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푸르른 5월의 첫 주 잘 보내셨죠?

5월은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스승의 날(15일), 성년의 날(17일), 부부의 날(21일) 등등 감사와 사랑이 넘치는 달입니다. 제가 태어난 달이기도 합니다. 학교 다닐 때 제 생일이면 전국의 모든 대학이 일제히 축제를 열었다는... 🙄

'가정의 달' 5월에는 나 자신과 소중한 가족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아낌 없이 표현하며 보냈으면 합니다. 1년 내내 그렇게 살아야겠지만 언제나 그 자리에 있기에 그 소중함을 잊거나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며 지내고 있는 건 아닌지 한 번 돌아보세요. 그리고 5월 한 달만이라도 뜨겁게 나를 사랑하고,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는 말 아끼지 않으며 살아보시길~

우리 그림 작가들의 첫 그림책 목록을 새로 정리했습니다. <가온빛 레터 플러스> 2호와 3호에서 276명의 작가들의 첫 그림책을 정리한 이후 계속 업데이트해서 5월 7일 현재 이 목록에 정리한 작가는 모두 507명입니다.

가볍다. 

너무 가벼워서 깃털보다 가벼워서 

답삭 안아 올렸더니

난데없이 눈물 한 방울 투투둑

그걸 보신 우리 엄마 

"얘야, 에미야, 우지 마라

그 많던 걱정 근심 다 내려놔서

그렇니라." 하신다. 

아, 어머니 

"다정해서 다정한 다정 씨"(윤석남, 사계절, 2016)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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