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의 408평 땅은 온전히 자연과 야생의 것으로 돌아갑니다. 비록 작은 면적이고 인가와 인접해 있지만, 공릉호와 연결되어 있어 너구리, 오소리 같은 동물들에게 중요한 생태적 연결지가 될 거예요. 앞으로는 사냥이나 개발로 인한 훼손의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숨 쉴 수 있는 터전이 되는 것이죠! 🦧🌲

우리는 계획했던 대로, 이 땅을 자연 상태 그대로 두고 지켜볼 계획입니다. 생태계에 해를 끼치는 인간의 개입을 제한하고, 필요한 최소한의 관리만을 통해 야생이 스스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예정이에요. 자연의 힘으로 되살아날 이 땅의 변화를 함께 기대해 봅시다. 🤓

여러분의 참여로 우리나라에도 리와일딩의 물결이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프로젝트로 이어져 큰 파도를 일으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과 관심을 보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