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Summary & Edit]
[Summary & Edit]
그날그날 읽었던 콘텐츠 중에서 괜찮은 것들을 골라서 발췌·요약해서 전해드립니다.

모든 콘텐츠는 주관적인 기준에서 선정·요약되며, 언제나 요약된 내용보다 원문이 더 훌륭하오니 원문을 꼭 확인해보시는 걸 권합니다. :) 
💭 일 잘하는 조직을 위한 기본 가이드
1. (직장인에게) 최고의 보상은 '일에 대한 즐거움'입니다.

2. '일에 대한 즐거움'은 크게 2가지 조건에 의해서 결정되는데요. 하나는 '신뢰할 수 있는 동료'이며, 또 다른 하나는 '명확한 목표와 명확한 프로세스'입니다.

3. 그렇기에 경영자는 (우선적으로) 구성원 스스로가 업무에 대한 '자기효능감(self-efficacy)'을 가질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어합니다. 그게 곧 리더의 책무입니다.

4. 그리고 자기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업무 환경이 조성되어야, 구성원들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5. 조직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선, 필연적으로 새로운 동력을 찾아야 하는데요. 조직 내부에 자기효능감이 쌓여 있어야만,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고, 그 과정 속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 또한 발견할 수 있습니다.

6. 더불어 조직 안에서 구성원들이 좌절감을 느끼지 않게 하려면, (다시 말해) 조직이 '복원력(resilience)'을 가지려면, '협력하는 문화'도 구축되어야 합니다.

7. 조직 안에서 구성원 혼자서 잘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더불어 구성원들은 개개인이 느끼는 한계를 다른 구성원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8. 따라서 리더는 조직 구성원들이 제대로 된 협력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도 '탁월한 동료', '명확한 업무 가이드라인', 그리고 '일에 대한 원칙'이 필요합니다.

9. 구성원 모두에게 일관되게 적용되는 명확한 원칙이나 가이드라인이 없으면, 오히려 불필요한 감정 소모이나 시간 소모만 늘기 때문이죠.
💬 워즈니악이 애플에서 느꼈던 자기효능감
1. "스티브 잡스는 진정한 리더였습니다. 그는 항상 무언가를 제품으로 만들고, 또 사업화해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늘) 모색했죠"

2. "(특히) 스티브 잡스는 "좋은 제품을 만들어 충분한 돈을 벌면, 그것을 바탕으로 더 좋은 제품을 만들자. 그렇게 단계적으로 발전해 나가자"는 접근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3. "좋은 리더는 각 업무에 최적화된 재능을 가진 인재들을 찾아내, (그들과 함께) 올바른 제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스티브 잡스에게는 그런 능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티브 잡스는 제가 저의 분야에서 일을 제일 잘 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4. "그래서 저에게 그 분야를 맡겼고, 저는 초기에 애플 컴퓨터 전부를 밑바닥에서부터 만들었습니다. 보통 대학에선 (개발자들이)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둘 중 하나를 배우는데, 저는 둘 다 했습니다. 하드웨어를 조립하고, 프로그래밍을 하고 초창기에는 컴퓨터의 모든 부분을 제가 다 담당했습니다"

5. "하지만 (여기서 정말 중요한 건) 저는 그 많은 것들을 회사를 위해서 한 것이 아니었다는 겁니다. 저는 '제가 원해서' 그 모든 일들을 했습니다"

6. "만약 당신이 누군가에게 그 사람이 개인적 이유에서 무언가를 원하도록 설득시킬 수 있고, 그것을 그가 진심으로 하고 싶게 만들어서, 그의 마음 깊이 그것을 열망하게 만들면, (그 사람은) 아무리 큰 연봉을 줘도 하지 못할 일들을 해낼 수 있을 겁니다"

- 스티브 워즈니악
💭 내부적 사고 vs. 외부적 사고
1. 디지털 대전환기에는, ‘조직 내부형 사고(inside the building thinking)’를 하면 반드시 실패합니다. (그럴 땐) 조직 밖을 내다보는 외부적 사고(outside the building)가 필요합니다.

2. 물론 기업 내부의 역량과 노하우를 관리하고 일상적인 업무를 개선해가는 것은 여전히 중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그런 일들은 ‘조직 내부 지향적 사고’를 통해 충분히 이뤄질 수 있습니다. 

3. 그러나 지금처럼 디지털 도구가 발달하고 전자 상거래, 온라인 금융, 소비자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 등이 나날이 진보하는 대변혁의 시기에는 그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4. 반드시 외부 환경의 변화, 달라진 지역 및 사회의 요구, 그리고 특히 젊은 소비자들이 중시하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등에도 적극 반응해야 합니다.

5. 기업이 외부 지향형 사고, 즉 조직 밖을 바라보는 관점을 갖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리더의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6. 스스로 외부 지향의 관점이 왜 필요한지, 회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외부의 역량을 어떻게 활용할지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조직원들에게 자신의 아이디어와 목표를 설명하고 함께 변화하자고 설득하는 게 리더의 임무입니다.
💬 리더십에도 성장 단계가 있다
1.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리더십의 유형은 다릅니다.

2. 극초기에는 전문성과 비전으로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사업가가 필요합니다. 실무를 잘하는 리더가 더 유리하고요.

3. 하지만 그 이후에는, 적절한 전문 경력자를 채용하고 업무를 위임하며 조직을 잘 짜는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4. (특히 회사가 커질수록) 공감력의 중요성도 커집니다. 공감을 통한 소통이 없으면 직원 간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5. (따라서 회사가 커질수록 리더는) 직원 내면에 어떤 갈등이 있는지 파악하고, 함께 해결책을 알아보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만이 서로 간 믿음과 신뢰가 쌓인다고 생각하고요.
💬 정확한 공감은 배워야만 할 수 있습니다
1. 사람을 구하는, (또는 조직을 구하는) 힘의 근원은 '정확한 공감'입니다.

2. (그리고) 정확한 공감은 배워야만 할 수 있는 겁니다. 악의가 없어도 인간은 충분히 타인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모든 일은) 한 번에 한 단계씩 진행해야 하네. 그리고 모든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게 디렉터의 몫은 아니지"

"자네(디렉터)의 임무는 신뢰하는 팀을 (먼저) 만들고, 그 팀에게 한 단계씩 일을 진행하게 하는 거야. 그게 최선이지.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고민하면, 자네가 (먼저) 무너지네"

"퓨리는 항상 말했어. 자신이 더 큰 뭔가의 일부임을 알면, (구성원들이 소속감을 느끼면), 뭐든 성취할 수 있다고"

- 필 콜슨,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6> 중
"우분투ubuntu. 이 말의 의미는 '내일 당신이 나에게 나누어줄 것이기 때문에 오늘은 내가 당신에게 나누어준다'입니다"

"이 단어는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리더십의 핵심은 '우리'를 만드는 겁니다"

- 데이브 로건
"(우수한 팀은 구성원들이) 똑똑해서 이기는 게 아니다. 그들이 이기는 이유는, '더 영리하게 협동'하기 때문이다"

- 대니얼 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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