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디아

세상에 나쁜 위스키는 없다. 좋은 위스키와 더 좋은 위스키가 있을 뿐.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click

위스키피아 로고 이미지
타이틀 이미지 테스트

김지호 기자

어느 순간 주위에 위스키를 좋아한다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입맛은 제각각이고 위스키 종류는 수천 가지. 본인의 취향만 알아도 선택지는 반으로 줄어듭니다. 주정뱅이들과 떠들었던 위스키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누려고 합니다. 당신의 취향은 무엇인가요?
해변에서 상상력으로 빚은 파인애플맛 위스키
스코틀랜드, 글렌글라사 증류소의 샌드엔드. /김지호 기자

작년 여름, 스카치계의 ‘퍼스트레이디’로 불리는 레이첼 배리를 만났습니다. 인터뷰 중 레이첼이 유난히 애정을 갖고 설명한 제품이 있습니다. 글렌글라사 증류소의 ‘샌드엔드(Sandend)’라는 제품입니다. 당시 방한 이유가 글렌드로낙을 알리기 위해서였는데 말이죠.

스코틀랜드 북동쪽 해안에 있는 작은 어촌마을 샌드엔드. /브라운포맨

샌드엔드는 스코틀랜드 북동쪽 해안에 있는 작은 어촌 마을입니다. 마을 앞에는 초승달 형태의 고요한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해변을 둘러싼 언덕은 스코틀랜드 특유의 황량함을 더해줍니다. 양질의 파도는 전국의 서퍼들을 유혹합니다. 레이첼도 유년기를 이곳에서 보내며 아버지로부터 서핑을 배웠습니다. 어쩌면 그에게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곳입니다.


하루는 레이첼이 샌드엔드 해변을 거닐며 사색에 빠집니다. 한시도 일을 놓지 못하는 레이첼이 머릿속으로 여러 가지 위스키를 조합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순간 떠오른 게 파인애플과 같은 열대 과일 맛이었다고 합니다. 블렌딩이라면 도가 튼 레이첼은 직관적으로 버번과 만자니아 셰리 오크통을 조합합니다. 열대 과일의 단맛과 바닷가의 짭조름함을 위스키로 녹여내고 싶었던 것이죠.

☞조선닷컴에서 김지호 기자를 '구독'해주세요

아래 링크로 들어가셔서 제 얼굴 사진 옆에 있는 '구독' 버튼을 누르면 제가 전하는 위스키 이야기를 빼놓지 않고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뉴스 레터 구독

이번 뉴스 레터 구독

다른 뉴스 레터 구경

다른 뉴스 레터 구경

이전 뉴스레터
이미지 테스트

발렌타인의 맛을 결정하는 단 한 사람
샌디 히슬롭 인터뷰 보러가기>

이미지 테스트

스코틀랜드 외딴섬에서
위스키 만드는 유일한 한국인을 만나다 보러가기>

다른 뉴스레터가 궁금하다면  
서울 중구 세종대로21길 33. 02-724-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