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도 핸드폰 수리를 맡긴 적이 있으신가요? 앞으로는 핸드폰에 민감한 정보 등이 있다면 꼭 ‘수리 모드’를 한 후에 맡기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최근 핸드폰 수리점의 한 직원이 고객이 맡긴 핸드폰을 집으로 가져가 한 시간 넘게 ‘사진첩’을 훔쳐봤다고 해요. 해당 고객은 핸드폰 내 배터리 사용 기록을 통해 발견했다고 해요. 이번 시간에는 갤럭시와 아이폰의 핸드폰 ‘수리 모드’ 방법에 대해서 알아봐요
갤럭시 ‘수리 모드’ 방법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핸드폰 수리 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수리 모드’ 서비스를 22년 7월에 공개한 바 있어요. 이 같은 ‘수리 모드’를 활성화하면 스마트폰이 재부팅 되어 사진과 메시지, 개인 계정 등의 주요한 ‘개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고 기본 설치 앱만 사용할 수 있게 돼요. 이후 핸드폰 수리 후 사용자가 ‘수리 모드’를 종료하고 재부팅을 하면 다시 ‘개인 데이터’에 접근 할 수 있게 돼요.
-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설정 앱’을 실행해서 하단에 있는 ‘디바이스 케어’ 메뉴를 탭 해요.
- 그 다음 스크롤을 내려 맨 하단에 있는 ‘수리 모드’ 메뉴로 들어간 후 하단의 켜기 버튼을 눌러 ‘수리 모드’를 활성화 한 후 ‘다시 시작’ 버튼을 눌러 핸드폰을 재부팅하면 돼요.
그리면 핸드폰의 ‘수리 모드’가 활성화 되어 ‘사진첩’은 물론 모든 자료와 ‘로그인 정보’가 없어져서 마치 스마트폰이 초기화 된 것처럼 보이게 돼요. 이 후 핸드폰 수리가 완료되면 핸드폰 상단부를 아래로 드래그 한 후 ‘휴대전화 수리 모드 사용 중’이라는 상태 메시지를 선택 후 ‘수리 모드’ 종료를 누르고 ’다시 시작‘ 버튼을 누르면 ’수리 모드‘가 종료 돼요.
아이폰 ’수리 모드‘ 방법
아이폰은 올해 5월에 진행된 iOS 17.5 업데이트 버전이 탑재된 아이폰 제품에서만 지원이 된다고 해요.
- 아이폰 내의 검색에서 ’나의 찾기(Find My)‘를 검색하여 해당 ’아이콘‘을 탭해요.
- ’나의 찾기(Find My)‘ 항목에서 자신이 수리를 진행할 기기의 항목을 찾아 탭해요.
- 기기 선택 후, 맨 하단에 있는 ’이 기기 제거‘ 항목을 탭해요.
- 해당 항목을 탭하면 ’iphone을 제거할 수 없습니다. 이 기기의 수리를 준비하겠습니까?‘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이 때 ’계속‘ 항목을 탭하면 ’수리 모드‘가 활성화 되어 복잡한 과정 없이 ’애플스토어‘나 ’애플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손쉽게 수리를 진행할 수 있다고 해요.
이처럼 갤럭시와 아이폰의 ’수리 모드‘는 제법 간단하면서도 편리한 기능이지만 액정이 파손되거나 터치 기능이 고장 나면 해당 기능을 활성화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어요. 그래서 민감한 정보 등은 수시로 삭제하거나 백업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철저한 관리와 예방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켜나가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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