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서전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이영도 작가님의 작품 관련 굿즈들의 후속(?) 느낌으로, 총 3가지 신규 굿즈가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브릿G에서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지만 조금 특별하게 제작해 본 <폴라리스 랩소디> 탁상 달력과 <눈물을 마시는 새> 4종족의 주요 인물들을 모티브로 한 신규 일러스트 금속 키링 완전판, 그리고 특별 단편 <너는 나의>에 영감(?)을 받아 제작한 기능성(!) 등산 양말까지 다채롭게 준비해 보았답니다.🤭 지금, 브릿G샵에서 함께 만나 보세요!

올해 출간 20주년을 맞이한 전설적인 판타지 『눈물을 마시는 새』의 케이건, 티나한, 비형, 사모 페이 신규 일러스트를 활용한 금속 키링 4종 완전판을 선보입니다. 기존에 판매되었던 케이건과 티나한 금속 키링에 더해 비형과 사모 페이 금속 키링을 신규로 디자인하여 제작했습니다. 이수연 작가의 판화풍 동양적인 그림을 검정색 니켈 도금에 수지칠로 선명하게 표현하였으며, D링 고리에 인물화와 종종별 심볼을 음각으로 함께 새겨 고풍스러운 매력을 더했습니다. 일상에서 작품의 감동을 표현해 보세요.

대대적 개고를 거쳐 장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달빛수사』 단행본 출간 기념 단문응원 이벤트가 브릿G에서 다가오는 12월 10일(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콘텐츠 IP마켓에서도 열심히 소개하고 많은 관심을 받았던 작품인 만큼, 다채로운 재미를 보장합니다. 다가오는 주말 동안, 이들의 특별하고 따스한 '야근 기록'을 함께 만나 보세요!

작년 제4회 황금드래곤 문학상을 기점으로, 브릿G를 통해 새롭게 개편되어 진행되는 제5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도서(출판) 및 이야기(브릿G) 부문 선정작이 모두 집계되었습니다! 

최종 선정작과 심사평은 시상식 전에 브릿G를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제5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시상식에도 브릿G 회원 여러분을 일부 모시고 간단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시상식 일정에 맞춰 참석이 가능한 회원 분들이 계시다면 한데 뵙고 인사 나눌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모쪼록 많은 신청과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유게시판에 간헐적으로 출몰하는 편집자들의 잠담회, '편집부의 수건 돌리기' 새로운 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영국쥐 님께서 이번 주에 출시한 '너는 나의 모티브 등산 양말' 제작기를 자세히 소개하며 브릿G 굿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주셨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에 브릿G샵에 신규 굿즈도 올라왔겠다, 굿즈 기획이나 디자인은 누가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하여 몇 자 적어 보려고 합니다. 상품 페이지 하단에 보면 보통 기획/디자인/제작/촬영 ‘황금가지’라고 묶어서 표기되어 있는데요. 크게 기획 > 디자인 > 제작 > 촬영 순으로 일이 진행됩니다.

기획 때 어떤 굿즈를 만들지 의견이 오가는데요, 예를 들면 ‘폴라리스 랩소디 2024 탁상 달력‘은 아이라비 님께서 예전에 폴라리스 랩소디 달력을 만든 적이 있는데 올해 한번 제작해 보자고 이야기해 주셔서 하게 되었고, ‘너는 나의 모티브 등산 양말‘은 퇴근 길에 「너는 나의」를 읽고 감동한 브릿G팀(1인) 님께서 등산 양말을 만들어 보자는 이야기해 주셔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너는 나의 모티브 등산 양말’은 발주한 그림을 바탕으로 미술부에서 다시 디자인해 제작하게 되었는데 등산 양말은 다른 양말 제작 때보다 우여곡절이 좀 더 많았습니다. (……) 

최신 영상 콘텐츠를 보고 떠오른 브릿G의 보물 같은 작품들을 한데 소개해 보는 시리즈가 어김업이 또 돌아왔습니다.😓 사카모토 류이치가 생전 마지막으로 참여한 영화 음악 작품이자, 사카모토 유지가 각본을 쓰고,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감독한 영화 <괴물> 보셨나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을 여럿 보았지만 최근 작품들을 일부러 놓친 것들도 많은데, <괴물>은 말로 다할 수 없이 깊은 여운을 남겼던 작품이었습니다. 층위가 다양한 작품이라 꼭 이렇다 할 만한 브릿G 작품이 떠오르진 않았지만, 상처받은 아이들이 모인 기묘한 대공원에 얽힌 유년의 강렬한 경험과 기억을 다룬 브릿G 호러 단편 한 작품이 생각이 나서 한데 소개해 봅니다.

브릿G 자유게시판의 월례 행사, 이달에도 12월에 더없이 어울리는 내용으로 월간 소일장이 절찬 진행 중입니다! 이달 소일장을 알리는 첫 문장 역시 흥미로운데요, '12월에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건 너무 늦은 걸까 너무 이른 걸까.'라는 문장을 출발점 삼아 시작하는 엽편/중단편 소설을 올려 주시면 됩니다. 소일장 참여 작품은 자유게시판에 홍보 글도 함께 써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이번 소일장은 다가오는 12월 17일(일)까지 진행되니,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해를 기다리는 시기를 맞이하며 여러분만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해 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