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고 새해를 맞을 때가 되면 자연스레 '신년운세'를 찾게 되지 않나요? 2023년을 앞두고 네이버, 신한은행 등에서 2023년 신년 운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어요. 네이버 신년운세의 경우 좋은 말만 있어서 조금 의심스럽긴 하지만 기분은 좋더라고요 🤩 크리스마스 연휴도 끝나고 오늘 도저히 일할 기분이 아니라면 회원님의 2023년 운세 한 번 보고 가세요! 

작고 소중한 내 월급, 이것저것 세금을 떼고 (세후), 카드값까지 내고 나면 (카후) 월급을 받은 건지, 월급을 낸 건지 알 수 없을 정도예요. 🥺 해가 바뀌면 연봉협상을 통해 연봉이 오르기도 하지만 국민연금부터 건강보험, 고용보험 등 각종 세금도 함께 달라져 내 손에 들어오는 실수령액도 달라지기 마련. 2023년 내 월급 명세서 속 어떤 부분들이 달라지는지 알아봤어요. 제 월급은 소중하니까요. 

203년 최저임금은 9,620원으로 2022년 9,160원보다 5% 올랐어요. 하루 8시간 근무한다고 치면 일급은 7만 7천 원가량. 주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한다고 하면 월급은 201만 원, 연봉으로 따지면 2,413만 원 정도예요. 

연말정산을 할 때나, 급여명세서를 보면 '과세' 항목과 '비과세' 항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말 그대로 '과세'는 세금을 내야 하는 것이고, '비과세'는 세금을 내지 않는 것을 말해요. 쉽게 말해 내 월급에서 '비과세' 항목을 제외한 모든 금액들에는 각종 세금들이 적용된다는 건데요. 같은 연봉을 받더라도 비과세 항목에 해당하는 금액이 클수록 실수령액도 늘어나요. 

대표적인 비과세 항목은 바로 '식대'인데요. 이 식대 항목이 2022년 10만 원에서 2023년엔 20만 원으로 오르는 거예요. 내년엔 매달 10만 원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더 받을 수 있게 된 거죠. 

이 외에도 4대보험과 소득세는 어떻게 달라지는지 2023년 회원님의 월급 실수령액에 영향을 미치는 항목들은 무엇이 있고, 얼마나 달라지는지 기사 전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