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이 지속하면 물가가 상대적으로 높아진 달러 가치가 하락하고 원화 가치가 상승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한국과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더 벌어지면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환율을 결정하는 요인 중에 수출과 수입의 차이를 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우선 우리나라가 1단위를 수출하면 수입을 얼마나 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죠.
다시 말해 수출하는 물건의 부가가치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이는 경상수지나 무역수지와 관련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가가치가 높은 반도체와 같은 물건을 많이 파는 것이 무역수지 개선에 도움 되는 것이죠. 이를 통해 달러가 유입되면 원화 가치가 상대적으로 상승합니다.
현재 한국의 무역수지는 나쁩니다. 이를 반전할 계기가 있다면 원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것입니다. 반도체 수출이 활성화 된다는 등의 상황이죠.
만약 하반기에 이런 부가가치 물건을 사주는 미국과 같은 나라가 경기 침체하면?
아무래도 한국은 타격을 받겠죠. 환율의 추이를 보려면 이 부분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원/달러 환율을 결정하는 요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어느 나라에 달러가 있느냐일 것입니다.
한국에 달러가 많으면 원화가 강세, 달러 약세로 원/달러 환율이 내려갈 것입니다. 만약 미국으로 달러가 이동하면 달러를 구할 수 없으니 달러 강세, 원화 약세가 될 것입니다. 이런 변화는 지난 뉴스레터 ‘기준금리 인상, 대부자금모형을 아시나요?😨’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뉴스레터 ‘기준금리 인상, 대부자금모형을 아시나요?😨’ 보러 가기 👉 https://stib.ee/Omf5
하여튼 환율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앞의 분석을 보면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꼭 하락할 것인가? 라는 답을 확실히 못 하겠습니다.
이 뉴스레터가 나가는 시간에 미국 금리 인상이 되었다면, 단기적 환율 변동이 있을 것입니다. 금리 역전현상이 지속하면 상황이 또 달라지겠죠. 그렇다고 그 상황이 오래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경제 침체로 인해 글로벌 수요가 줄어들면 다시 달러 약세로 전환할 것입니다.
이처럼 경제 예측은 어렵습니다. 어떤 전문가도 잘 맞추기 힘들죠. 그러니 투자에서 다른 사람의 말을 듣기보다, 여러분이 꾸준히 공부하시고 스스로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