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주차 레터

내가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내가 ~했더라면' 
오늘은 nn님께 "내가~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리스트를 만들어보길 권해드립니다.
가만히 잘 살고 있는데 하지 않은 일, 가지 않은 길에 대해 돌아보라니,
대뜸 사서 후회해보라는 이상한 말처럼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내게 '~~했더라면'에 해당하는 일들을 쭉 나열해보면
지금이라도 하면 되는 것, 그때는 여건이 안됐지만 지금은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알 수 있어요. 


'그때 ooo을 배워볼 걸.'
'그때 조금만 더 자존심을 내려놓았으면 좋았을텐데'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내 느낌대로 해볼 걸.' 
보통 뒤늦게 하는 후회는 부질없다고 하지만 우리에겐
'지금'과 '지금부터', '다음'이 있으니까요.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들을 생각하며 당장 할 수 있는 것들,
앞으로 바꿀 수 있는 것들에 기대를 걸어보고
나 자신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는 밤이 되길 바랍니다. 

저는 ⌜조금 아플 때 병원에 갔었더라면
지금 더 양질의 내용으로 뉴스레터를 작성하고 있을텐데⌟
하며 슬퍼하고 있습니다. 😹 (책 추천도 하고, 새로운 소식도 전하고 싶었는데!)
뉴스레터를 쓰는 지금 진통제로도 해결이 안되는 
원인불명의 치통과 두통에 시달리고 있거든요.
3초에 한대씩 왕주먹으로 턱을 얻어맞는 얼얼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평소에 잔병치레 없이 건강한 편이라 조금 아픈 걸로는 병원에 가볼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지경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내일은 치과,내과,이비인후과,한의원을 전부 가보려고 해요 !
점검 싹 하고 나서는, 더 아픈 곳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써보려고 합니다. 
님께서도 조금 아픈 곳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꼭 병원에 가보세요!



컴퓨터를 오래 붙잡고 있기 어려워
평소보다 짧고 급하게 끝내버리는 뉴스레터라
늘 메일함을 열어 읽어주시는 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어요.
기다려주시면 다음 주에 더욱 알찬 내용으로 돌아올게요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님
메리포핀스레터 유인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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