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광장시장, 기회일까 악재일까 안녕하세요. <실수가 좋아 보이는> 도슨트 K입니다. 오늘 아침, 별다를 것 없이 뉴스를 읽다 엄청난 것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오타. 평소 같으면 이상한 직업병에 오탈자를 고치고 싶어 안달이 났겠지만, 오늘따라 인간의 체온이 느껴지는 글 앞에 숙연해집니다. 요즘 AI로 쓴 글들을 많이 접합니다. 어딘가 똑같아 보이고 맥락이 ‘완벽해 보이는’ 글들. 이들을 마주할 때면 왠지 모르게 프롤레타리아적인 마음가짐과 함께 이들과 상생하는 방법을 고민합니다. 우리, 실수를 두려워하지 맙시다. 어쩌면 인공지능에 맞선 유일한 무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나저나 패딩을 입고도 겸연쩍어하지 않아도 되는 11월입니다. 여기저기 캐럴도 심심찮게 들리네요. 큰 일교차에 건강 챙기시길 바라며 오늘의 뉴스레터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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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에 마뗑킴,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등 K패션 브랜드가 스토어를 오픈하는가 하면, 위치 선정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스타벅스까지 새롭게 문을 열었어요. 광장시장의 활기는 분명 긍정적이지만, 어딘가 가로수길, 성수동의 사례와 유사해 보이지 않나요? 젊은 패션 브랜드가 광장시장을 찾는 이유, 지금 <온큐레이션> 저널에서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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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큐레이션의 두 번째 전시회 개최
온큐레이션의 오프라인 전시에 구독자분들을 초대합니다. 드디어 지난주 오픈한 브랜드 콘텐츠 체험형 전시 <울트라백화점 서울>에 온큐레이션이 참여했어요. 빠르게 변하는 패션 씬에서, 온큐레이션은 속도보다 깊이를, 피상적인 정보 전달이 아닌 변화와 성장을 지향하는 뉴미디어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쏟아지는 정보와 트렌드의 흐름 속에서, 통찰과 사유의 가치를 기록하고 있는 이번 전시에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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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락의 길 걷는 한국 패션 산업의 심장
한때 밤하늘을 수놓았던 동대문의 활기는 사라지고, 텅 빈 점포와 ‘임대문의’ 전단만이 가득하죠. 한국 패션 산업의 심장이었던 동대문은 쇠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단순한 세대 차이를 넘어 동대문을 더욱 폐쇄적으로 만든 그들만의 은어, 그리고 동대문의 자리를 완벽히 대체하려는 중국의 공세까지. 흔들리는 내수 시장, 동대문은 부활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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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인간 야사르 세비커
지역 제조업이 부흥하기 위해선 꾸준한 관심이 필수이지만, 비용을 비롯한 여러 현실적인 문제가 선뜻 손 내밀기를 가로막죠. 어 카인드 오브 가이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전 세계를 여행하며 지역 제조업에 관심을 기울이는 브랜드랍니다. 본인을 아날로그 인간이라고 소개하는 어 카인드 오브 가이즈의 디렉터, 아샤르 세비커와 <온큐레이션>이 나눈 무용담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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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
11/4(화) - 11/12(수)
에디터 박찬용의 책 <서울의 어느 집>과 연계되는 전시가 미래빌딩에서 진행 중입니다. 박찬용이 2018년 매입한 낡은 아파트를 7년에 걸쳐 수리한 이야기에서는 실제로 사용된 건축자재와 의자 등 소품의 전시와, 책의 부록 중 하나인 건축가와의 대담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책으로 접했던 박찬용의 시선과 집의 궤적을 생생히 확인해 보세요. |
《퍼블릭피겨 팝업 스토어》
11/7(금) - 11/8(토)
클래식과 워크웨어, 스포츠 디자인을 재해석하는 퍼블릭피겨가 홍대 하바티에서 ‘00’퍼머넌트 라인부터 FW 신상품을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진행합니다.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퍼블릭피겨의 컬렉션을 현장에서 직접 감상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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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zuki
Toska
왠지 모르게 추워질 때마다 유독 생각나는 토스카. 어스름한 퇴근길에 듣는 걸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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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Perspective, Different Story
온큐레이션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바라보고 그 안에서
마주하는 색다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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