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마세요. 꾸준함도 실력입니다.

무언가를 꾸준하게 하는 사람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작은 취미든 일이든 어떤 분야에서 무언가 꾸준한다는 것은 그 ‘과정’만으로도 참 존경스러운 일입니다. 물론 그 어떤 방법보다 ‘결과’에 대한 가능성도 높여줍니다. 꾸준함 속에는 목표에 대한 확실한 기획력과 성실함을 수반한 실행력이 동반되기 때문이죠. 둘 중 어느것이라도 부족하면 그렇게 또 작심삼일을 경험하게 될테구요. 
그래서 꾸준함은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실력이지만,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키울 수 있는 실력이기도 합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D&DEPARTMENT’의 대표, 나가오카 겐메이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시작에는 ‘설렘’이라는 즐거움이 있고, 꾸준함에는 ‘책임’이라는 즐거움이 있다.” 꾸준함 속에 숨어 있는 즐거움은 어떤 모습일까요? 

디어프리 8호의 주제는 꾸준함(STEADY)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꾸준함이라는 실력을 발휘하며 자기만의 일을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잊지 마세요. 꾸준함도 실력입니다.

Editor's comment
오늘도 꾸준히 자기의 일을 찾고, 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는 시간.
이번 호는 ‘모두가 아티스트인 시대'로 가고 있다고 믿는 프리랜서 마케터이자 내비게이터 정혜윤(융)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자기다운 일을 찾아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정혜윤(융) 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꾸준함을 위한 여러분의 키워드는 무엇인가요? 저에게는 '재미'입니다."

1. 혜윤 님이 꾸준히 해오고 있는 일들의 시작점이 궁금해요.
시작이 늘 멋있고 화려하지는 않았어요. 저는 '독립'도 저도 모르게 계속 연습했다고 생각해요. 미래가 정해지지 않은 채로 회사를 나온 게 가장 최근을 포함해서 4번이나 되는데요. 처음에는 뉴욕 회사에서 한국으로 건너오는 거였고, 두 번째는 일단 퇴사하고 3개월을 쉬었어요. 근데 뭐든 도전해보자던 첫 마음과 다르게 점점 조급해지고 소심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저기 다시 이력서를 내서 비슷한 에이전시에 들어갔어요. 그때는 어떻게 보면 준비가 덜 되어 있던 거예요.
세 번째로 기약 없는 퇴사를 했을 때, 2017년 1년 간 갭이어를 가졌어요. 어렸을 때부터 머리 휘날리면서 세계를 모험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는데 그제야 진짜 도전을 했어요. 책을 쓰고 싶다는 꿈을 실천한 시기이기도 해요. 그 1년 후에 다시 스타트업 마케터로 일을 시작해서 겉모습은 전후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였을 거예요. 그런데 제 안은 정말 많이 달라져 있었어요.

2. 시작한 일을 꾸준히 해나가기 위한 혜윤 님만의 방법이 있나요?
저는 사실 한 가지 일을 꾸준히 못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괴로움이 있었어요. 의도치 않게 자주 회사를 옮겨 다녔으니까요. 그런데 얼마 전에 어떤 분이 저에게 ‘도전에 대한 꾸준함'이 있는 것 같다고 표현해주시더라고요. 그 말이 너무 감사했는데요, 돌이켜보면 저는 제 마음의 소리를 잘 들어주는 편이었던 것 같아요. 마음이 가는 일이 있으면 어떤 결과를 바라지 않고 일단 움직여보면서 그 시간 자체를 즐겼거든요.
제가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을 찾아다닌 건 그 시간이 너무 좋아서였는데, 어느새 ‘음악 좋아하는 애'라고 브랜딩이 되었어요. 무언가를 꾸준히 해나가기 위해선 나를 움직이게 하는 키워드를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에게는 '재미'였어요.
또 저는 여러 일을 균형 있게 하려고 뭐 하나가 질릴 때쯤 다른 일을 하면서 환기를 시켜요. 애초에 한 가지 일만 계속하면 괴로워하고 다양한 일을 동시에 할 때 더 효율이 오르는 사람이거든요.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건, 몸과 마음의 체력이 정말 중요해요!

