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소식 한가득!
안녕하세요. 소식지 10월호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날씨가 아주 춥다가 또 포근하다가 제 멋대로인데요. 모극장은 곧 있으면 다가올 혹한기,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을 계획하기 위한 여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며 소식지 시작합니다 :)
드디어 마케터를 찾았습니다! 신규 직원 채용 : 9월 27일 입사
![]() 신입 직원 roro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김경호, 닉네임은 로로입니다. 제 이름을 가장 편하게 부를수 있는 방법입니다.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늦은 나이에 모극장 마케터로 문을 두드렸고 감사하게도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마케팅과 전반의 홍보를 전담하게 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로로랑 페친맺기
상영·배급사업
01 서울시 우리마을소극장
👉 현장 스케치
02 영화 <불빛아래서> 공동체상영 배급을 위한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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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인 조이(조이예환 감독)의 '불빛아래서'의 2019년 상반기 배급을 위해 상영배급팀, 감독인 조이와 PD인 다영, 디자이너 에고, 홍보 로로까지 모두 분주합니다. 지난 모니터링 회의에선 영화를 미리 보고 예상 관객군을 고려한 편집, 향후 홍보를 위한 컨셉, 디자인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알찬 시간이었다', '왠지 진짜 우리 영화같다' .. 참여한 조합원 모두에게 새롭고 긍정적인 시간이었는데요. 지난 총회자료들을 들춰보다 우연찮게 발견한 2013 창립총회 의사록 일부를 공유해봅니다. '나보다 더 나를 위해서 영화를 배급해주는 협동조합, 그렇게 자랑을 할 수 있는 협동조합이 되길 바랍니다' _김혜준 (전)이사장님의 수락의 변
03 서울식물원 <식물원 옆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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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중순, 모극장은 서울식물원 임시 개장 행사 '누군가의 식물원'의 크리에이이터로 참여 해 '식물원 옆 영화관'이라는 3일차의 영화상영+토크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런 흥행이라니, 신청자만 300여명, 실제 현장에서도 매 회 만석에 가까운 관객 참여로 잘 마쳤답니다. 현장 사진 함께 봐요.
04 팝업시네마 신작
교육·연구사업
01 청소년 <디지털 민주주의를 위한 청소년 영화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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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팀에서 직접 개발한 특별 교보재 '권리마블'!
보드게임 형식을 활용해 학생인권, 성평등권, 참정권, 진로결정권 등 청소년의 권리에 대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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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에 걸친 매 주 토요일의 프로그램 끝-
4회차의 미디어교육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과 8회차의 강의까지 잘 마쳤습니다. 교육팀 조합원들에게 드디어 주말이 생겼네요.
02 우리마을소극장 상영 연계 어린이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 ![]() 🙌아이들의 아이돌, 스카치 vs 유자 vs 오롯이 작년 <만지작 미디어>를 시작으로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이 꾸준히, 또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장 어렵다는 어린이 관객의 호흡과 눈높이에 맞춰 조합원 모더레이터 분들이 역할을 잘 수행해주고 계십니다.
01 조합원 사업팀 상영팀 & 교육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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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팀] 상영사업 참여 조합원 월간 간담회
8월 28일(화), 10월 2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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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팀] 교육사업 참여 조합원 첫 간담회
10월 16일(금)
02 조합회비 납입현황
작년엔 '신규조합원 소식'이 가장 큰 인기 소식이었다면 올 해는 조합회비 소식이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 매 달 '조합회비 왕'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월 별 조합회비 납입현황은 맨 하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월 간 최다 이용조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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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 소감 한마디 : "모더레이터와 GV진행,교육팀 프로그램 등을 여러기관에서 진행하며 조합원분들과 프로그램도 짜고 기획서도 같이 쓰고 교육도 함께 진행하면서 배운 점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혼자 일할 때 버거웠던 부분을 조합원 분들과 상의하고 나누며 일하는게 좋았습니다. 저 스스로 역량 강화도 된 거 같아 정말 바빴지만 알차게 여름 보냈던 것 같아요! 앞으로 더 왕성한 활동 이어가겠습니다 :) "
03 조합원 모임 모두를위한 젠더스터디 1기 끝, 2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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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은 마지막 책 [피해와 가해의 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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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마지막 활동, 함께 본 영화 [아마추어] 공동체상영
2018 부산국제영화제 출장 커뮤니티 BIFF : 어크로스 더 시네마
올 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공식 부대행사로 <커뮤니티 BIFF> 를 시작했습니다. 섹션 외 프로그램 중 전국 영화 활동가 교류 워크숍인 ‘어크로스 더 시네마’가 열려 모극장은 게스트로 다녀왔습니다. 전국의 영화 매개 활동가, 영화 공동체·공간으로서 커뮤니티 시네마 30여 개 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고 왔어요. 선선은 모극장을 대표해 '팝업시네마' 를 중심으로 발표했습니다. 주관사로 참여한 모퉁이극장에서 섹션 별 후기를 꼼꼼히 기록해 업로드 해주고 있는데요. 모극장이 참여한 <섹션6> 후기를 공유합니다. 여러 팀들 가운데 특히나 인상적이었던 목포의 독립영화관 시네마라운지MM과 그간 여러번 소개 전했던 전주의 무명씨네의 발표가 담긴 <섹션 1> 을 추천해보며, 더불어 전국의 모(某)극장, 같이 만나보러 가요!
비상임 조합원 늘어나고 있어요, 사무실이 복작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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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치 & 권진경 조합원이 당분간 월,수 사무실에서 같이 일해요. 모극장은 2018 청년 인문융합 프로젝트로 <인문상상시네마>라는 3일 간의 프로그램을 12월에 운영하게 됩니다. 스카치와 진경씨가 이를 전담하고 있어요. 곧 홍보물이 완성되는 만큼 11월호에서 자세한 사업소개 전하도록 할게요!
생산자 (단체) 조합원 '인디스토리' 20주년!
![]() 1998년에 설립되어 올 해 20주년을 맞이한 독립영화배급사 <인디스토리>는 모극장의 조합원이기도 합니다. 20년, 아득하게 느껴지는 시간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의미를 감히 짐작해보며 스무살 모극장에 대한 바람을 담아, 인디스토리의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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