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클레터 | 클루닉스가 픽한 뉴스
안녕하세요, 클루닉스입니다.💙

바로 내일인 수요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되는 <KOSTECH Conference>에 클루닉스가 발표 및 부스로 참가합니다! 시뮬레이션의 선두주자들이 모여 새로운 지식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에서, 클루닉스는 무려 2번의 발표를 진행하는데요! 아래 배너를 눌러 자세한 소식을 알아보세요.😁

오늘도 클라우드와 HPC, 인공지능, 딥러닝 등의 다양한 트렌드 뉴스를 가져왔어요. 함께 살펴보시죠!👍
트렌드 토픽 1. 클라우드, HPC  
'우주 클라우드'가 뭐길래 MS·구글까지 뛰어드나😮
 최근 IT 업계에 '우주 클라우드'라는 용어가 등장했어요.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우주정책팀을 꾸리고 우주산업 관련 전문가를 영입하며 우주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하고 있어요.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에어버스와 협약해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를 우주로 확장한 '애저 스페이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구글과 IBM도 해당 산업에 뛰어들었어요. 우주 클라우드는 인공위성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전에는 인공위성이 수집한 데이터를 지상으로 보내면, 지상에서 이 데이터를 걸러내고 처리하고 분석했어요. 하지만 우주클라우드는 위성 내 클라우드 서버에서 직접 데이터를 처리하고 머신러닝으로 불필요한 데이터를 걸러낼 수 있어요.
전북에 1兆 규모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 조성👀
 전북에 1조원 규모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디지털혁신센터가 조성돼요. 전북도와 15개 관계기관은 '디지털 혁신생태계 조성 및 전북국제복합금융센터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친환경 도심형으로 지어질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40MW 서버 10만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건립될 예정이에요.
공공부문 IT 시스템 1만 7천개... 클라우드 기반 재설계 시급🔥
 잇따르는 행정망 장애 사태에 대한 정보기술(IT)업계 관계자는 국가전산망 시스템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어요. 현재 국가전산망 형태는 시스템통합(SI) 방식으로 구축됐는데요. SI 업체들이 중심이 되어서 여러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회사와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했어요. 하지만 여기에 오랜 시간동안 문제가 쌓였고,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기회에 SI를 전체적으로 손봐야 하며, 대안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강조했어요. 
AI·클라우드 기술로 금융분야 혁신할 방안 논의🔍
 네이버가 첨단 기술로 쌓아 올린 테크 컨버전스 빌딩, 1784에 국제결제은행(BIS)과 한국은행 관계자 일행이 방문했어요. BIS 및 한국은행 방문단 일행은 안정적인 클라우드 기반 IT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했던 자체 데이터센터, 보안 등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력과 하이퍼스케일 AI '하이퍼클로바X'에 대한 설명을 듣고, AI 기술을 금융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어요. 
트렌드 토픽 2. 인공지능(AI), 딥러닝
통신업계, AI 반도체 인프라 구축 속도전🔥
  SK텔레콤(SKT)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자회사 사피온이 새로운 AI 반도체 'X330'을 공개하며, 이동통신사 간 AI 반도체 경쟁도 거세지고 있어요. 이동통신사들이 AI 사업 확대에 맞춰 엔비디아에만 인프라스트럭처를 의존하는 것이 아닌, 'AI 인프라'를 담당할 국내 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하는 것인데요. SK텔레콤은 자회사인 사피온과 스팸 탐지 기술 등 자사 서비스에 사피온 적용을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KT는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과 함께 KT의 초거대 AI 모델 '믿음'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어요.
AI 서버 다음은 온디바이스... 삼성, SK하닉 제칠까😮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서버나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PC에 바로 적용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 시대가 다가왔어요. 중국 비보는 업계 최초 AI 스마트폰을 공개했고, 삼성전자도 연 출시 예정인 갤럭시S24에 온디바이스 AI를 적용하겠다고 공표했어요. 애플 역시 아이폰16에서 AI 기능 탑재 방안을 검토 중에 있어요. 이에 반도체 업계에서는 메모리 시장이 각 고객사 디바이스에 맞춰 양산하는 '본격 수주형 시장'으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국내 주도 '인공지능용 반도체' 표준개발 본격화✨
 우리나라가 제안한 인공지능용 반도체인 뉴로모픽 소자(Neuromorphic Device)에 관한 국제표준 개발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본격화돼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산·학·연 반도체 표준 전문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한 '반도체 표준화 포럼'. 포럼에서 세종대 김덕기 교수는 뉴로모픽 소자의 성능과 신뢰성 검증에 관련된 3건의 신규 국제표준안 개발 동향을 발표했는데요. 이 표준안이 현재 IEC에서 신규 개발 항목으로 채택된 표준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