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단, 작품 접수는 브릿G가 아닌 대전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지정 양식에 맞춘 파일을 제출해야 하므로 작품 접수 방법을 잘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더불어 2024 대한민국 과학소재 단편소설 공모전 개최를 기념해,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공모전 개최 소식을 SNS 등에 널리 공유하고 기대평 또는 참여 결심 댓글을 남겨 주세요! 6월 한 달 동안 이벤트 참여해 주신 분들께 황금가지 SF 단편집, 네이버페이 포인트, 골드코인 등 다양한 선물을 드립니다.

복수 이야기는 왜 재미있을까요? 살면서 느끼는 좋은 감정보다도 누군가에게 품는 원한이 더 보편적이기 때문일까요? 염원을 이루려는 기다림이 길면 길수록 끝에 찾아오는 카타르시스가 강렬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복수를 주제로 한 이번 큐레이션에서 주먹을 쥐게 하는 열기와 모골을 송연해지게 하는 한기를 느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매달 초 진행되는 월간 소일장, 새롭게 시작된 6월 소일장의 흥미로운 첫 문장이 공개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약속을 까맣게 잊은 모양이다"라는 문장을 이야기의 출발점으로 삼는, 저마다의 다채로운 상상력이 빛나는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다가오는 6월 15일(일) 자정 직전까지 작품 등록 후 자유게시판에 '아무래도 약속을' 말머리를 달아 작품을 홍보해 주시면 되는데요, 장르나 분량 제한은 없지만 1작품만 응모할 수 있습니다. 잊어버린 약속에 대한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면, 지금부터 소일장을 준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브릿G 자유게시판에서 진행되는 무규칙 릴레이 잡담회 '편집부의 수건 돌리기'의 새로운 이야기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지난번에는 브릿G팀(1인) 편집자가 구독 중인 각종 OTT와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면, 이번에는 개구리안경 편집자가 한창 편집을 진행하고 있는 신간 도서의 문장과 함께 118쪽 페이지를 펼쳐 만나게 된 우연의 문장들을 소개합니다. 여러분도 지금, 책장에서 아무 책이나 꺼내 118쪽을 열어 보시겠어요?

저번에 수건을 받고 등장했을 때에는 겨울이었는데, 어느덧 수은주가 30도를 넘어갈까 말까 하는 여름 날씨가 되었네요.🫠 어쩜 이리 날씨가 극단적인지 ^─^; 최근에는 기후 변화로 인한 SF들을 편집 및 검토하고 있는데요, 그 소설들의 내용이 대단히 현실감 있게 느껴지네요.

가장 최근에 편집하고 있는 책은 세쿼이아 나가마츠 작가가 쓴 『How High We Go In The Dark』라는 책이에요. 한국어판 제목은 『우리는 어둠 속에서 얼마나 높이 닿을까』가 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북국의 빙하가 녹으며 고대의 바이러스가 풀려나는 바람에 인간이 전염병으로 멸망 직전에 몰리고, 다시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 인류애가 넘치는 아름다운…… 소설이에요.🥳 원서를 읽고 한 번 울었는데, 그 이후로도 교정 교열을 볼 때마다 코를 훌쩍이면서 허공을 보고 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마침 딱 펼쳐져 있는 페이지가 있어 가장 첫 문장을 발췌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118p의 첫 문장이랍니다.

#기능보완 소소하지만 편집기, 댓글, 단문응원 등 곳곳에서 쓸 수 있는 신규 이모지 6개가 더 추가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