘친구 탭’이 굉장히 무거운 형식의 커뮤니케이션으로 느껴질 때가 있다. 조금 더 가벼운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춰 더 많은 사람들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오픈 채팅을 세번째 탭에 전면 배치해 일간 이용자 수를 기존 탭 대비 두 배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드라마·스포츠 함께 보는 익명 친구들?…네카오 ‘관심사 채팅’ 확대>

1. 5월인데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이다. 그냥 평소처럼 니트를 입었다가 쪄죽을 뻔 했다. 그때 기후위기를 다시 한 번 체감했다. '벌써부터 이런데 한여름엔 어떡하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뭐라도 해야겠다고 어렴풋이 다짐했던 것 같다.

2. 우연히 본 인스타그램 광고에 홀려 정기후원을 시작했다. 캠페인 후원자에게 모빌 키트를 선물로 주는데, 원데이클래스랑 DIY를 좋아하는 내게 딱 맞는 광고였다. 저절로 바뀌는 건 없다는 키 메시지도 감동이었다.

3. 회원 안내서에 '오른손이 잘 한 일은 왼손도 알도록!' 자랑하라는 말에 이렇게 내 공간을 통해 글을 남긴다. 

4. 보니까 단체에서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중이더라. 전시회, 도시농부체험, 신입회원 모임, 토크쇼 등등. 전시 일정 중에서 부대 프로그램들이 몰려있는 날에 참가 신청했다. 

<정기후원 시작, 홍대 전시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