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술인 걸 알지만 그래도 화이트데이하면 뭐니뭐니해도 ‘사탕🍬’이 먼저 떠올라.

하지만 우리에게 혈당 관리도 중요하잖아?

그래서 걱정없이 먹을 수 있는 무설탕 자일리톨 캔디인 ‘프로넛 무설탕 캔디’를 준비했어.

치아를 상하게 하는 주범이 사탕이라는 말은 이 제품 앞에서는 통하지 않아. 무설탕에, 핀라드산 자일리톨이 98%이상이거든. 오히려 치아 건강을 생각하는 캔디라니..? 🫢

맛도 오리지널, 페퍼민트, 샤인머스캣, 레몬, 복숭아, 콜라 총 6가지로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어.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케이스가 선물하기 제격이야.

입이 심심하거나, 살짝 졸릴 때, 입 안이 찝찝할 때 하나씩 꺼내 먹기 좋으니 직장 동료들이나 친구, 가족들에게도 선물해보자.

6가지 맛이 한 세트로 있는 ‘버라이어티팩’이 16,800원. [ 여기 ]에서 구매할 수 있어.

달달함하면 ‘꿀’ 아니겠어? 지역의 양봉 농가와 꿀벌 보호를 지원하는 꿀 전문 브랜드인 워커비에서 선물하기 좋은 스윗한 선물 세트가 나와 소개하려고 해.

구성은 미니팩 꿀 1상자(10gX12), 프로폴리스 꿀캔디(40g), 귀여운 초록 곰 허니베어 키링, 그리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워커비 머그컵으로 구성되어 있어.

미니팩 꿀의 경우 초코, 레몬, 시나몬, 바닐라, 오리지널 중 맛 하나를 선택할 수도 있어. 보관하기 좋은 개별 포장에 다양한 맛까지 선택할 수 있는 꿀이야.

그리고 시원하고 개운한 프로폴리스 꿀캔디는 국내산 1등급 벌꿀에 호흡기 질환 개선에 탁월한 유칼립투스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입 속 개운함은 물론 환절기 목 관리에도 좋아. 교사나 강사 등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친구나 흡연하는 지인에게 유용한 선물이 될거야.

여기에 머그컵과 키링까지 모두 한 세트로 구성되어 나오다니..🥹 진짜 어디 하나 버릴 것 없는 선물세트라고 생각해.

무엇보다도 핑크빛 선물상자+전용 쇼핑백에 담겨오는데, 진짜 선물받을 맛 나더라고. 가격은 42,200원이고 [ 여기 ]에서 주문할 수 있어

워커힐, 포시즌스, 아난티 등 5성급에 들어가는 고퀄리티 캐슈넛을 들고왔어.

‘으..캐슈넛 느끼해서 별로던데😖’ 하는 분들도 한입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야.

왜냐하면 캐슈넛 주변에 딥카카오 시즈닝이 묻어 있거든. 리얼 카카오 후레이크 시즈닝의 진한 카카오 맛에 캐슈넛의 크리미하고 촉촉한 식감의 조합은 고급스러운 간식 그 자체야.

엄청 단 맛은 아니지만 생 초콜릿과 같은 부드러운 식감을 느낀다는 리뷰도 있어. 그래서 레드와인이나 위스키 안주로도 잘 어울릴거야. 캐슈넛의 품질도, 맛도, 그리고 귀여운 개별 포장까지 선물하기 딱 좋아.

이번주, 5성급 호텔은 못 가더라도 5성급 호텔 분위기를 선물해보자구.

딥카카오 미니팩 10개입은 32,000원으로

[ 여기 ] 에서 구매할 수 있어.

나이가 들수록 차를 더 찾게 되더라. 향긋한 차 한 모금에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이 들거든.

이번엔 좋은 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티백 선물 세트야. 백차, 보이차, 쑥차, 감잎차로 구성되어 있고 찻잎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싱글 오리진 티야.

16개입부터는 오동나무 상자에 담겨 보자기로 고급스럽게 포장할 수 있으니까 이왕 선물할 거 16개입 옵션을 추천해.

향과 맛은 사실 무난한 편인데, 오히려 호불호가 갈리지 않아 선물하기 좋다고 생각해. 무엇보다도 여긴 포장 패키지를 보는 순간부터 감동하게 될테니 어른들에게, 혹은 신경 써야하는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아.

