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기쁨나눔 소식
국내사업 : 자립준비청년 지원
밥집알로의 까치까치 설날은 


2023년 계묘년 새해 설 명절 잘 보내고 오셨나요? 연휴기간동안 갑작스럽게 떨어졌던 기온으로 너무 추웠지만 북적여서 따뜻했던 밥집알로의 설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연휴의 첫 시작인 토요일에는 꿈나무마을의 꿈플러스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나눔바자회가 열렸어요. 청년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물품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자 제품은 청년들끼리 경매를 통해서 나누었다고 하니 후끈했던 명절의 시작이었습니다.🔥🔥

꿈나무마을의 자립전담 선생님들과 청년들 모두 자리를 이동해서 밥집알로에서 설 음식을 함께 준비했어요. 노릇노릇하게 전 부치는 냄새가 나야 명절 분위기가 나는 것 같아요😊 수녀님들과 봉사자님들이 만드신 맛있는 떡국을 먹고나서야 공식적으로(?) 나이 한 살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베푼 사랑은 더 큰 사랑으로

한 청년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하며 수녀님 손에 봉투를 쥐어드렸습니다. 키워주신 수녀님께  본인이 직접 일해서 번 돈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 것이었습니다. 수녀님은 말없이 미소지으셨지만 그 안에서 뿌듯함이 느껴졌습니다. 한 봉사자님께서 ‘청년들이 밥집알로에서 듬뿍 사랑을 받은 후에 다른 곳에서 받은 사랑을 나눠준다면 그것이 열매가 아닐까요?’ 라는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밥집알로에서부터 열매가 싹을 틔우기 시작했나봅니다. 밥집알로에 방문하는 모두가 서로에게 좋은 영양분을 나누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북적이는 설날을 보낸 밥집알로의 다음 소식도 기대해주세요!


국내사업 : 학대피해아동 겨울 옷 지원
아이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해요!

학대 아동 일시보호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아이들은 체형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곤 합니다. 여러 이유로 부모로부터 분리되어 시설로 입소한 아이들이 집에서 짐을 가지고 나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시설에서 다 같이 공유하는 옷을 입기 때문인데요. 일시보호시설 특성상 옷을 나눠 입어야 하지만, 이번 겨울은 아이들 개개인에게 따뜻한 옷을 선물해주고 싶었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생활하는 것이 쉽지 않을 아이들에게 ‘내’ 옷이 생긴다면 센터에서 더욱 마음을 놓고 지내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기쁨나눔재단은 일시보호시설에서 지내는 아이들에게 겨울옷을 지원하는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후원자님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지원금이 마련되어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옷을 구입했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함께 지내기에 체형과 신장이 각기 달랐기에 아이들의 사이즈에 맞는 옷을 구입하는 것은 꼭 필요했습니다. 매장에 가서 직접 옷을 고르는 아이들의 표정에서 신남과 설렘이 느껴졌습니다. 자신이 고른 옷을 입은 아이들의 분위기 또한 한껏 밝아진 것 같아 기분 좋은 외출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예쁜 옷을 선물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해외사업 : 캄보디아 통학 트럭 지원
빈곤의 악순환을 끊어줄 특별한 트럭

상단 사진 좌) 새로 장만한 트럭 우) 16년된 트럭     |    하단 영상 : 새트럭을 맞이하는 학생센터의 컷팅식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기쁨나눔재단은 캄보디아 성 프란치스코 데 노빌리 학생센터의 가난한 학생들의 발이 되어 주었던 노후된 트럭🚛을 바꿔주기 위해 모금을 진행했어요. 16년 동안 매일 학교와 학생센터 기숙사를 오가며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책임져왔던 트럭은 속도 계기판도 작동하지 않고, 전조등도 너무 희미해 더이상 학생들을 태울 수가 없는 상태였는데요😥 해피빈을 통해, 그리고 이 소식에 마음이 동한 후원자님의 고액 후원을 통해 드디어 새 트럭을 장만할 수 있었습니다.

태국 접경 가난한 마을 학생들은 부모님이 태국으로 일을 하러 가며 교육과 돌봄을 받기 어려워 성 프란치스코 데 노빌리 학생센터 기숙사에 살며 학교를 다니고 커뮤니티의 돌봄을 받고 있어요. 새로 장만한 트럭은 아이들이 이곳에서 학교를 다니며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어줄 것입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트럭을 맞이하는 성프란치스코 데 노빌리 학생센터의 기쁨을 나눕니다!😉🎉
해외사업 : WFK NGO 봉사단 파견
필리핀, 몽골의 기후환경을 지키기 위한 한 걸음


1226일 몽골 Mongolia International University와 필리핀 Sisters of Mary School Talisay and Minglanilla에서 1년동안 활동할 봉사단원 7명이 출국했습니다! 권*애, 이*우, 하*연 3명의 단원은 몽골 MIU에서 기후환경 동아리 및 기쁨나눔 자립준비청년 봉사단 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김*안, 김*임, 양*영, 이*선 4명의 단원은 필리핀 세부지역에 위치한 Sisters of Mary School Talisay Girlstown Minglanilla Boystown에서 학생들의 방과 후 클럽 활동 지원 및 기후환경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1년동안 활동할 예정이에요.

 

파견국에서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단원들은 국내에서 청렴실천 및 안전교육, 기후위기와 개발협력, 디지털 시대의 의사소통법 등 필수적인 교육을 열심히 교육 받았는데요. 이번 파견을 통해 단원들은 현지 학생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지 파트너 기관들과 함께 기존 활동들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와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고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및 현장 상업을 기획하는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됩니다. 현지 주민들과 함께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활동함과 동시에 글로벌 사회에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후원자 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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