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코로나가 바꾼 삼시세끼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님을 성장시킬 인사이트 조각🧩

1. [open news] MZ세대 일상에 침투하자!

2. [미디어 트렌드] 팬데믹 전후 3년간 나타난 식생활 변화

3. [광고] 벗을 필요없이 당신이 무얼하든 어텐션~ 하게 해주는 갓템

4. [비즈니스] 왜 모두들 수직적 통합에 목을 매는 건까요?

5. [주간 인기 콘텐츠] #오늘회 #연애 #슈퍼앱 #MBTI테스트

MZ세대 일상에 침투하자!

작년 식음료 업계 광고는 유명 스타 얼굴로 가득했어요. 특A급 스타 모셔오기 유행이라고 해도 모자라지 않았는데요. 코로나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마케팅이 제한되면서 온라인에서 강력한 제품 이미지 전달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해요. 하지만 현재는 정반대의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현재 트렌드는 기존의 스타 마케팅에서 벗어나 MZ세대의 자연스러운 삶, 인스타그래머블한 일상을 조명하는 것이라고 해요.

CJ제일제당 비비고의 새 캠페인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누는 식사 한 끼로 느끼는 기쁨의 순간을 비비고가 응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돼, MZ세대의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비비고 제품에 주목했어요. 오비맥주 카스는 MZ세대의 인스타그래머블 문화를 반영해 소비자의 즐거운 여름의 순간을 담아주는 ‘진짜 여름 스냅’ 캠페인을 전개했고요. 폴라포는 MZ세대의 ‘밈’ 문화를 겨냥해 빅모델이 아닌, 테마파크에서 중독성 있는 안내 멘트로 유명해진 ‘소울리스좌(본명 김한나)’를 광고 모델로 발탁하기도 했죠.

이렇듯 MZ세대는 소비의 주체를 넘어 이제는 브랜드의 주인공으로 존재해요. 스타가 아닌 일상을 앞세운 콘텐츠가 MZ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브랜드 메시지 전달에도 주효해 기업과 브랜드가 이런 흐름에 동참하는 것으로 보여요!

업종별 트렌드

팬데믹 전후 3년간 식생활 분야에서 일어난

가장 큰 변화 4가지

우리의 식생활 문화는 팬데믹 전후 3년간 유례없는 큰 변화를 겪었죠. 하지만 팬데믹이 사실상 종식된 지금, 팬데믹 전의 모습으로 회복하는 변화가 있는 반면, 코로나 이후 나타난 변화가 더욱 가속화되거나 완전히 새롭게 관찰되는 변화도 있었는데요. 그중 꼭 알아야 할 주요 변화 4가지를 꼽아봤어요.

#삼시세끼는 옛말? 식사 횟수 감소 트렌드 가속
지난 3년간 식생활 트렌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식사 횟수의 감소'인데요. 대한민국 소비자의 하루 평균 식사 횟수가 지난 19년 2.84회에서 21년 2.69회로 감소한 건데요. 그만큼 하루 세 끼를 챙겨 먹는 사람이 줄고 있다는 것이죠.

그중에서도 특히 아침을 먹는 사람의 비율이 크게 줄었어요. 점심과 저녁은 지난 3년간 큰 차이가 없고요. 아침식사 감소의 경우 새로운 트렌드가 아니라 코로나 전부터 관찰되던 현상임을 고려하면 이러한 트렌드는 코로나 이후에도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보여요

#한식 선호 줄고 상차림 간소화 트렌드
한번 식사할 때 먹는 메뉴의 개수 또한 줄고 있어요. 18년 이전까지만 해도 메뉴의 수는 3.08개였는데, 19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더니 21년에는 2.89개까지 줄었어요. 상에 오르는 메뉴 개수가 줄어드는 상차림 간소화 트렌드라고 말할 수 있죠.

20년 대비 취식이 증가하거나 감소한 음식들을 살펴보면요. 증가한 메뉴는 햄버거, 파스타, 샌드위치 등이에요. 주로 여러 메뉴와 함께 먹지 않는 메뉴죠. 반면 취식이 감소한 메뉴는 배추김치, 멸치볶음, 된장찌개 등 전통적인 한식 상차림 메뉴였어요. 이러한 메뉴는 함께 먹은 음식 수 또한 3~5개로 많은 편인데요. 즉 21년 들어서 한 그릇 메뉴의 취식이 늘고 한식 상차림 메뉴의 취식이 줄면서, 한 번 식사할 때 먹는 메뉴의 평균 개수 또한 줄어들고 있는 것이죠.

