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뉴스레터를 통해 소개한 카뱅vs케뱅vs토뱅 총 만족도 비교 및 금리 비교 콘텐츠의 반응이 아주 뜨거웠는데요.🔥🔥 최근 직장인들에겐 '환승 연애' 만큼이나 '환승 예금'이 인기라고 해요. 말 그대로 더 높은 금리를 주는 예금 상품으로 갈아타며(?) 재테크를 이어 나가는 방법인데요. 하면 좋다는 건 알지만 금리 비교하기도 귀찮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을 위해 한 부동산 유튜브 채널에서 예금 환승 계산기 시트를 공유했어요. 가입일, 예치 기간, 만기일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짜잔~하고 이자가 계산되는 식인데요. 공유된 시트는 편집이 불가한 버전이라 아래 방법을 통해 활용할 수 있어요. 한 푼 두 푼 모아 커피값이라도 벌어보자고요!

💰 예금 환승 계산기 사용법 (영상 / 광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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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직군에 이어 오늘은 '개발' 직군 연차별 평균 연봉, 직무별 평균 연봉을 분석해 봤어요. 연봉이 높기로 유명한 직군인만큼 개발직 현직자가 아니더라도 직장인이라면 가장 궁금했던 부분일 거예요. 😎 회원님이 만약 개발 직군에서 일하고 있거나, 개발 직군에서 일할 계획이 있다면 연봉 협상 전에 미리 알아두면 더 좋겠죠? 

개발직군 연파별 평균 그래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같은 연차라도 연봉 차이가 크다'는 점인데요. 연봉 차이가 덜 나는 축에 속하는 1년 차의 경우 하위 25%와 상위 10%의 평균 연봉은 1,700만 원 가량 차이가 났어요. 8년 차가 되면 하위권과 상위권의 차이는 2,200만 원 가량. 12년차가 되면 차이는 3천만 원으로 더욱 벌어져요. 평균 연봉은 전반적으로 연차에 따라 완만하게 오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회사별, 세부 직무에 따라 연봉 차이가 크게 난다는 이야기예요. 

분석 대상에 포함된 직무 중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직무가 평균 연봉 6,030만 원으로 독보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어요. 하위권도 4,280만 원, 상위권의 경우 8,500만 원에 달했는데요. 소프트웨어의 뼈대라고 하는 아키텍처, 기초 설계 등 업무 수준이 높아 요구되는 경력이나 관련 지식이 많이 필요한 직무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요. 이와 반대로 평균 연봉이 가장 낮은 직무는 평균 연봉 3,652만 원으로 집계된 'QA'인데요. 상위권의 경우에도 평균 연봉 5,220만 원으로 타 직무에 비해 평균 연봉이 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