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능인 "정혜윤"님의 나다움+ 윌로 브랜딩💙

[25호] 2021/07/29 목요일

$%name%$님 안녕하세요~.

윌로의 💪배달부, 올리브입니다. 며칠 전 한 유튜버의 클립을 보는데 타이틀이 '괜찮아. 여름날의 기억은 언제나 미화되거든'이었어요. 숨이 턱하고 막히는 여름 속, 고개를 들어 바라보게 된 하늘이 '와! 너무 아름다워' 그 순간을 저장하게 되잖아요. 끊임없이 사랑하고, 지겹도록 실패해도 '여름'이어서 괜찮을 것 같아요. 강한 여름날의 에너지만큼 파워풀하고 더욱 청량해진 윌로 뉴스레터 NEW 디자인과 함께 오늘도 Ready, Action!

오늘 인터뷰이는 내게 아이돌이며, 아이콘이자 뮤즈이다. 그녀의 커리어 패스는 항상 영감을 주었으며, 그녀가 하는 건 바로 따라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했으니! 이쯤이면 이번 인터뷰는 '성덕'에 가깝다. 좋아하는 게 많아 '다능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멋쟁이. 무엇보다 누군가를 순수하게 응원하고 응원받는 그 마음이 얼마나 큰 것인지, 금세 주변을 더 큰 세상으로 옮겨 놓는 프리랜서 마케터이자 작가 정혜윤 님을 만나보았다. by Olive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프리랜서 마케터이자 작가로 일하고 있는 정혜윤입니다. 별명은 융이에요. 저는 좋아하는 게 많은 사람이에요. 예전에는 이게 고민이었는데, 요즘에는 강점으로 삼고 다양한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어요. 우주, 여행, 음악, 오래된 것들을 특히 좋아합니다.

다능인을 위한 커뮤니티 겸 뉴스레터 <사이드 프로젝트>.

저의 포트폴리오예요. 좋은 건 나눌수록 더 좋으니까! 템플릿 공유~.

클래스 101 '독립적으로 일하는 법' OPEN!

프리랜서 마케터라는 직업 자체가 인상적이에요. 일에 대한 더 얘길 듣고 싶어요.

국내외 에이전시 및 스타트업에서 10년간 마케터로 일하다가 2020년 여름에 회사로부터 독립하고 저만의 길을 만들어나가고 있어요. 현재는 팀포지티브제로(TPZ)의 브랜딩 파트너로 협업 중이고 개인 프로젝트로는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게 많은 다능인을 위한 커뮤니티 겸 뉴스레터 사이드 프로젝트(sideproject.co.kr)를 운영 중입니다. 밑미 리추얼 메이커로도 활동 중이에요. 최근에 저의 두 번째 책인 <독립은 여행>을 출간했고, 클래스101 "독립적으로 일하는 법" 클래스도 오픈했습니다.

첫번째 책 <퇴사는 여행>.

융지트에서 처음으로 <독립은 여행> 책을 받아보고 기념 촬영.

첫 번째 책 <퇴사는 여행>이 정말 임팩트 있었어요.

<퇴사는 여행>은 일과 여행 이야기가 섞여 있는 책이에요. 저는 어쩌다 보니 퇴사를 여러 번 한 케이스예요. 계속 내가 원하는 길이 맞는지를 고민하면서 행동했던 저의 방황기가 곧 저만의 모험기가 되었더라고요. 2017년에는 5번째 회사를 그만두고 1년 동안 제가 해보고 싶었던 걸 다 해보는 시간을 제 자신에게 주었어요. 나에게 1년이 주어진다면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가를 스스로에게 묻고 실천했어요. 이때 제 자신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어요. '내가 원하는 나'를 찾기 위해 떠나고 도전하기를 반복했던 기록이자 시간이 흘러도 잊고 싶지 않은 기억의 모음집이에요.

올해 출간한 책 <독립은 여행>은요?

2020년은 저에게 변화의 해였어요. 갑작스런 이별을 겪으며 제 일상의 모습이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졌어요. 그 후에 혼자 나와 살기로 결심하며 집으로부터 독립하고, 제가 갈 수 있는 여러 갈래 길을 행동으로 알아보고 싶어서 회사로부터도 독립했어요. 1년이 안 되는 기간 동안 아끼던 관계, 집, 회사로부터 독립하며 독립 3종 세트를 이루었어요. 2020년은 2017년과 마찬가지로 제가 저를 잘 알게 되었던 시기예요. 두 해 모두 알을 깨고 나온 것 같아요. 삶에서 가장 무기력하고 약해진 상태에서 태도를 재정비하고 에너지를 되찾으면서 바닥을 찍은 반동으로 튀어 올랐어요. 그 과정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생겨서 쓰게 된 책이에요.

