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zy letter - welcome & first 비 오는 날의 첫 만남: 레이지 레터 ☔ Dear My Loved Ones, 안녕하세요, 레이지 레터입니다. 저는 참 호불호가 명확한 사람이에요. 싫어하는 거는 관심도 없고 쳐다보지도 않는데 좋아하는 거는 깊게 파는 스타일? ㅎㅎ 그래서 이 레이지 레터는 제가 좋아하는것만 가~득 담을 예정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음악, 장소, 취미생활 등등을 소개하고 싶어서 이 뉴스레터를 시작했어요. 참, 저는 여행 가거나 맛집 검색을 할 때 필터 너무 많이 낀 사진들은 싫어해요! 항상 사진만 믿고 뭘 하다가 많이 실망을 해봤거든요. 흑흑. 그래서 제 사진은 다 제 아이폰 XS로 찍은 사진이에요 (몇몇 고양이랑 풍경 사진들은 빼고! 고양이는 귀여우니까 ㅎㅎ). 그렇다면 저의 첫 번째 취향 같이 보실래요? 😎  여러분은 아이돌 음악 좋아하시나요? 저는 완전 K-POP 쳐돌이에요 ㅋㅋ 🙈 원더걸스를 시작으로 정말 수많은 그룹을 좋아했답니다. 오늘 추천해드릴 음악은 바로 ALL IN US! 모든 매력을 지니고 있는 ITZY (있지)의 마.피.아. in the morning 입니다. 솔직히 이 노래는 처음 몇 번만 들으면 진짜 별로에요...윽... 저도 처음에 들었을 때 "아...K-POP에 완전 오점을 만들 노래가 탄생했다..."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들으면 들을수록 마며들더라고요...ㅜㅜ 제 기준 중독성 갑! 배우....보다..더..배우...늑대...가지고...노는...여우......🦊 이미지 출처: 애플뮤직   사진 출처: @lazyflogger 2. 가로수길에 맛집이 있다고? 😱
음식에 대해서 정말 깐깐한 사람? 바로 저예요 ㅎㅎ 저는 진짜 매우 매우 깐깐하고 예민한 사람이라서 웬만한 음식점에 만족하지 않아요. 🙅♀️ 근데 오늘 완전 마음에 드는 음식점을 가로수길에서 발견했어요! 가로수길에 있는 태국 음식점 꿍탈레 (ig: @kungthale) 입니다! 음식도 시킨게 다 맛있었고 큰 창문이 있어서 코시국에 환기도 100점 만점에 100점이었어요. 종업원분도 친절하시고 토요일 낮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어요. 얼마나 사람이 없었냐면 어떤 분이 토요일 낮 가로수길에 있는 음식점에서 혼밥을 하고 계셨다니까요! 그리고 나름 인테리어도 현지 분위기 나고 제 마음에 쏙 들었어요. 근데 이날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재밌게 수다를 떨어서 이곳에 대한 기억이 더 좋을지도 몰라요 ㅎㅎ 원래 음식점 재방문 잘 안 하는데 여기는 꼭! 재방문 할거예요 😋 아 참! 그리고 제가 인스타그램에서 음식 리뷰 계정을 하고 있어요! 호불호 확실하고 깐깐하고 핵! 예민한 사람이 운영하는 계정이 궁금하시다면 @lazyflogger 방문 해주세요 (팔로우 해주시면 더 좋구요 ㅎㅎ..ㅎ.ㅎㅎ..) 거기서도 필터 없는 음식 사진이 올라와요! 사진에 속으면 안 되니까! 3. 비가 오는 날에는 🌧🎶 휴일에 비가 오면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해요. 밖에 나가서 놀고 싶은데! 그래서 저는 비 오는 날에 노래 듣는 걸 굉장히 좋아해요. 비 오는 날에 들어야지 더 좋은 곡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의 추천곡은 Maroon 5의 Sunday Morning 입니다. 워낙 유명한 곡이지만 지금 밖에 풍경이랑 참 잘 어울리는 노래인 것 같아요. 항상 일요일 아침에 눈떠서 비가 내리고 있으면 이 노랠 흥얼거리고 있지 않나요? 저는 그래요 ㅎㅎ 그리고 Sun Rai의 San Francisco Street을 추천합니다. 둘 다 잔잔하니 비 오는 날에 찰떡! 엥? 벌써 끝났어? 😧 라고 생각하셨다면 당신은 이미 레며들였다는거~ 처음 해본 거지만 은근히 재밌네요 ㅎㅎ 재밌었다면 구독해 주시고 별로였다면 구독 취소! 저는 쿨하니까... 사실 공유하고 싶은 취향이 넘쳐나지만 지금은 이미지 업로드 가능 용량이 작아서 여기까지 하려구요 흑! 사진 없으면 그게 무슨 재미입니까? ㅋㅋㅋ 아 그리고 레이지 레터는 제가 쓰고 싶은 날에 발송할 것 같습니다 ㅎㅎ 그렇다면 그때까지 take care! ✌ Yours Truly, Lazy Lette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