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퍼는 어떤 삶을 살고 있어? 지속 가능한 삶을 살고 있나? 🤔💭 질문이 좀 어려울수도 있을것같아. 이번에 소개할 크리에이터는 브랜드 마케터인 에딧시티 프로젝트의 대표 남윤주 님이야. 오늘은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 혹은 지속 가능함에 관심이 있던 사람들, 삶에 대한 고찰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좋은 내용들이 많이 담겼어!이번 뉴스레터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생각해볼 기회가 생기길 바라며..!
자, 그럼 트립레터 시작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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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에이터
☕ 에딧시티 pick 카페 공간
🍷 에딧시티 pick 푸드 공간
🍷 에딧시티 pick 푸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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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삶을 살고 있나요? <에딧시티 프로젝트>
브랜드 마케터 남윤주라고 해요
자기소개를 하자면 명함으로는 에딧시티 프로젝트 대표라고 하지만 항상 덧붙이는 말이 있어요. 바로 브랜드 마케터라는 표현. 자기소개를 할 때마다 제가 어떤 사람으로 소개하고 싶은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여전히 저는 브랜드 마케터입니다라고 소개하고 싶은 사람인 것 같아요.
창업하기 이전 LG(HS) AD, 블랙야크 등 여러 기업에서 브랜드 마케터의 커리어를 쌓아왔어요. 사실 마케터라고 하는 직업이 무언가 사람들한테 선망을 일으켜서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게 하는 일이잖아요. 저는 마케터로서 그 선망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한 책임을 많이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에딧시티 프로젝트를 시작했어요
도시의 풍경이 다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도시의 풍경을 만드는 게 소수의 어떤 도시 설계자나 소수의 건축주, 건축가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관심 우리 모두의 인식 우리 모두의 어떤 변화가 수반되어야 되는 게 도시 풍경이라는 생각을 되게 오래전부터 하게 됐어요. 비행기 위에서 그런 도시를 내려다봤을 때 회사명을 에딧시티 프로젝트 (EDIT CITY PROJECT) 라고 정했죠.
우리 회사의 슬로건은 질문으로 끝나는 What do you edit? 이에요. 지금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서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 잘하는 일들 사이에서 더욱 나은 균형을 찾아가고 있는지 화두를 던지고자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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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딧시티 프로젝트 남윤주 대표님이 추천하는 공간으로 양재천에 위치한 곳이야. 에딧시티 프로젝트에서 우회전하면 크로스비가, 골목으로 들어가면 블레숑이 나와. 이 한 동네에서 매력적인 공간들이 뭉쳐있다는 게 한편으로는 부러웠어.
사실 우리가 내가 사는 동네를 샅샅이 살피지 못했던 건 아닌가 싶더라고! 매력적인 공간은 골목골목에 숨어있을 테니 사랑으로 동네를 바라봐보자! 이 곳은 들어서자마자 사장님의 포스와 함께 공간이 주는 분위기가 너무 매력 있어서 얼른 소개해 주고 싶더라고!
클래식한 무드를 좋아한다면
핸드 크래프트 기법으로 펠트햇을 제작하는 브랜드로, 쇼룸이자 카페의 역할을 하는 공간이야. 문을 열고 들어서자 멋스러운 공간에 걸맞은 장발이 정말 잘 어울리는 사장님이 반겨주셨어. 사장님이 쓴 모자를 보니 펠트햇이 멋있는 거구나.
사람 자체로서 브랜드가 되어서 갖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구. 이 공간을 소개하자면! 햇메이커 손종우 대표님이 전개하는 곳으로 모자 메이킹 과정을 볼 수 있는 작업실과, 상품을 보여주는 쇼룸, 그리고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한 공간에 모아 블레숑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를 천천히 즐길 수 있도록 한 공간이라고 해.
by. 에디터 :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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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딧시티 프로젝트 남윤주 대표가 추천하는 이유 👀 성수에 있는 공간으로 에딧시티프로젝트가 함께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던 공간입니다. 도시를 만드는 사람들의 약자로 건축가 분들이 운영하는 공간인데 전시, 공연을 많이 하고 독특한 기획들을 많이합니다. 도시 협동 설계 과정을 보여주고 한강에 대한 가능성에 대한 전시를 현재 하고 있어요.
도만사는 '도시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진 도시문화 플랫폼이야
사진에서도 알 수 있지만, 도만사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공간이야. 성수동의 골목에 있는 작은 공간이었는데, 주로 도시를 주제로 전시, 출판, 토크, 음악회 등 도시를 이해하는 문화적 교류에 노력하고 있더라고. 평소에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서재의 역활을 하고 있어.