<사이트 프로젝트> 메인 홈.

뉴스레터 6호 '하고 싶은 일, 그 당연한 일을 하는' 굿수진 님 인터뷰.

다능인을 위한 커뮤니트 및 뉴스레터 <사이드 프로젝트>도 궁금해요.

저의 홀로서기 실험은 이게 처음이 아니에요. 2017년에 이미 '어딘가에 소속되지 않은 채로 내가 나를 설명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세계를 돌아다닌 거였거든요. 바르셀로나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타입폼이 궁금해서 이메일을 보내서 인터뷰를 하기도 하고, 실리콘밸리의 다양한 기업 탐방도 했어요. IT 회사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일하는 방식이 정말 다양하구나를 몸으로 느끼고 왔어요. 그때 느낀 시대의 흐름이 있어요. 2017년에 저만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해볼 생각으로 sideproject.co.kr 도메인을 구입해두었고, 저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들, 인생을 디자인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할 생각이 있었어요. 2017년 말에 회사에 들어가게 되면서 3년 동안 실천을 못하고 있다가 회사에 나와서 이제서야 실천하고 있는 거예요.

저는 늘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게 많아서, 나는 왜 이렇게 한 곳에서 만족을 못 하지, 뭐가 문제지, 이런 고민을 해왔거든요. 2020년 초에 <모든 것이 되는 법>이란 책을 읽고 '다능인'이란 개념을 발견하면서 제가 이상한 게 아니라는 위로를 받았어요. 그래서 저와 비슷한 사람들을 한곳에 모아두고 서로를 응원하고, 좋은 팁도 주고 싶어서 뉴스레터 형태로 먼저 시작하게 된 거예요. SIDE의 앞 글자를 딴 . 뭔가를 시작해본 사람들, 영감을 주는 사람들, 꿈을 꾸는 사람들, 탐험하는 사람들. 카테고리는 2017년에 생각해뒀던 거랍니다.

브랜드 뉴스레터 발행, 콘텐츠 콘퍼런스 등 브랜드 마케터의 새로운 한 획을 그었던 것 같아요. 혜윤님이 생각하는 마케터의 일이란?

저도 그렇지만 제 주변의 브랜드 마케터들을 보면 쉽게 감동을 받는 사람들인 것 같아요. 누군가는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작은 것에서도 감동을 받고, '왜 좋은지'를 자연스럽게 설명하게 되거든요. 고등학생 때 마케팅을 처음 알게 되고 하고 싶었던 이유가 좋아하는 게 많은 게 도움이 될 만한 일이라고 느꼈기 때문이에요. 10년 넘게 마케팅을 했는데 여전히 재밌어요. 그 이유가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일에도 도움이 되는 경험 때문인 것 같아요. 영화를 보든, 음악을 듣든, 좋아하는 공간을 가든 다 제 안에 어떤 형태로든 남아서 기획할 때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거든요. 브랜딩은 '관계', 마케팅은 곧 '소통'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야기를 발굴하고 전하는 걸 즐긴다면 마케팅도 재밌게 할 수 있을 거예요. 감동하고, 영감받고, 기록하고, 연결하는 일을 잘하는 사람이 마케팅도 잘하는 것 같아요.

파란색 피아노가 있는 융지트의 모습.

10년 동안 모아온 LP 콜렉션.

융지트에서 몸과 마음의 쉼을 위한 공간.

'융지트' 이야기를 안 할 수 없죠!

명확한 콘셉트를 잡아둔 건 아니었는데 제가 지금까지 모아온 것들이 자연스럽게 드러난 것 같아요. 사실 색깔도 다 제각각이고 구매한 곳도 다른 시기에 다른 곳에서 한 게 많은데. 그래도 저의 시선을 통해서 한번 필터링이 된 것들이라서 그런지 신기하게도 서로 잘 어울리더라고요. 공간을 처음에 꾸밀 때 '핀터레스트'와 '오늘의집'에서 마음에 드는 집 사진들을 모아뒀었어요. 공통점은 조금 빈티지한 느낌에 식물이 많고 주인의 취향이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앞서서 우주, 음악, 여행, 오래된 것들을 좋아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공간에도 이 네 가지가 섞여서 드러났다고 생각해요 :) 제가 힘들 때 좋은 에너지를 준 고마운 공간이에요.

