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제20대 대통령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공약은 양 당 후보 모두 중요하게 다루는 모습이었는데요, 지난 2018년 이후 시장이 급격히 성장해 회원 수 1,500만 명, 실 투자자 600만 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가상자산 투자자를 무시하기는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제시한 공약들 대부분이 법제화, 공식화가 필요한 부분들이고, 투자자들을 위한 제도들이라는 점에서 업계에는 상당한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다만, 윤석열 당선인의 가상자산 관련 공약들이 단기적으로 표심을 위한 것에 불과하다는 지적 또한 존재하는 만큼, DeFi 과세를 비롯해, P2E 게임에 대한 규제, IDO 관련 규제, 트래블 룰, DAO에 대한 법적 지위 등 산더미처럼 다뤄야 할 가상자산시장 문제에 대해 업계와 긴밀한 소통을 통하여 성장을 도울 구조적 근간을 마련하며 해결책을 꾸준히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어댑터토큰(ADP)의 개발 및 운영사인 주식회사 시니스트가 KB 국민은행과 자체 간편 결제 서비스인 ‘어댑터페이(Adappter Pay)’ 개발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시니스트와 KB국민은행은 2022년 2월 24일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디지털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두 회사는 MOU를 계기로 글로벌 디지털 금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로 합의하며, 기술력과 고객풀을 기반으로 핀테크, 빅데이터, 간편결제 서비스 등 디지털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시니스트와 KB국민은행은 ‘어댑터페이’ 개발을 통해 간편결제 서비스 부문 첫 공동 사업을 시작합니다. 

2022년 3월 9일, 아발란체 재단(Avalanche Foundation)은 최대 2억 9천만 달러(최대 400만 AVAX) 규모의 인센티브 프로그램 '아발란체 멀티버스(Avalanche Multiverse)'를 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의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서브넷 기능을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요, 아발란체는 디파이 킹덤(DeFi Kingdoms) 기반 서브넷 또는 '앱체인'을 위해 $AVAX와 $CRYSTAL에 대한 최대 1,500만 달러 규모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덧붙여, 아발란체 개발을 주도하는 Ava Labs는 본인확인 기능을 갖추어 기업이 사용하는 디파이의 블록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서브넷을 활용하여 디파이 프리미티브에 액세스하고 기관의 디파이 채택을 가속화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2년 3월 7일, 클레이스왑(KLAYswap)은 2022년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클레이스왑의 2022년은 폴리곤 체인의 프론티어 프로토콜을 시작으로, 멀티 체인 토큰 이코노미를 전략을 통한 전체 자율 금융 프로토콜 생태계의 외부 확장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한 해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덧붙여, 클레이스왑은 국내 디파이 시장 점유율 1위를 넘어 전체 해외 디파이 시장을 타겟으로 한 강력한 생태계 확장에 착수하며, 글로벌 자율 금융 프로토콜로서의 클레이스왑은 기존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확대될 금융 기회를 KSP 생태계 참여자와 vKSP 커뮤니티에게 지속적으로 분배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2022년 3월 9일, 이더리움 재단은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통해 첫 번째 취약점 세트를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이더리움의 실행 레이어와 합의 레이어와 관련되어 있으며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통해 이더리움 재단 또는 클라이언트 팀에 직접 보고되었습니다. 이더리움 재단은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통해 클라이언트 전반에 걸쳐 취약점을 조정하고 크로스 체킹을 수행할 수 있으며 재단은 현재 Nimbus, Teku, Lighthouse, Prysm, Lodestar, Go Ethereum, Nethermind, Erigon 및 Besu에 대한 취약점 보고서를 수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