#외식 감소 및 취식 방법 변화
팬데믹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집합 금지 및 식당 영업시간제한 등의 조치 때문에 외식 비율이 급감한 건 당연한 결과일 텐데요. 21년까지도 감소 트렌드가 계속 유지되고 있어요. 그럼 외식할 때 주로 먹던 메뉴를 더는 먹지 않게 된 걸까요? 꼭 그렇진 않아요. 코로나 전에 외식으로 먹던 음식의 절반 이상은 여전히 외식으로 먹고 있고, 이외 내식, 유통형 HMR, 외식형 HMR 등 다른 방법으로 많이 대체되었어요.

#간편해서 먹는 유통형 HMR 성장 둔화
외식비율은 감소 트렌드는 곧 유통형 HMR과 외식형 HMR 취식 비율의 증가를 뜻하기는 하는데요. 그런데 두 HMR의 트렌드가 조금 다르게 나타나고 있어요. 외식형 HMR은 매년 성장세인데, 유통형 HMR은 20년 22.6%로 큰 폭의 성장 이후 22년에는 22.8%로 성장세가 둔화되었거든요.

성장세의 차이가 나는 이유를 살펴보면요. 포장이나 배달과 같은 외식형 HMR은 간편성에 더해 ‘맛있게' 먹이 위해 취식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유통형 HMR은 상대적으로 ‘간편함'을 주요 목적으로 한 취식이 많은 것이죠. 유통형 HMR은 아직 ‘맛'이라는 속성에서 소비자를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이처럼 팬데믹 이후 식생활 트렌드는 일관적이지 않고 매우 다변화되어 나타나고 있어요. 음식의 마련 방법도 메뉴와 연령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식음료 기업에서 취식 트렌드를 분석할 때 다각도의 시선으로 접근하는 태도가 필요할 것 같아요.

인사이트 조각들 🧩

식사 (ㅎㅅ)가 감소하고 그중에서도 (ㅇㅊ)을 먹는 사람의 비율이 크게 감소
거리두기 정책으로 (ㅇㅅ) 비율 크게 감소 대신 (ㅇㅌㅎ), (ㅇㅅㅎ) HMR 등으로 대체됨
팬데믹 이후 식생화 트렌드는 (ㅇㄱㅈ)이지 않고 (ㄷㅂㅎ)되어 나타나고 있음

<정답> 횟수/아침/외식/유통형/외식형/일관적/다변화

+) 더 알아보기

▶️ 1인 가구 40% 시대, 식품 관련 기업들이 알아야 할 소비 트렌드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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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고 빼는 시간도 낭비다,

벗을 필요 없이 당신이 무얼하든 어텐션~ 하게 해주는 갓템

'갓생'을 살며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는 일상에서 이제는 필수 아이템이 된 무선 이어폰. 지하철에서도, 카페에서도, 일하면서도 하루에 몇번이나 이어폰을 뺐다 꼈다 하게 되죠. 안 그래도 바쁜 일상에 신경 써야 하는 일도 많은데 시도 때도 없이 이어폰을 끼고 빼고를 반복해야 한다니...!

작고 귀여운 이어폰도 좋지만, 낄 때 끼고 뺄 때 빼는 것을 내가 반복하는 게 아니라, 내 상황에 맞게! 내 업무에 맞게! 눈치코치 챙기는 이어폰, 누가 안 만들어주냐고요! 이런 우리의 답답한 마음에 소니가 응답했다. 보아라, 벗지 않는 편안함으로 세상에 없던, 이어폰 라이프가 시작될 거라고,,

#당연했던 불편함은 끝! 새로운 이어폰 라이프 시작

소니 : 왜 불편하게 이어폰을 꼈다 뺐다 해야 해?🤷‍♀️

소니는 이어폰의 당연했던 번거로움에 질문을 던졌고 그 질문에 대한 새로운 해답을 제시했는데요. 바로 '낄끼뺄빼', 낄 때 끼고 뺄 때 빼는 불편한 이어폰 라이프는 가라! 소통과 몰입을 위해 상황에 따라 '꼈다 뺐다'를 반복해야 하는 기존 이어폰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벗지 않은 편안함' 이라는 새로운 이어폰 라이프를 만들자! 고 말이죠.