티백 개수가 그렇게 많지 않으니 참고해줘.

16개입에 오동나무+보자기 포장 옵션으로

가격은 48,500원, [ 여기 ] 에서 구매할 수 있어.

물개 로고로 유명한 프릳츠 커피🦭. 모두 한번 쯤은 들어봤을거야.

서양의 문물인 커피를 한국적인 모습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는 프릳츠 커피는 패키지도, 맛도 특별해.

프릳츠 드립백 종합 선물세트는 싱글 오리진(6개입), 잘 되어 가시나(12개입, 블렌드), 디카페인(6개입) 3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어 프릳츠 커피를 입문하기에도 좋아.

맛은 대체로 향긋하고 약간의 산미가 느껴지는 편이고, 커피를 마신 후 텁텁한 느낌없이 입 안이 깔끔해지는 기분이야.

편리한 드립백에 한국적이면서도 고급적인 패키지라 선물받으면 기분이 좋아져.

화이트데이니까 프릳츠 드립백에 살짝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달콤한 디저트를 함께 준비한다면 ‘느좋 선물’ 소리 바로 듣게 될거야😎

가격은 쇼핑백 포함에 42,000원이고 [ 여기 ] 에서 주문할 수 있어.

한창 스탠리 텀블러가 유행하면서 길 가다가도 내것과 똑같은 텀블러를 발견하기 쉬워졌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는 건 그만큼 제품이 좋다는 뜻이지만 솔직히 ‘나만 쓰는’ 제품이길 바라지 않아? 그런 의미에서 화이트데이 실용템으로 선물하기 좋은, 고급지지만 스탠리보다는 희귀한 텀블러를 들고 왔어.

바로 오덴세의 시논느 텀블러(650ml).

맞아. 테이블웨어로 유명한 오덴세 브랜드에서 나온 제품이야. 시논느 텀블러는 스탠리보다는 훨씬 가벼운 무게에 탈부착이 가능한 손잡이로 내가 원하는 위치에 맞춰 손잡이를 조절할 수 있어. 무엇보다도 텀블러 외관의 섬세한 카빙과 반무광 색감이 정말 고급스러워. 우아한 도자기 화병 같달까?

색상은 포근함이 묻어 나오는 지젤 화이트와 페어리 핑크로 구성되어 있어.

텀블러 뿐만 아니라 빨대, 세척솔까지 선물박스에 함께 포장 배송되니까 이만하면 만점짜리 실용템 선물이지. 가격은 39,000원이고 [ 여기 ]에서 주문할 수 있어.

선물이라는 거 말이야. 내 돈으로 사긴 아깝지만 누군가 사주면 기분 좋은 것이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나는 그런 의미에서 ‘머그컵’을 선물로 받으면 기분이 참 좋더라. 이미 컵을 충분히 갖고 있음에도 감성 찐하고 트렌디한 컵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기 어렵거든. 그런데 또 이상하게도 막상 구매까지는 쉽게 가지 않아🧐

그래서 이번엔 선물받고 싶은 디자인에 직장, 집 어디에서도 기분 전환용으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컵을 준비했어. 바로 메이크어포터리의 비즈 아치 머그야.

410ml의 충분한 용량의 머그컵이고 그립감이 좋은 큼직한 비즈 모양의 손잡이가 특징이야. 전체적으로 볼드한 디자인으로 이거 하나만 책상에 두어도 괜시리 힙해진 느낌이고 안에 뭐가 들었든 더 맛있게 느껴져. 색상은 총 14가지로 글로스, 매트, 새미-매트로 텍스쳐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니 취향껏 선택하길 바라.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사용 모두 다 가능한 점 참고해줘. 가격은 리본 선물 포장 값(+1,000원)을 더해서 개당 49,000 원이고

[ 여기 ] 에서 구매할 수 있어.

달콤한 화이트데이 아이템들로 가득한 이번 레터. 유용했다면 이메일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 꺼내봐.

의미없이 지나갈 수 있는 날들도 내가 어떤 의미를 두냐에 따라 생일처럼 기억에 남을 멋진 날이 된다고 생각해.

‘무슨 화이트데이를 챙겨~’라기보다는 ‘화이트데이’라는 귀여운 핑계로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준다면 너무나 멋진 기념일이 되지 않을까?

모두에게 달콤하고 포근한 한주가 되길 바라며 이번 레터 마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