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희들의 추억을 주제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추억 중에서도 오직 학생 때만 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글을 오늘은 저희들의 추억을 주제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추억 중에서도 오직 학생 때만 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글을 한 번 써 보았어요. 우리는 아직 학생이지만, "우리 X학년 때 000했던 거 기억나? 우리 그때 완전 재미있었잖아." 등의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저희도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잠시 추억 회상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 잠시의 추억 회상 덕분에 공부로 인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저희처럼 바쁜 일상으로 인해 웃음을 잃은 여러분이 저희의 "그때 좋았었어."의 '그때'를 읽으며 여러분의 '그때'를 회상하며 잠시나마 쉬어가며 다시 웃음을 찾길 바래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그러면 지금부터 저희의 '그때, 그 행복했던 날'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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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때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고 하면 저는 가장 먼저 '수학 여행'이 떠오르는데요.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저희 초등학교는 수학 여행을 가지 않기로 결정해서 초등학생 때는 못 갔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수학 여행을 중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가게 되었답니다. 수학 여행으로 간 곳은 바로... 통영! 인데요. 가서 배도 타 보고, 케이블카도 타 보고, 독일마을, 벽화마을 등 정말 많은 곳을 간 기억이 있습니다. 숙소에서 친구들과 같이 음식을 배달 시켜서 먹었는데, 그때 욕심을 너무 부려서 많이 남겼던 것도 기억이 나네요. 😅 또 숙소에서 밥 먹는데, 너무 맛있어서 두 번이나 먹었던 것도 기억이 나네요. 여러분은 수학 여행을 간 경험이 있으신가요? 갔었다면 어떤 것을 했는지 기억이 나시나요?
- By 서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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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여중, 복자여고에는 매년 5월 개최되는 특별한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성모의 밤'인데요,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 미사를 드리고, 촛불을 봉헌하며 지난날을 반성하고 새로운 다짐을 하는 행사입니다. 그리고 깜깜한 밤이 되면, 학생들이 봉헌한 촛불들이 그 해 성모의 밤 주제를 표현한 4글자를 만들어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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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로 인해 예전처럼 다 같이 미사를 드리고, 함께 노래하는 행사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코로나가 유행했던 작년 또한 야간 자율학습을 하는 학생들만 행사에 참석할 수 있었는데요, 당시 저는 자율학습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하고 싶어 밤까지 남아있었습니다. 여름에 막 접어들어 약간 습했던 날씨, 같이 남아있던 친구와, 반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산책하면서 행사를 즐긴 후 집에 돌아갔던 선명한 기억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아마 절대 잊지 못할 추억이 되겠지요.
학창 시절을 떠올렸을 때, 웃음이 나오는 추억이 있나요? 그러한 추억을 하나, 둘씩 쌓아가면서 살아갈 힘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뉴스레터를 읽는 오늘 하루도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길 바랍니다!
- By No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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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학창 시절 추억을 생각해 보면 끝도 없이 떠올릴 수 있죠. 친구들과 수학여행을 갔었던 일부터 교실에서 나누었던 소소한 얘기들까지. 그러나 저는 이런 즐거운 추억들도 좋지만 시험기간 추억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시험 기간에는 모두 한 번쯤 커피와 에너지 드링크와 함께 밤새워서 공부했던 추억이 있을 거예요. 밤을 새지 않았더라도 몇 시간동안 집중해서 공부했던 추억도 있을거에요. 고생하며 공부할 때에는 정말 힘들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 보면 스스로 공부했던 기억들이 스쳐 지나가며 열심히 공부했던 나 자신이 기특하고 뿌듯하던 추억이 되죠.
학창 시절의 추억으로 시험기간을 쓰기까지 고민이 많았어요. 사실 시험기간이 마냥 행복한 추억이라고는 할 수 없을 수도 있죠. 그러나 우리에게는 다양한 형태의 추억이 있으니까요.
그렇기에 저는 하루하루 시험기간을 보내고 있는 여러분들이 이 글을 보고 현재 여러분들의 시간을 조금이나마 소중히 여겨주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지금은 힘들 수도 있고 포기하고 싶을 수도 있지만 우리는 모두 개화를 꿈꾸는 꽃처럼 행복을 꿈꾸며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니까요. 언젠가 행복해질 우리를 생각하며 우리의 꽃을 개화시킬 때까지, 우리의 꽃이 만개할 때까지 모두 같이 힘내봐요.
- By 8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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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제게 가장 재미있었던 학생 시절 추억을 뽑아보라는 질문이 들어온다면 저는 한치의 고민도 없이 중학교 2학년 때를 꼽을 거예요! 아직까지 연락하는 친구도 많고 그때를 회상하면 끝도 없는 썰어 나올 만큼 즐거운 학창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럼 그만큼 좋았던 저의 중2 라이프를 살짝 들려드릴게요!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은 단합대회입니다. 단합대회를 하기 전에는 반 안에서 무리가 지어져 그 무리 안에서 놀았지만 단합대회를 통해 반 친구들과 다 같이 놀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어요! 물총 싸움도 하고, 공포영화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모두 어우러 놀았더니 그 뒤에 했던 체육대회와 댄스 대회 등에서 단합이 잘 되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고, 그렇게 받은 상금으로 단합대회를 다시 하며 놀았던 추억이 아직까지 미소를 짓게 하는 기억이 되었습니다.
또 앞에서 언급했던 댄스 대회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제가 다녔던 중학교는 1년에 한 번 1학년은 합창, 2학년은 댄스, 3학년은 합주로 반끼리 무대를 꾸며 발표를 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저희 반은 여 / 남 / 합동으로 무대를 꾸몄는데 여학생들은 ‘두치와 뿌꾸’를, 남학생들은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합동 무대로는 ‘상어 가족’을 하였습니다. 모든 친구들이 열심히 참여를 했고 많은 연습을 하여 인기상이라는 정말 좋은 성과를 얻었지만 그때 당시에는 1등을 하지 못하여 아쉬워했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그마저도 반 친구들과 함께 무대 영상을 보면서 웃으며 털어냈던 게 정말 즐거웠습니다. 어찌 보면 정말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그때의 추억을 또렷하게 그릴 수 있는 이유는 제가 그 시절을 최선을 다해 즐겼고, 행복해하였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추억을 회상하였을 때 즐겁게 웃을 수 있고 그 상황을 생각하며 행복해질 수 있는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랍니다!
- By Y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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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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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enstory 틴스토리 - Joyo | 서채은 | Noah | YEW | No.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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