그리하여, 등장하게 된 벗지 않는 편안함을 선사하는 무선 이어폰 링크버즈 시리즈.

‘낄끼뺄빼’의 번거로움을 없앤 링크버즈 시리즈는 출퇴근길, 업무 중, 쉬는 시간, 회의 시간, 퇴근 시간, 퇴근 후 여가 시간 등 일하고 휴식하는 모든 순간에 이어폰을 사용하는 우리들의 삶의 질을 조금 더 편하게 변화시킬수 있다고 하는데요.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요....

#벗지 않고 일상의 소리를 '함께'한다_링크버즈

소니의 링크버즈는 링 디자인의 완전 무선 오픈형 이어폰이에요. 오픈형 디자인이기 때문에 음악과 함께 일상 속 다양한 주변 소리까지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게 특징! 음악을 들으면서 동시에 대화도 '함께'할 수 있는 거죠! 업무 중에도... 어텐션~ 무엇 하나 놓칠 수 없는 멀티태스커에게는 꼭 필요한 잇템!

#벗지 않고 일상의 소리를 '제어'한다_링크버즈 S

반대로 '나만의 시간에 온전하게 몰입'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링크버즈 S가 있는데요. 터치 한 번이면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으로... 어텐션~ 소음은 사라지고, 또 터치 한 번이면 주변 소리도 들을 수 있으니, 링크버즈 S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1초 만에 일상과, 몰입! 내 상황에 맞게 전환 가능!

#링크버즈 S 정품등록 프로모션🎁

소니는 세상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고음질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링크버즈 S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 등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요. 9월 30일(금)까지 제품 구매 후, 10월 7일(금)이내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하면 모든 고객들에게 신세계 상품권(2만 원)을 드려요! 새로운 이어폰 라이프와 함께 이벤트도 놓치지 마세요!

일상의 소리와 함께하는 라이프, 나만의 시간에 몰입하는 라이프, 여러분은 둘 중 어떤 새로운 이어폰 라이프 스타일을 찾으시나요? 너무나 당연해서 몰랐던 불편함은 버리고 소니의 링크버즈 시리즈를 통해 여러분에게 꼭 맞는 새로운 이어폰 라이프 스타일을 찾아보세요! 당신이 무엇을 하든 어텐션~ 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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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왜 모두들 수직적 통합에 목을 매는 건가요?

오늘의집이 리빙/인테리어 상품 판매, 인테리어 시공을 넘어서 이사 서비스까지 론칭한다고 해요. 수직적 통합을 통한 생태계 내 지배력 강화를 꿈꾸고 있는 건데요. 많은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와 같은 수직적 통합 전략을 따르고 있어요. 과연 수직적 통합이 이렇게나 대세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수평적 확장과 수직적 확장, 성장의 2가지 방식

어느 정도 규모를 키운 기업들은 사업 확장을 고민하게 돼요. 사업 확장에는 수평적 확장과 수직적 확장 두 가지 선택지가 주어지는데요. 수평, 수직이란 개념에 대해 먼저 알려드릴게요.

하나의 산업을 봤을 때, 가치사슬이라 부르는 과정을 거치면서, 하나의 상품이 가지는 가치는 커지게 돼요. 예를 들면 여러 원재료가 모여 원단과 같은 부자재가 되고요. 이러한 부자재들을 가지고 공장에서 의류라는 상품이 탄생하게 돼요. 그리고 이를 유통업체에서 가져다가 판매하면 최종 가격이 메겨지게 되는 거죠. 이와 같이 하나의 가치사슬이 진행되는 연속선상에 있는 것을 수직 시장이라 칭해요. 원단업체, 의류 공장 업체, 의류 브랜드, 유통업체 등이 하나의 수직적 시장을 구성하고 있는 거죠. 그리고 의류산업은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등 많은 하위 시장들로 나눠져 있죠? 이러한 것들을 통틀어 수평 시장이라 불러요.

