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희망 #산불 #한윤정 #모든위기는연결되어있다
녹색희망 315호
봄의 전령, 녹색희망 🌸새단장했어요🌸

안녕하세요 님

새롭게 돌아온 녹색희망 인사드려요. 이 글을 쓰는 저는 긴개입니다. 


반가운 소식이 정말 드문 시기입니다. 안녕을 묻기가 조심스러워질 정도로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생을 겪은 제게 이렇게 혼란스러운 시기는 처음입니다. 대통령이 국민을 해치려 들고, 비행기 충돌로 179명의 목숨이 스러지고, 저급한 악의가 목소리를 높이고, 이제는 화마가 국토를 집어삼키기까지 했습니다. 가족과 삶터를 잃은 사람들의 마음, 야생동식물의 넋은 헤아릴 엄두도 나지 않습니다. 이럴 때 녹색희망이  님께 어떤 의미가 될 수 있을까 생각하면 어깨가 움츠러들기도 했습니다.


냉소는 쉽고, 희망은 어렵다고들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희망을 갖자는 말에 코웃음 치긴 쉬워도, 정말 그렇게 믿고 행동하기란 두렵고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녹색연합은 지금도 녹색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생명을 존중하고 생태가 순환하는 사회, 폭력은 옛말이 된 평화로운 사회, 녹색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다스리는 사회를 꿈꾸는 마음입니다. 


녹색연합이 오래전부터 외쳐왔던 녹색희망이야말로 오늘 이 땅에 사는 우리에게 해답이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는 불타버린 나무와 풀, 곤충, 야생동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손을 내밀고, 국민이 권력을 갖는 민주주의가 무너지지 않도록 비폭력평화의 광장에서 대화하고, 이 나라 땅과 우리들 마음이 다시 녹색으로 물들 수 있도록 희망을 더욱 단단하게 붙들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정의로운 녹색 사회는 가까운 내일이 될 거예요. 


힘을 가진 소수가 아닌, 모두를 위한 마음, 당장 눈에 보이는 지금이 아닌 내일을 위한 마음이 녹색희망입니다. 녹색연합의 활동과 마음을 담은 녹색희망이  님과 오래도록 함께 걸어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녹색연합은 지난 3월 22일 제14회 정기총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녹색연합의 정기회원이라면 총회 참석 요청 연락을 받으셨을 거예요. 낯설고 민망해 참석하지 않은 분들도 계시죠? 그 마음 알 것 같았어요. 저도 뻘쭘했거든요. 하지만 신기하게 그날 낯선 얼굴들과 마주하니 우리 이제야 만났네요-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녹색연합의 궤적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살피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에 오신 그 한 분 한 분이 전부 든든한 아군 같았습니다. 녹색연합을 응원하는 마음, 걱정하는 마음, 좀 더 잘해주길 바라는 마음 모두 듣고 나니 개운하고도 따뜻했습니다. 


혹시나 이 레터를 읽고 내년 정기총회에 참석할 마음이 생긴 분이 있다면 꼭 말해주세요. 우리는 레터 너머로 정말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잖아요. 물론 다른 기회도 많으니까,  님 우리 언제든 만나요.

지구력  | 산 전체가 불바다였습니다
우녹사  |  신임 공동대표 한윤정 "터프한 자연 속으로 함께 가요"
노크북  | 똑똑똑! 『모든 위기는 연결되어 있다』 feat.박은정 활동가
그동안 우리는  | 정기총회 영상, 보호지역 관리실태 지적, 가덕도 신공항 위헌 소송 등
참여  |  용산 다크투어🗨️부터 새:친구🦜 응원하기까지!
지구력 키우고 지구의 든든한 친구 되기
3월 21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번졌습니다. 일주일 넘게 이어진 불길은 마침내 3월 29일에 모두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타버린 숲과 마을, 사라진 생명은 쉽게 복구되지 않습니다.

산불이 시작되자마자 녹색연합 활동가는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그곳에서 마주한 장면은 뉴스로는 담기지 않는 현실이었습니다. 불꽃과 연기, 무너진 터전. 우리는 그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녹색연합은 재난 앞에서 외면하지 않는 일을 합니다. 기후위기의 증거를 직접 보고 알리고 기억하는 일이 우리가 할 일입니다. 그래야 회복을 위한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산불은 끝났지만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우리는 피해 지역의 생물다양성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생태복원에 중심을 두고 활동하겠습니다. 님 함께 해주세요. 
우리가 모르는 녹색연합 사람들
3월 22일 14회 녹색연합 정기총회에서 신임 공동대표로 한윤정 대표가 취임했습니다. 총회가 끝나고 바로 다가온 월요일에 성북동 녹색연합 사무실에서 한윤정 대표를 만났습니다. 녹색연합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짙은 녹색 옷을 챙겨 입는 모습에서 ‘녹색’을 향한 유쾌한 진심이 느껴졌는데요. 인터뷰 당일에도 초록색 옷을 입고 나타난 한윤정 대표는 의외로 ‘터프함’이 자신의 추구미라고 소개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뿐만 아니라 터프한 자연이 좋다는 한윤정 대표의 인터뷰 전문이 궁금하다면?
똑똑똑, 환경책 1분만 읽고 가세요!
📖 박은정 활동가의 추천책 『모든 위기는 연결되어 있다』

생태위기, 기후위기의 시대, 까마득한 막막함이 문득문득 찾아옵니다. 어떻게 변화를 찾아갈 수 있을까요? 어디에서 지혜를 구할 수 있을까요? 냉철하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위기의 시대를 함께 읽어요.
그동안 우리는
기자회견 - 가덕도 신공항은 위헌이다!
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은 2024년 3월
26일, 1028인의 국민소송인단을 원고로 하여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가덕도신공항 건설 기본계획 취소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25.3.22. 제14회 정기총회 스케치 영상
반가운 얼굴과 감사한 마음이 오갔던
녹색연합 큰 잔치, 정기총회!
[보도자료] '보호지역을 보호지역답게' 연구 결과 
국가가 지정한 보호지역 관리 실태가 이렇게 엉망인 이유는?! 녹색연합이 육상 보호지역 정책 및 제도 개선방안을 전격 연구했습니다!
더 알아보기
[행사] 한 발짝 더 녹색으로
오염으로 바라본 용산 다크투어 4월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용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
🎈시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오염 문제에 관심을 가지신 분!
🎈함께 걸으며 이야기 나누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 날짜: 2025. 4. 12(토) 오후 2시 
  • 장소: 녹사평역 3번 출구 앞
🍀코스 : 녹사평역→용산기지 담벼락길→적산가옥→삼각지→캠프킴→용산 어린이정원 정문→용산 어린이정원 내부 투어
🍀선착순 10명! 
새:친구? 그거 어떻게 사귀는건데? 🦢🦆🦅🦉

🐦‍⬛새:친구란, 새가 자주 부딪히는 투명 방음벽 현장에 직접 찾아가 충돌방지 스티커를 붙이는 시민 모임이에요.


📌참여방법: 좋아요(응원), 댓글, 공유, 기부
📌참여기간: 4월 20일까지❗


🍀좋아요💓, 공유📢, 댓글💬,기부💰로
새들의 하늘길 활짝 열어주는  이 되어주세요!
님, 새롭게 바뀐 녹색희망 어떠셨나요?
녹색희망을 만드는 활동가들은 님의 의견이 정말 궁금해요. 위 링크에서 댓글 꼭 달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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