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미술관 하반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매달 셋째 주 금요일, 세화미술관의 다양한 소식을 담은
뉴스레터가 발송됩니다. 세화미술관의 다양한 소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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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화미술관입니다.
세찬 물줄기가 쏟아지던 우기가 지나가고 폭염이 찾아온 8월,
무탈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고 계신가요?
이번 뉴스레터는 다가오는 전시와 강연 및 공연 소식 그리고
뮤지엄 샵에 새로 입고된 상품을 소개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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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 얼마나 사용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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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관련 기사:
˹신입사원 인공지능, ‘이런 업무’ 맡는다˼, 박설미 기자, 시사위크, 2023.08.11. ˹수백만 작품 녹아든 AI 그림, 저작권은 누구에게?˼, 이희욱 기자, 한겨레신문, 2022.9.5. ˹초거대 인공지능 AI 시대, 미술 작품 저작권은?˼, 뉴스핌Newspim, 2023.02.16.
˹인간 해고하는 챗GPT…"창조적 일 괜찮다? 카피라이터 잘렸다"˼, 김남준 기자, 중앙일보,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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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화두에 있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나요? 최근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AI는 초 고도화된 알고리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가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일상 곳곳에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산업분야를 막론하고 어느새 '창작'의 영역까지 확장된 AI 기술에 대한 예찬과 우려의 목소리가 뒤섞인 현재, 우리는 인공지능 기술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지금 이 순간에도 더 완벽한 AI를 만들어 내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중이며,
누가 인간인지 AI인지 그 경계가 모호할 정도입니다.
세화미술관은 하반기 기획전으로 'AI와 차별화된 인간적인 인간다움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3부작으로 이뤄진 릴레이 전시 Non-Algorithm Challenge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0월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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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콘텐츠 사업
세화미술관 소장품 연계프로그램
'도심 속 열린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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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미술관은 공공장소에 설치한 상설전시 소장품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온라인 콘텐츠로 영상 제작하는 온라인콘텐츠 사업 '도심 속 열린 미술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품들과 연계한 다채로운 주제의 프로그램과 그 과정을 담은 영상들이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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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민 작가 강연
이야기와 동물과 시 - 예술의 (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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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창작자들은 전지구적 생태위기, 그리고 ‘인류세’ 또는 ‘자본세’로 명명되고 있는 이 시대의 고민을 피해갈 수 없지만, 극히 일부만 이에 응답하고 있다. 2018년 부터 비인간동물과 기후 위기를 주제로 작업해 온 창작집단 <이동시>를 따라 하나의 흐름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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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 프로그램은 신상호, 신현중 작가의 작품과 연계하여 인간과 동물, 자연을 생각해볼 수 있는 '바이오필리아'라는 주제를 함께 고민해보고자 김한민 작가와 함께합니다. 환경이 중요해지는 이 시대, 동물과 자연을 생명으로 바라보며 생명 간 공생하고자 하는 의지와 사랑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합니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가 사회의 썩 괜찮은 일부가 되길 응원하고 기원하며, 물결처럼 흘러들어올 김한민 작가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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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피데스에게』, 『혜성을 닮은 방』, 『공간의 요정』, 『그림 여행을 권함』, 『책섬』, 『카페 림보』, 『비수기의 전문가들』, 『사뿐사뿐 따삐르』, 『웅고와 분홍돌고래』 등의 책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포르투갈 포르투 대학교에서 페르난두 페소아의 문학에 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했고, 리스본 고등사회과학연구원(ISCTE) 박사과정에서 인류학을 공부했다. 페르난두 페소아의 산문집 『페소아와 페소아들』, 시선집 『시가집』을 엮고 옮겼으며, 페소아와 그의 문학, 그리고 그가 살았던 리스본에 관한 책 『페소아: 리스본에서 만난 복수의 화신』을 썼다. 그림작가이자 해양생물 보호를 위한 국제적 비영리 환경단체인 '시셰퍼드 Sea Shepherd Korea'의 한국 최초 활동가이며 『아무튼, 비건』을 쓰고 동물체험 없는 동물축제인 <제1회 동물축제 반대축제>를 기획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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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2023년 9월 1일(금) 오후 7시 ✳️ 장 소: 씨네큐브 2관(흥국생명빌딩 지하 2층) ✳️ 참가비: 5,000원(*참석자 전원 뮤지엄샵 상품 증정)
✳️ 대 상: 해당 강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 선착순 접수 ✳️ 신 청: 세화미술관 홈페이지 > 프로그램 내 링크 접수(8월 22일 오픈)
※ 본 강연은 당일 현장에서 영상촬영을 진행합니다.
※ 본 사업은 2023 사립 미술관⸱박물관 온라인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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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즐기는 버스킹 공연
'해머링 맨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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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Yolanta C. Siu, 세화미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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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미술관은 2002년부터 21년간 사시사철 우리 곁에서 묵묵히 망치질을 해온 <해머링 맨> 그리고 매일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우리를 위한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즐거우면서도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 하는 퇴근 길에 흥국생명빌딩 앞에서 플루트, 대금, 피아노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버스킹 공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낙엽이 지는 가을밤, 10월 25일(수)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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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2023년 10월 25일(수) 퇴근 시간 ✳️ 장 소: 흥국생명빌딩 <해머링 맨> 앞 ✳️ 소요시간: 60분 예정 ✳️ 연 주: 플루트, 피아노, 대금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보실 수 있으며 현장 영상촬영이 진행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우천 시 버스킹 공연은 연기합니다.
※ 본 사업은 2023 사립 미술관⸱박물관 온라인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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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샵에 새로 입고된 조나단 보로프스키의 <해머링 맨> 아트 상품을 소개합니다!
귀여운 꼬마 <해머링 맨>의 망치질이 여러분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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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을 맞이하여 세화미술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지비츠(jibbitz)입니다! 여름철에 많은 분들이 애용하는 신발 브랜드 크록스(crocs)를 아시나요? 지비츠는 바로 이 크록스 샌들의 구멍에 끼우는 장식을 일컫는 악세사리입니다. 무더운 여름, 세화미술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해머링 맨> 지비츠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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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가 일상인 바쁜 현대인들의 필수품인 노트가 출시되었습니다. 한손에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와 구겨질 걱정 없는 단단한 표지는 정신 없는 일상 속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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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샵 운영시간: 화 - 금요일 | 10:00 -18:00
(점심시간 휴게 | 12:00 -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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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미술관의 지난 전시 «정물도시»에서 선보인 박미나 작가의 <오렌지색 안락의자>(2004)와 <노란색 옷장>(2004) 작품은 2000년대 초반 '색채'라는 개념 이면에 존재하는 우리나라 산업구조를 드러낸 연작입니다. 7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열리는 박미나 작가의 개인전 «아홉 개의 색, 아홉 개의 가구»에서 오늘날 동시대의 사회 문화 메커니즘을 탐문하는 박미나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아홉 개의 색, 아홉 개의 가구 Nine Colors & Nine Furniture» 2023.7.28. - 2023.10.8. 강남구 도산대로45길 7, 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 B1F 아뜰리에 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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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뉴스레터에서도 더욱 알찬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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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미술관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68, 흥국생명빌딩 3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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