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에 나선 공공연맹 김대련 수석부위원장은 “바쁜 현업 속에서도 함께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이야말로 이 도시의 혈맥을 책임지는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7년을 버텨낸 조합원들과 황세완 위원장, 간부 여러분과 공공연맹은 하나로 함께하고 있다”며 “우리 손으로 정부를 바꾸었음에도 여전히 공공노동자들은 차별적 대우와 열악한 노동환경에 내몰려 있다. 이를 바꾸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은 싸우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공공노동자부터 동일노동 동일임금, 65세 정년, 초기업교섭 활성화, 노동법 준수라는 당연한 권리를 반드시 쟁취해야 한다”며 “특히 공무직위원회법 제정을 통해 공무직 노동자의 처우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이 흐름을 전국 노동현장 전반의 노동환경 개선으로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김포도시공사 한울타리노조가 지난 7년간 쌓아온 연대와 투쟁의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이자, 앞으로도 조합원 권리 보장과 공공부문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더욱 힘차게 나아갈 것을 결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공공연맹은 앞으로도 김포도시공사 한울타리노조와 함께 공공노동자 권리 보장, 차별 철폐,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투쟁에 끝까지 함께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