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오픈씨 제치고 지하광산 선점 나선 NFT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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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11일, 암호화폐 시장을 뒤흔든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이더리움 생태계를 마비시킨 컨센서스 버그를 발견한 서울대학교 컴퓨터 공학 박사 양영석 씨입니다. 이 버그는 업비트, 바이낸스 등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와 함께 메타마스크, 유니스왑 등 주요 탈중앙 디앱들도 마비시켰습니다. 👿

이처럼 전 세계 암호화폐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양영석 씨는 국제 시스템 학회에 3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구글 본사 및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아시아에서 연구한 이력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러한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올해 5월,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거래소 '미르니'를 창업했습니다. 미르니에 크리에이터가 디지털 창작물을 등록하면, 컬렉터는 마음에 드는 작품을 이더리움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 크립토키티, 크립토펑크, 해시마스크, 더샌드박스 등 이더리움 기반 해외 NFT 구매가 가능하며, 오픈씨, 라리블, 슈퍼레어 등 해외 NFT 거래소와의 상호 거래도 가능합니다. 🖼

양영석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진솔하고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드랍인'으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테이블에서 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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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등 노마드 워커의 증가와 함께 개별적인 공간에 대한 필요성과 수요가 꾸준히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의 보편화로 리모트 워커(remote worker)가 증가하고 있죠. 🏠

지랩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공유 오피스, 호텔, 와인바, 카페 등의 빈 자리를 필요한 사람에게 대여해 주는 ‘공유 테이블 플랫폼’ 드랍인을 운영합니다. 드랍인은 업무 또는 공부에 적합한 공간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의 공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출시됐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 곳에서'를 철학으로 두고 이용자에게 다양한 업무 공간을 제공합니다. 공유 오피스, 호텔 등 업무 공간으로는 이용이 어려웠던 공간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공간을 찾아 헤매던 사람들의 수요를 충족 시켜 주고자 합니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서비스로 공간 이용자와 공간 운영자 니즈를 모두 충족시키는 스타트업 지랩스를 소개합니다.

🤩 스타트업 '데이터블', 글로벌 인플루언서 시장 '인싸'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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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인플루언서들이 막강한 영향력을 펼치는 시대입니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인플루언서 시장은 약 12조 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국내 시장은 약 2조 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가 포함돼 있는 국내 모바일 광고시장은 2014년 9천억 원에서 지난해 5.4조 원까지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

인플루언서 시장은 광고-커머스, 매니지먼트-플랫폼 시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광고 시장은 플랫폼보다 매니지먼트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데요,

이종대 대표가 이끌고 있는 데이터블은 인플루언서 광고시장에서 매니지먼트를 고도화해 커머스로 진출하고,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이 과정에서 기존 시장에 산재해있던 여러 문제점과 리스크 요인들을 해결해 인플루언서 비즈니스의 새로운 표준을 세운다는 비전을 수립했습니다.

지난 3년간 인플루언서 광고 서비스 해시업을 통해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면서 동시에 광고 효율도 높은 인플루언서 약 12,000명을 확보한 데이터블을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스타트업 용어 퀴즈!

다음 중 '중심, 회전한다' 라는 뜻으로 스타트업 사업 방향을 전환하는 것을 뜻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아래에서 공개합니다.)

1. 엑시스 (axis)

2. 피벗 (piv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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