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빛으로 밝혀주는 전구가 자신의 일을 하려면 전기가 필요하죠! 싱어송라이터 김전기님과 함께 한 5명의 어린이는 사춘기뮤직스튜디오 프로그램에서 ‘전9뮤직’이라는 스튜디오를 설립했어요.

스튜디오 명에는 어린이들이 전기 멘토를 애정하는 마음을 담기도 했고, 사실 노랫말 속 주인공이 ‘전기’와 ‘전구’입니다. 민달이, 루주아, 서울이, 비발디, 12 sangs 5명의 어린이 뮤지션들과 싱어송라이터 김전기님이 함께 한 전9뮤직 스튜디오의 창작 스토리를 들려드려요!

전9뮤직 스튜디오의 창작곡은 아래 무무플리에서 확인해 보세요!

단언컨대, 여러분은 ‘우리들의 블루투스’ 뮤직비디오 시작 3초 안에 웃게 될 겁니다. 신비로운 음악과 함께 몽환적인 장면으로 시작하는 첫 장면 부터 작심하고 ‘코믹’을 아낌없이 갈아넣은 전9뮤직 스튜디오의 작품.

오전 7시 50분에 일어나 물 한 잔 들이켜고 다짜고짜 좋아하는 그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이 작품의 큰 주제 <나는 너와 함께하고 싶은데, 너는 왜 내 맘을 모를까?>를 보여주는 웃기고도 슬픈 장면들로 이어집니다.

이야기 속 주인공은 11살 전구와 11살 전기입니다. 11살부터 80세까지 지고지순한 마음을 이어가는 코믹한 뮤직비디오에는 후반부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어 스포일러가 될까 봐 내용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해야 할 것 같아요.

스튜디오 멤버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면서, 촬영을 위해 분장을 하면서 그리고 촬영된 영상을 편집하면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전9뮤직 스튜디오의 우리들의 블루스 아니, 우리들의 블루투스 많은 사랑 부탁해요!

전9뮤직 스튜디오의 더 자세한 작업 스토리는 무무스트 콘텐츠 탐색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전9뮤직 스튜디오의 창작 스토리👈에 오셔서 댓글로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전9뮤직 스튜디오의 활동은 2024 서울문화재단 '서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 사춘기뮤직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되었으며,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였습니다. 

💡전기 멘토의 코멘트

전9뮤직 스튜디오 친구들! 잘 지내고 있나요? 사춘기 시절에는 인생이 더 순탄하지 않게 흘러가는 것 같겠지만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자신을 아끼면서 건강은 잘 챙기며 지냈으면 좋겠어! 또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나이와 상관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모두가 예술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아요. 사뮤스와 함께 하는 동안 우리의 모습은 자연스럽고 조화롭고 예술적이었습니다.

싱어송라이터 김전기

전기장판이라는 팀으로도 활동한 싱어송라이터 김전기님은 앨범아트로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활용해요. 사진 속 전기 어린이와 전9뮤직 스튜디오 친구들이 만난다면 어떤 대화를 이어갈지 궁금해지네요.

👉김전기 | 사랑을 찾을 때 (듣기)

전9뮤직 스튜디오 어린이들의 코믹한 러브 스토리를 작업한 전기님도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곡으로 작업했어요! 김전기의 ‘사랑을 찾을 때’도 많은 사랑 부탁해요!

👉김전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