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감물 출신으로 오창지역에서 기업을 일궈온 조해영 에코바로개발(주) 대표가 오창에 첨단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나섰다.

에코테크노밸리는 민관공동개발이 아닌 순수민간자본이 참여하는 '명품형 지식산업센터'를 추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조 대표와 아시아신탁(주), 신한은행이 공동으로 자금을 마련해 주진하고 있어 사업에 탄력이 붙은 상태다. 이미 입주가 2024년 1월로 예정돼 있다.

💬 에코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구조도 남다르다

건물 외벽을 태양광 시트로 둘러싸 공용관리비를 절감하도록 했고, 전호실에 냉난방기가 설치된다. 주차대수도 법정보다 269%가 많은 460대다. 

 

무엇보다 지식산업센터의 강점인 각종 세제혜택을 눈여겨 볼만하다. 분양자들에게 취득세를 50% 감면해주고, 재산세 37.5% 감면, 중도금 60% 대출이자 무상지원, 자금대출 70~80% 등 민관공동추진과 전혀 다를게 없는 지원이 이뤄진다. 게다가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기업은 법인세가 4년간 100% 감면되고, 창업기업은 취득세 75%, 재산세 50%(5년간), 법인세 50%(5년간) 감면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충북도와 KAIST, 청주시가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  KAIST 오송캠퍼스는 바이오메디컬 💊 분야를 특화한 대학(원)과 병원, 연구소, 창업시설과 상업시설 및 공원 등이 연계한 캠퍼스타운이 조성된다고 해요 ❗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충북 공약인 오송 글로벌 바이오 밸리 조성과 공약연계 추진 사업명으로 '중부권 난치병(치매·암)치료·산업 거점 국가 글로벌바이오클러스터 육성' 으로 정하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의학이 많이 발달했지만, 아직도 난치병들은 풀리지 않은 숙제처럼 남아있죠. 🙁 충북 오송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에서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가 되어 난치병이라는 단어가 우리 주변에서 사라지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