무인으로 운영되다보니 눈치보지 않고 둘러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지! 도시와 건축 관련된 서적을 소장하고 있고, 커피와 다과 등도 제공도 비치되어 있어서 요즘 같이 추운 날에는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공간이 되어줄거야. 누구나 와서 편히 쉬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고 읽고 싶은 책을 가져와서 독서가 가능한 공간이지만 전시를 할 때는 전시까지 볼 수 있어. 내가 갔을 때는 <한강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전시가 진행 중이었어.
by. 에디터 : kev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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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딧시티 프로젝트 남윤주 대표가 추천하는 이유 👀 양재천이 있어서 이곳에서 걷고 사유하기 좋다고 생각해요. 도시 안에 자연이 얼마나 큰지 느끼게 되는 공간입니다. 일요일마다 재즈 공연을 하는데 양재천에서 재즈기반으로 한 공간으로부터 카페거리를 만들게 된 창시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2001년에 오픈한 양재천 카페 거리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전문점이야. 총 2층으로 되어 있는 클래식한 와인바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크로스비는 1층은 와인바, 지하는 와인 및 리큐어 샵으로 운영 중이야. 무려 1천 종의 와인과 5백 종의 하드리커가 있다 해.
와인 종류가 다양해서 와인 리스트가 좋고, 국내 몇 병안 되게 배분 받는 와인이 있어서 좋다는 후기가 많더라고. 원하는 와인 종류가 있다면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니 원하는 와인을 고르기도 편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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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딧시티 프로젝트 남윤주 대표가 추천하는 이유 👀 아파트 상가 1층에 있은 작은 와인바에요. 이 고밀도 도시에선 누군가에겐 태어난 고향이 아파트일수 있다면 아파트 숲을 더 풍요롭게 만들수 있지 않을까, 서울 아파트 숲, 누군가의 집앞을 훔쳐본 날의 기분이 든 공간이었습니다. 대단히 맛있거나 대단히 분위기가 좋아서였기 보단이 집앞이 내 집앞이었으면 좋겠다는 묘한 선망도 들었고요.
타파스 오마카세를 맛볼 수 있는 어라우즈라는 와인바야. 버티고개역 주변 아파트 상가 1층에 있은 작은 와인바지. 아파트 상가에 있는데 분위기가 좋을까라 고민하는 사람들은 걱정 마. 아파트 상가에 있어서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장소야. 특히 내 집 앞에 있는 공간 같아서 애착이 가는 장소지. 와인바에서 보이는 아파트 숲을 더 풍요롭게 만든 장소니 기대해도 좋을 거야. 어라우즈 와인바는 디너로 타파스 오마카세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이야.
선택한 와인에 어울리는 5~6가지 타파스 메뉴가 제공되는데, 오마카세 가격은 50,000원이야. 요즘 오마카세 정말 비싸잖아. 부담 없이 고급스러운 스페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가성비가 좋은 장소지. 평상시에 맛볼 수 없는 요리를 즐길 수 있어. 다양한 해산물 음식이 계절에 맞는 싱싱한 재료와 나오는데, 특히 와인에 어울리는 타파스가 정말 맛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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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 가능한 삶을 살고 있나요?' 콘텐츠 어땠어? 🤭
이번에는 브랜드 어바니즘 스튜디오인 '에딧시티 프로젝트의' 남윤주 대표님을 소개했는데 처음 들어보는 카데고리라 생소한 사람들도 있었을 거야. 대표님이 브랜드에 지향하는 바를 들어보니 나는 삶 자체를 돌이켜 보게 되더라고. 인터뷰의 마지막 질문으로 what do you edit? 라는 질문에 생각에 잠기게 됐어. 트리퍼들은 어떤것들을 편집하면서 살아가는지 궁금하다! 아래에 의견들 마구마구 남겨줘 🤭
✅ 지난 트립레터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할게 😋
이번 이벤트에서는 동네를 제보하는 이벤트로 진행됬는데, "대전 소제동" 그리고 "은평구 갈현동"을 제보한 구독자가 당첨이 되었어. 트리퍼가 꼭 취재해보도록 할게.😘 경품은 2/2(금) 발송 예정이야. 트리퍼가 만든 옷이기에 보내기 전에 사이즈를 꼭 물어보고 보내도록할게.
당첨자는 이름 및 핸드폰 뒷 번호로 소개할게 💟👏👏
이*주 9946님
조*련 9260님
✅ 다음 이벤트는 다음 주 뉴스레터에서 진행할 예정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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