수평적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것을 수평적 확장이라 하고요. 수직적 시장으로 진출하는 걸 수직적 확장이라 불러요. 즉 어떤 의류 브랜드가 제조부터 유통까지 모두 포괄하는 SPA 브랜드로 리뉴얼하는 경우 수직적 확장이라 할 수 있고요. 그렇게 탄생한 SPA 브랜드가 키즈 라인을 론칭한다면 수평적 확장이라 칭할 수 있어요.

#수평적 확장은 이미 레드오션입니다

이러한 2가지 방법 중 더 흔하게 볼 수 있는 건, 역시 수평적 확장이에요. 유관 산업으로 영역을 넓히는 것은 해오던 업과 비슷하기에 비교적 용이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수평적 확장을 통한 성장은 이미 레드오션이 되어버렸어요.

커머스에서 수평적 확장이 주는 가치는 원스톱 쇼핑이에요. 즉, 1명의 고객이 해당 플랫폼에서 구매하는 카테고리가 다양해질수록 리텐션이 좋아지고, 플랫폼의 영향력은 커지게 되죠. 문제는 이러한 리텐션이 수평적 확장 경쟁에선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적 요소라는 점이에요. 일례로 하이마트 같은 전자제품 양판점은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하기 어려우나, 이마트와 같은 할인점은 패션, 가전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이 용이해요. 그로서리라는 카테고리 자체가 재구매 주기가 매우 짧기에, 어차피 가는 김에 이것도 보고 가지가 자연스럽게 나오기 때문이죠. 모든 플랫폼들이 카테고리 확장을 할 때, 가전, 여행 등 구매주기가 긴 상품군들을 만만하게 여기고 먼저 건드리는 이유가 바로 그거예요. 리빙/인테리어라는 리텐션 싸움에서 불리한 오늘의집이 수직적 통합에 가장 적극적인 이유도 여기에 있고요.

거기에 버티컬 커머스들은 단기적으론 몰라도, 장기적으론 네이버, 쿠팡과 같은 종합 플랫폼들을 이길 수가 없어요. 고객에게 주는 편의성 측면에서, 태생부터 이들 종합 플랫폼과 싸울 순 없기 때문인데요. 단기적으로야 카테고리에 특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버티컬 카테고리 내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종합 플랫폼이 전문관 운영 등을 통해 이를 따라 하기 시작하면 흔들릴 수밖에 없는 거예요.

#수직적 통합은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직적 통합은 조금 더 나은 걸까요? 아무래도 버티컬 플랫폼들에게는 수평적 확장보다는 나은 선택일 수밖에 없어요. 가치사슬을 통합시키면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하게 만들 수 있고요. 수직적 시장 확장으로 거래액 한계를 넘어서, 새로운 매출원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수직적 확장은 고난도의 방법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전문성을 가진 버티컬 플랫폼들에게 유리한 전장이기도 하고요.

그렇기에 오늘의집은 인테리어 상품을 사는 모든 가치사슬을 장악하고자 하는 겁니다. 새 가구와 소품을 사기 전에, 아예 인테리어 시공을 하거나 이사를 하는 시점부터 고객을 끌어들이는 거죠. 고객은 자연스럽게 집을 예쁘게 꾸미는 모든 순간을 오늘의집과 함께하게 되는 거고요.

#결국 돈을 더 벌려면 수직적 통합으로 나아갑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수직적 통합이 버티컬 플랫폼들의 전유만은 아니에요. 네이버, 쿠팡과 같은 종합 플랫폼들도 이러한 수직적 통합에 힘을 쏟고 있어요. 물론 약간 결이 다르긴 해요. 특정 카테고리 영역 내 특성을 살린 접근보다는 유통업 자체의 가치사슬을 건드리는 형태이긴 하거든요.

가장 흔한 사례가 제조로 영역을 확장하여 PB 브랜드를 만드는 거예요. 이미 성숙 시장에 접어든 오프라인 유통의 이마트 같은 경우, 이미 PB 상품 매출 비중이 20% 정도라고 하는데요. 쿠팡 등은 이제 막 PB를 키우기 시작한 만큼 더 빠르게 속도를 내려할 거예요.

인사이트 조각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