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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성 업무일지 적록」은 일본군 육군성 의무국에서 근무했던 긴바라 세츠조가 전쟁 중 기록한 것을 전후에 재정리한 자료였다. 1993년 이전까지 비공개라 접근이 어려웠던 이 일지를 면밀히 검토한 요시미 요시아키 교수는 「적록」을 통해 일본군 당국이 ‘위안소’ 설치에 직접적으로 관여했음을 밝혔다. 자료에는 일본군 수뇌부가 '위안소'를 왜 필요로 했으며, 어떻게 설치를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는지 생생히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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