3. 좋아서 하는 것을 '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좋아서 하는 일이라면 꼭 수익까지 연결하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어떤 것이든 사람에 따라 각자에게 맞는 방향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만약 저처럼 회사에서 독립해서 더 많은 시간을 자유롭게 도전하고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면, 프리랜서로서 좋아하는 일로 수익을 만들기 전에 내 능력을 키워야 하는 게 사실이에요. 여긴 정말 프로들의 세계라 소속 없이 홀로 설 수 있는 독립의 힘은 내가 얼마큼 단단하게 뿌리내리고 있냐에 따라 그 지속성이 결정되거든요.
그렇게 어느 정도 내 능력이 쌓인 후에는 내가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걸 콘텐츠로 만들어서 일단 사람을 모으세요. 돈 버는 방법은 사실 누군가에게 어떤 형태로든 도움을 주는 거예요. 나에게 시간을 쓰는 만큼의 그 이상의 가치를 주는 방법을 계속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사람들을 먼저 모으고, 명확한 오디언스에게 뚜렷하고 뾰족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그 이후로 수익으로 연결하는 건 너무나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4. 새로운 일을 시작하길 망설이고 있거나 프리랜서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저는 스스로를 내비게이터라고 정의 내렸어요. 제가 여행을 좋아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이런 방향도 있다고 넌지시 알려주는 사람이 저에게 어울리더라고요. 길은 한 개만 있는 게 아니니까요. 반지의 제왕을 쓴 톨킨 작가도 말했잖아요. “방황하는 이들 모두가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라고.
현재 있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기여하고 성장하고 있는지, 지금 필요한 것들을 얻고 있는지 스스로 질문해보세요. 만약 두 질문에 관한 답변이 ‘아니다'라면 저는 모험을 해봐도 좋다고 생각해요. 고민하는 것만으로도 꿈틀대는 에너지가 생기고, 거기에서 내딛는 발걸음이 나만의 서사가 되어줄 거예요.
나 자신을 제한시키지 말고, 다른 사람들의 길을 레퍼런스로 삼되 비교는 하지 말고, 그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디뎌보면 좋겠어요. ‘나에게는 내가 있다.' 이 말을 기억하세요. 자신의 인생을 다채롭게 스스로 디자인해나가는 모두가 저는 삶의 아티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삶이라는 캔버스에 원하는 대로 그림을 그려보세요.

정혜윤ㅣ프리랜서 마케터
프리랜서 마케터이자 작가로 일하며 다능인을 위한 뉴스레터 '사이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독립은 여행」, 「오늘도 리추얼: 음악」 등 공저를 포함해 6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Editor's comment
"세상은 넓고 프리랜서는 다양하다." 다양한 프리랜서의 직업 세계와 일하는 방식을 소개합니다.
색종이로 이것저것 만들어보던 어린 시절, 다들 기억하실 텐데요. 그만큼 ‘종이’는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고 가까운 예술 재료 중 하나입니다. 종이를 활용한 예술 장르인 ‘페이퍼 아트’는 한 손에 들어오는 오브제부터 상상을 뛰어넘는 규모의 설치물까지,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종이로 못 만드는 게 없는 여자’라고 칭하는 페이퍼 아티스트 최은영 님의 프리랜서 라이프를 만나보세요!
"평범한 종이가 내 삶에 특별함을 가져다 주었어요."
페이퍼 아티스트의 하루
예전에는 올빼미처럼 생활했는데 기업들과 일을 자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회사의 업무 시간에 나를 맞춘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12시 취침, 8시 기상은 지키려고 한다. 주로 오전에는 메일과 업무와 온라인 클래스 관련 CS 업무를 처리하고, 오후에는 스케줄에 따라 개인 작업, 주문 제작, 출판 및 강연 준비를 한다.
제때 먹고 자고 운동하는 습관은 매일 지키려고 한다. 예전에는 단거리 달리기처럼 일했다면 이젠 마라톤처럼 페이스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페이퍼 아티스트에 대하여
말 그대로 종이를 활용한 아트이다. 보통 두 가지 노선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하나는 종이로 작품 세계를 표현하며 회화 작가처럼 일을 하는 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작품 판매와 함께 기업의 ESG/사회 공헌 프로그램에 작가로서 참여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예상과 다르게 종이라는 재료는 저렴하지 않다. 하지만 그렇다고 ‘재료가 비싸니까 작품도 비싸다’라는 논리는 작가로서 부끄럽게 느껴졌다. 종이로 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고민하다 「다양성의 빙하기」라는 이름으로 멸종 위기 식물을 종이로 만드는 연작 작업을 시작했다. 「다양성의 빙하기」 시리즈 중 인기 작업은 5,000달러가 넘는 금액에  NFT로 판매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위에서 말한 첫 번째 노선이 여기에 해당한다.
기업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두 번째 노선도 흥미롭고 재미있다. 삼성전자 제트플립3 런칭 행사에서 페이퍼 아트 디스플레이에 참여했던 것이 대표적인 경험이다. 친환경 종이로 거대한 캠핑카와 동물들을 만들고 사람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페이퍼 아트 프로그램을 디자인하며, 내가 꿈꿔왔던 종이 세상을 실제로 만들 수 있어서 무척 뜻깊었다. 이렇게 큰 프로젝트를 혼자 핸들링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제자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데,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하니 너무나도 행복했다.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페이퍼 아트 클래스 등을 진행하기도 한다. 시즌에 맞는 디자인으로 커스터마이징하여 운영하며, 주로 100~500명의 대규모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하시고 난 뒤 집에서 또 만들고 싶어 하시거나 내 개인 공방으로도 찾아오는 분들이 있을 때마다 큰 기쁨을 느낀다. 그 외에 국립 현충원에 대형 카네이션을 헌화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페이퍼 아트 작업에 대해 소개하다 보니, 평범한 종이가 내 삶을 참 특별하게 해주었다는 것을 느낀다. 국내 페이퍼 아티스트 중 내가 가장 팔로워 수가 많아 의도치 않게 업계의 선두 주자가 되어버렸는데, 책임감을 느끼고 페이퍼 아트에 대한 편견이나 한계를 나만의 방식으로 타파하고자 한다.

