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가 실물로 전환할 수 있는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Not Fungible Token) 상품을 선보입니다. NFT란 디지털 파일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입힌 형태인데요. 진품임을 밝히는 디지털 증표인 셈이죠.
오는 5일(현지시간) 티파니앤코는 NFT의 예술작품 시리즈인 '크립토펑크' 캐릭터를 본뜬 다이아 목걸이를 출시합니다. 수량은 총 250개. 티파니의 자체 토큰인 NFTiff 소지자만 최대 3개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커스텀하는 재미가 포인트네요. 87가지 속성과 159가지 색상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디자인에 따라 최소 30개의 보석 및 다이아몬드가 활용될 예정이죠. 가격은 30 이더리움(약 6500만 원), 역시 비싸네요.
가상 세계에서도 민트빛 로망을 꿈꾸는 이가 많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