굿수진님과 함께 윌로의 뮤즈로 <윌로, 운동 한 달 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계시잖아요~.

제가 우선순위를 정할 때 크게 생각하는 카테고리가 3가지가 있어요. 건강, 관계, 일. 일도 물론 좋아하고 중요하지만, 건강과 관계는 실은 더 중요한데 과소평가되기 쉬운 것 같아요. 둘 중 하나라도 무너지면 일에도 영향을 주거든요. 운동을 한다는 건 내가 나를 챙기고 아껴준다는 걸 의미해요. 누워있을 수 있는데 운동을 하기로 선택한 것에서 주체성도 느껴지고요.

저는 20대 때부터 "어떻게 살고 싶은가?"를 치열하게 고민한 편이에요. 몸과 마음의 건강은 나이가 들수록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윌로가 이야기하는 운동, 건강, 나다움은 '어떻게 살고 싶은가'란 질문에 빠질 수 없는 키워드예요. 수진이와도 나다움, 건강 등의 이야기를 많이 해서 윌로와 시너지가 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치관이 통하는 브랜드 윌로와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해요. 서로에게 좋은 기회이자 우리의 협업이 좋은 사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한 달여 가량 매일 윌로로 운동을 해보니 몸이 정말 건강해졌어요. 우리 모두 나답게, 건강하게! 윌로 해요! 💪😊

1년에 단 1주일, 사막에 신기루처럼 생겼다가 사라지는 도시. 미국 네바다주 블랙록 사막에서 개최되는 <버닝맨>에서의 나(2017년).

정혜윤 님의 삶의 가치관이 궁금해요.

매일매일을 깨어 있는 상태로 살고 싶어요. 오늘은 새로운 날인 걸 인지하고, 제 안에 여전히 살아있는 어린 제 모습을 간직한 채 나이 들고 싶어요. 수진이의 꿈이 '섹시한 할머니'라면, 저는 '호기심 많은 할머니'가 꿈인 것 같아요. 계속해서 배우고, 글을 쓰고, 음악을 듣고, 그림을 그리고. 저만의 이야기를 쌓고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면서 살고 싶어요. 그 과정에서 누군가에게 어딘가에 작게라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흘러도 나만의 재미와 멋을 지키고 찾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정혜윤 님에게 '나다움'이란?

나를 믿고 내가 내 편이 되어주는 것!

(@alohayoon)

👇 윌로의 인터뷰이가 되어주세요!

나다움의 가치와 건강한 마음으로 무장한 분이라면 누구든 인터뷰이가 될 수 있어요! 아래 버튼을 눌러 신청, 인터뷰이가 되신 분께 윌로 굿즈 패키지(5만원 상당)🎁와 스타벅스☕️ 기프티콘(3만원 상당)을 드려요!

다음 인터뷰이는 나야, 나!

Step into the light and Start a tiny riot

빛 속에 발을 들여놓고, 작은 폭동을 시작하자

Stop being so goddamn quiet

바보같이 조용히 있지만 말란 말이야

Got a spark in your heart so strike it

네 심장에 불꽃이 튀었으니, 부딪쳐봐

Wash away your pain

고통은 씻어내고

Turn the pouring rain to a tidal wave and fight it

쏟아지는 비를 해일로 바꾸고 싸워봐

Got something inside, don't hide it

내면에 무언가가 있잖아, 숨기지마

Like dynamite ignitin'

점화된 다이너마이트처럼

🎧Sam Ryder - Tiny Riot

무더운 날씨에 지친 고막에 Sam Ryder의 이 음악이야말로 전율과 시원함을 주는 진정한 여름 노래가 아닐까 해요! 특히 이 노래는 소름 끼치는 라이브 영상이 특히 더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성대가 아닌 스피커를 달고 태어난 Sam Ryder 노래 들으며 잠시나마 시원한 출퇴근길 되길 바라며 오늘도 파이팅! _by Leeah✨

©BBC sport

👍 BBC에서 제작한 2018 평창 올림픽 광고

"The Fearless Are Here"

이 영상은 2018 평창 올림픽 때, BBC의 스포츠 채널 'BBC sport'에서 제작했던 방송 중계 예고편인데, 한국적 애니메이션과 함께 '두려움에 맞서 도전하자'라는 메시지가 너무 좋았다. 여기서 선수들의 두려움의 대상을 늑대, 뱀, 암흑의 손 등으로 형상화했는데, 우리들의 두려움은 어떤 모습일까? 용기 내어 맞서보자!

