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대한 부정 편향에서 벗어나는 법 사람들에게 자신의 장단점을 써보라고 했더니, 단점을 평균 2.5배 더 많이 써 냈다고 합니다. 단점은 줄줄이 나열할 수 있으면서, 장점 앞에서는 막막해지는 건 우리의 흔한 습관이지요. 나는 이런 건 못 하는 사람이야, 또 이런 실수를 하다니 나는 멍청해. 우리 내면에서는 이런 소리가 왕왕 맴돌고 있습니다. 제3자의 시선으로 나를 묘사해 보세요. 나는 정말 그런 사람인가요? 그 반대의 경험은 없었나요? 거리를 두고 관조해 보면, 우리의 이야기는 다시 쓰여야 한다는 사실을 분명 깨닫게 될 겁니다.
이번 주의 플레이라이프 뉴스레터에서는,
- 성장에 목매던 나, 그 이유가 보였어요 워크숍 참여자 골든실버 님의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 12월의 챌린지, 스마트폰을 멈추는 하루 1시간의 무료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 내 삶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 중요한 이유 긍정적인 해석이 필요한 이유를 담은 문장을 전합니다.
- 더 읽어볼 거리를 모은 이번 주의 playlife CHOICE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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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SHOP | 위로의 미장센 : 내 삶을 영화로 써 본다면 성장에 목매던 나, 그 이유가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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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ee | 골든실버 내가 쓴 일기를 보고도 울 정도로 감정을 깊이 느껴요. 저에게 새로운 언어를 계속해서 선물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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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에 매달릴수록 만족할 수 없었어요. 저 자신을 인정하지 못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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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위로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었어요
올해 여름부터 계속해서 저의 한계를 시험하는 프로젝트들이 이어져왔어요. 성장을 선택해서 나아가려 할수록, 이상하게도 스스로를 도저히 위로할 수 없는 지경까지 가는 것을 느꼈어요. 성장에 목맬수록 어떤 결과가 나와도 저에게 만족하지 못했고, 성취감도 오래가지 못했고요. 한 프로젝트가 끝날 때마다 계속해서 번아웃과 무기력증이 찾아와서 잠을 잘 못 자는 날이 많아졌죠. 제가 저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으니 주변 사람에게라도 인정받고 싶었지만, 마음을 잘 드러내지 못하고 말로 표현을 많이 하지 않는 성격 탓에 혼자서 마음을 삭힐 수밖에 없었어요. 저의 능력과 스스로에 대한 불신만 계속 커져갔어요.
과거를 돌아보니 지금 내가 힘든 이유가 보였어요
제공해주신 툴킷을 써보면서, 예전에 국어 과목에서 배운 회상 기법이 나에게 위로를 전해줄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신선했습니다. 제3자 입장에서 나를 본다고 생각하며 장면을 써보니 생경하고 여러가지 이상한 기분이 들었어요. 지금 제가 성장에 목매달고 힘들어하는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과거를 돌아봄으로써 더 깊게 이해해보게 되었어요.
저는 지난 힘들었던 인간관계로 인해 친구나 주변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어려워졌고, 그러다보니 외로움과 고독함을 느끼는 상황이 많았더라고요. 그래서 더더욱 나 자신을 인정할 수 있는 길은 성장밖에 없다고 생각했었나 봐요. 다른 분들도 이 워크숍을 통해 자신의 삶을 예술적으로 승화해보면서 스스로에게 큰 위로를 주는 경험을 꼭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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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E | 12월 참가자 모집
🔕 스마트폰을 멈추는 하루 1시간
좀처럼 고쳐지지 않는 행동중독을 끊어내려면, 약간의 강제성이 필요해요. 함께 인증하며 스마트폰 사용량을 줄여 봅시다. 매일 적어도 1시간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더 의미있고 즐거운 일들을 시작하는 거예요. 새롭게 얻은 1시간을 여러분이 진짜 하고 싶었던 일로 채워보세요.
💚 혹시 지금 이런 마음인가요?
☑️ 스마트폰 때문에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아요. ☑️ 스마트폰 말고는 뭘 하며 쉬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 무의식적으로 스마트폰을 스크롤하고 있어요.
12월 3일에 신청이 마감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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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대학의 심리학자 팀 윌슨은 이야기를 살짝 조정하는 것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 있다는 점에 감명받아 그중 가장 극적인 결과들을 모아 <방향 바꾸기Redirect>라는 책을 펴냈다. "스토리 에디팅"을 받은 대학생들은 더 높은 학점을 받고, 중퇴하는 비율이 줄었으며, 심지어 여러 해 뒤에는 건강이 더 좋아졌다. 또 정신적 충격을 입은 사람들에게 자신에게 벌어진 그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수정하도록 가르치자 평온한 감정을 회복하는 시간이 더 빨라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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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룰루 밀러,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곰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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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fe talk 💬
내 삶의 이야기를 약간만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다시 써보는 것만으로도, 자신에 대한 감정이 나아지고 삶을 지탱하는 원동력을 얻게 됩니다. 또 다른 정신승리일 뿐 아닌가, 결국은 거짓말 아닌가, 하는 회의감이 들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얼마나 자신을 쉽게 부정적으로 평가하는지, 스스로에게 가혹한지를 생각해 본다면, 이 정도의 가벼운 자기기만은 기울어진 추를 제자리로 옮겨놓는 일일 수도 있겠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삶의 이야기를 내가 구성하고 해석하는 과정입니다. 지난 경험은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기억 속에서 재해석되고 재평가되는 이야기지요. 실패와 좌절, 고통스러운 기억으로부터 회복하는 능력은 결국 우리의 '스토리텔링' 능력에 달려 있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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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마음의 회복을 응원하고 싶은 친구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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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메일을 스팸함에서 확인하셨나요?
메일이 잘 도착할 수 있도록
pllf@playlife.kr 주소를 주소록에 추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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