페이퍼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걸어온 길
대학생 시절 돈이 없을 때, 종이는 저렴하니까 작업을 꾸준히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에서 시작했다. 연극영화과에서 무대 디자인을 전공하며 도면 작업과 3D 완성품을 2D 제작 도면으로 만드는 기술을 이미 다 배웠기 때문에 작업 자체는 어렵지 않았다. 학교에서 만드는 작품은 교수님 취향에 어느 정도 맞춰야만 했는데, 페이퍼 아트는 내 마음대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힐링으로 다가온 것 같다. 
 
이건 부끄러운 이야기인데 ‘나 이 분야에서 유명해질 것 같은데?’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만드는 작품마다 네이버 메인에 소개되고 유튜브에 올리던 영상도 조회수가 잘 나왔기 때문이다. 대학교 학과에서 진행한 창업 경진대회에서 지원금도 받았다. ‘잘하면 이걸로 먹고 살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한 해에 도안을 400개씩 만들기도 했다.
회사 생활을 시작하며 슬럼프가 찾아왔는데, 사수가 좋은 분이셨지만 나와는 맞지 않았다. 여기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페이퍼 아트로 풀었던 것 같다. 그 때의 나는 작가로서 무엇을 표현할지, 회사 일은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고민하던 시기였다. 그러다 내 이름으로 책을 냈고, 마침 회사에서도 이슈가 생겨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다. 퇴사 후 첫 달 수입이 800만 원이었다. 그 돈으로 작업실 보증금을 만들고 집을 나와, 페이퍼 아티스트로서 나만의 작업실을 꾸리게 되었다.
 
내가 이 일을 업으로 할 수 있었던 것은, 진심으로 즐기고 사랑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퇴사 후에는 꽤 높은 수입을 얻었지만 그 전에는 페이퍼 아트로 한 달에 50만 원도 못 벌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4시간만 자면서 회사 생활과 병행하며 작업을 해도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 지금도 일이 많으면 하루에 3~4시간만 자면서 작업하는데 그래도 좋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니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대기업들과 함께 큰 프로젝트를 하면서 개인 1:1 레슨 빈도를 줄이고 홍보도 거의 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도 내 공방까지 와서 수업 들으시는 분들은 나를 찾아서 오신 분들이다. 다들 근처에서 오시는 것도 아니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오신다. “멀리서 왔는데 시간이 하나도 아깝지 않다.” 라는 말을 들으면 너무 뿌듯하고 감사하다.
돌이켜보면 나는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작업하며 나누는 소소한 공감이 좋아서 이 일을 계속했던 건데, 작업하는 규모가 커지면서 거만해지거나 초심을 잊어버리게 될 때가 가끔 있는 것 같다. 그럴 때마다 이렇게 멀리서 찾아오신 분들이 나의 중심을 다시 잡아주곤 한다.