_by Dia💎

윌로 브랜딩 디자인 리뉴얼 특집 #01 (with Leeah, Ellie)

Ellie😎: 우와! 뉴스레터도 새 단장도 하고, 윌로 로고도 멋지게 재탄생했는데 디자인이 참 예뻐요!

Leeah✨: 안녕하세요! 17호 윌로 인터뷰이 이후 다시 돌아온 윌로 BX 디자이너 리아입니다!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너무 반가워요! 오늘은 윌로 브랜딩 디자인 리뉴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윌로 프로덕트의 대대적인 업데이트와 모바일 앱 런칭을 앞두고 있어서 (Coming Soon!) 그에 맞춰 브랜딩 디자인도 리뉴얼을 하게 되었어요!

윌로를 통해 체력과 나다움, 자신감의 상승을 연상케 할 수 있도록 로고 리뉴얼 하였고, 윌로의 가치관, 목소리가 시각적으로 잘 담길 수 있도록 전반 그래픽 에셋을 볼드하고 집중감 있게 표현했어요. '몸의 다양성- Diversity'을 나타내는 톡톡 튀는 컬러 팔레트까지!

Ellie😎 : 아하! 그렇군요?! 로고의 사다리꼴 도형이 의미하는 건 뭐예요?

Leeah✨ : 운동이라는 개념이 없었던 시대부터 현재 윌로가 제공하는 AI 맞춤 운동, 스켈레톤 자세 코칭, 운동 후 퍼스널 리포트까지 '운동'에도 엄청난 변화와 발전이 있었고, 미래에도 어떤 운동의 역사가 그려질지 기대가 되는데요!

이에 따라 기술과 운동의 진화, 발전, 상승을 내포하고 있는 사다리꼴 도형과 윌로의 네이밍을 결합해 윌로의 로고가 탄생하게 되었어요! 또한 윌로가 얘기하는 나다움, Body Positive 등 우리가 세상에 외치는 목소리의 모티프인 확성기를 형상화하기도 하고요! 구독자 여러분들도 윌로와 함께 체력과 건강함을 찾고 진화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늘 윌로가 함께 할게요!

Ellie😎 : 와 정말 로고에 많은 의미가 담겨 있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name%$님! 다음 주 윌로 뉴스에 브랜딩 리뉴얼 인터뷰 2탄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Stay Tuned!

25호 혜윤 님의 인터뷰 글을 읽으며 혜윤 님이 하시는 사이드 프로젝트(sideproject.co.kr)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여기저기 살펴보며 나 또한 ‘다능인’일 수도 있겠구나 무릎탁 치시며 공감하실 구독자분들이 많을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저 또한 다시 생각해 본 계기가 되었고요!

첫 번째 월페이퍼는 S.I.D.E의 앞 글자인 start, inspire, dream, explore와 우주에 진심이신 혜윤 님께 영감을 받아 행성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토성을 그래픽화해서 제작해봤어요! 사이드 프로젝트의 앞 글자 하나하나 너무 좋은 단어라 제게도 귀감이 될 월페이퍼가 될 것 같아요! 두 번째는 혜윤 님의 간결하고 강력한 나다움의 메시지를 보고 큰 영감을 받았는데요! 진정 나를 믿고 내 편이 되어 주는 것이야말로 나다움일 것이라는 것에 깊이 공감해요! 저는 메모지나 노트 첫 페이지에 목표에 맞는 글귀를 적어두고 다음 페이지들을 맞이하는데요. 여기서 영감을 얻어 메모지 첫 번째에 나를 믿는 것에 대한 글귀를 적어봤어요!

“I believe in myself. I believe in my vision, my life, my talent, my art. More than anyone. No one can take that away from me.” - Sabrina Ward Harrison

나 자신을 믿는다. 난 나의 비전, 인생, 재능, 예술을 믿는다. 그 누구보다도. 아무도 그것들을 내게서 빼앗아 갈 수 없다. _by Leeah✨

The (S.I.D.E) of universe🪐

Believe yourself✅

$%name%$ 님, 윌로 뉴스레터의 새로운 디자인 어떠셨나요?

$%name%$ 님의 피드백이 궁금해요!!

🤍리뉴얼된 디자인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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