건강한 프리랜서의 삶을 위하여
프리랜서의 장점인 ‘시간을 자유롭게 쓰는 것'은 확실하게 취하되, 그 안에서도 규칙적으로 살려고 노력한다. 예를 들면 취침, 기상 시간은 명확하게 정해두고 일하는 순서나 시간은 자유롭게 쓰는 형식이다.
자유롭게 아무 때나 먹고 자는 것이 더 좋지 않냐고 할 수도 있지만, 프리랜서는 '자기 경영'을 할 줄 알아야 하는 사람이다. 일에 집중하고 주변 사람들과 잘 소통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건강 관리도 필수다. 그러기 위해 약간의 규칙은 필요하다. 우리가 혼자서 일하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클라이언트와 같이 일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프리랜서의 일도 '팀플'이다.

최은영(사랑)ㅣ페이퍼 아티스트
멸종 위기의 재료로 멸종 위기의 식물을 만들고 있는 페이퍼 아티스트입니다. '종이만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ditor's comment
'꾸준함(STEADY)'을 주제로 한 이 달의 추천 콘텐츠입니다.
#틱틱붐 #영화 #뮤지컬
영화 '틱,틱,붐!'
'꾸준히만 하면 성공할 수 있다'라는 말의 가장 무서운 점은 그게 언제일지 모른다는 것 아닐까요? 곧 서른을 앞둔 조너선 라슨은 10년 동안 알바를 하며 뮤지컬 작곡에 도전하지만, 여전히 무명입니다. 부딪쳐오는 현실 속에 이 일을 계속해도 될까? 꾸준히만 하면 될까? 하는 고민을 마주하게 되는데..
퓰리쳐 상을 수상한 뮤지컬 '렌트'의 작곡가 조너선 라슨의 실화를 다룬 전기 뮤지컬 영화를 만나보세요 !
#근대5종 #올림픽 #월드컵 #메달리스트
근대 5종 국가대표 전웅태 선수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런(사격+육상) 등 다섯 종을 연이어 진행하는 스포츠인 근대 5종. 비인기 종목이라는 설움을 딛고, 전웅태 선수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역사상 첫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기세를 몰아 올해 5월 월드컵에서는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오랜 기간 묵묵하게 벽을 두드린 끝에 근대 5종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는 전웅태 선수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프로젝트 #월간윤종신 #콘텐츠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월간 윤종신'은 2010년 3월 시작하여, 매월 새로운 음원, 뮤직비디오, 전시, 디지털 매거진 등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프로젝트입니다. 
창작 그 자체에 의미를 두고 10년이 넘도록 꾸준하게 자기 음악의 세계관을 선보이는 윤종신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저의 음악적인 정체성을 꾸준히 지켜나가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Editor's comment
'꾸준함(STEADY)'을 주제로 한 6월의 크몽 프리랜서클럽 강연과 구독자 이벤트를 만나보세요.
#꾸준함 #잘팔리는서비스 #사업확장
강연 '잘 팔리는 서비스를 만드는 프리랜서의 비밀'
6월 프리랜서클럽 강연의 주제는 ‘꾸준함’입니다.
개인 프리랜서로 시작해, 법인회사의 대표까지 성장한 미디어팔레트 김혜인 전문가님을 모시고 ‘잘 팔리는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이야기합니다.
영업 관리부터 고객관리까지 프리랜서 성장전략을 살펴보고, 꾸준함을 잃지 않을 수 있었던 마인드 셋을 알려드릴게요.
#프리랜서의날 #프리랜서데이
크몽 프리랜서데이 
2022년 6월 1일, 프리랜서 마켓 No.1 크몽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프리랜서데이를 선언합니다. 
프리랜서 전문가분들의 생존과 성장을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집니다. 지속가능한 프리랜서 라이프를 전하는 영상 프로그램부터 특별 에디션 굿즈(크몽x로우로우 워크웨어, 크몽x아이헤이트먼데이 양말 등)를 제공하는 이벤트까지 ! 
6월 한 달 동안 프리랜서 축제를 함께 즐겨보세요! 

다양한 방법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프리랜서를 응원합니다. 

프리랜서 라이프 매거진 
「DEAR.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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