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92. 2026. 9. 15
HRD Curator 발행인이 보내는 편지
안녕하세요. <HRD Curator> 발행인 김희봉입니다.

chatGPT를 필두로 생성형AI가 우리의 일상으로 들어온지도 어언 4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잘 알고 계신 바와 같이 AI의 발전 속도는 이미 무어의 법칙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실제로 AI는 전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리더십과 HRD에서도 빠질 수 없는 하나의 영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래서인지 이와 관련해서 여러가지 유용한 연구들은 물론, AI를 활용한 다양한 도구와 방법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있으며 나름대로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 가칭 리더와 팔로워를 위한 고민상담이라는 일종의 코칭앱을 만들어봤습니다. 이 앱은 제가 그동안 써왔던 칼럼과 학술논문 그리고 기고문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클로드 기반으로 개발한 것입니다. 제가 코딩 등과 같은 이공계적인 전문지식과 경험은 없으나 이 역시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된 접근방법 및 개발과정 그리고 저의 소회 등에 대해서는 별도로 정리해서 적절한 방식으로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일전에 이 앱에 대해 안내메일을 드리기는 했으나 혹 체험을 원하시면 저에게 DM 또는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링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제가 좋아하는 문구가 하나 있습니다. 닉 채터의 <생각한다는 착각>이라는 책에 쓰여진 내용인데 결과를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시도하는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HRD Curator 구독자분들께서도 생각하고 계신 것, 계획하고 계신 것 혹은 기대하고 계신 것들이 있다면 미루지말고 우선 시작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HRD Curator Talk, Talk, Talk
아래의 링크 <HRD Curator Talk, Talk, Talk>는 저의 개인적인 아카이브이자 HRD, 리더십, 팔로워십, 조직문화 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고민 그리고 질문 등을 비롯해서 일상의 소소한 생각이나 스토리까지 자유롭게 남겨볼 수 있는 일종의 공동 낙서장이자 HRD Curator 구독자님들과의 소통의 공간입니다.
HRer가 관심가져볼만한 학술분야 논문의 키워드

AI 윤리(AI ethics), 윤리적 AI(ethical AI), 책임있는 AI(responsible AI)

‘AI 윤리(AI ethics)’, ‘윤리적 AI(ethical AI)’, ‘책임있는 AI(responsible AI)’ 등 개념들이 혼재되어 사용되고 있다.


AI 윤리는 AI 기술의 개발과 적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들을 다루는 것으로 AI 기술의 개발과 사용에 관련된 도덕적 원칙과 규범을 의미하는데, 기술의 혁신과 발전이 인류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를 포함하며 AI 시스템의 설계, 구현, 배포 및 사용에 있어서 윤리적 고려 사항을 강조한다. 


윤리적 AI는 AI가 기본적인 윤리적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경우 이를 윤리적 AI라고 한다. ‘윤리적 AI’는 AI 기술적 관점의 설계, 개발, 사용이 윤리적 원칙과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AI가 인간의 삶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공동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윤리적 AI에서는 AI 시스템 자체가 윤리적인 행동과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는 AI 시스템이 인간의 윤리적 기준을 준수하며 작동하도록 설계된다는 개념이다. 즉, AI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윤리적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기술적 구현에 논의의 초점이 있다.


책임있는 AI는 윤리적 원칙들을 통합하면서 AI가 사회적, 법적, 도덕적 책임을 갖고 개발 및 배포되어야 한다는 활동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한다. 즉 AI와 관련한 행위의 주체가 AI 윤리 원칙에 부합하는 정책, 절차 및 기준을 수립하기 위한 구조나 역할을 설정하는 노력을 할 때 책임있는 AI가 구현된다고 할 수 있다.


정리하면 AI 윤리는 “AI가 가져야 할 윤리적 기준이 무엇인지”를, 윤리적 AI는 “설계되고 배포된 AI가 윤리적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그리고 책임있는 AI는 “AI 윤리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AI 관련 주체가 어떤 활동을 해야 하는지”를 서술할 때 사용하는 개념이다

HRDer를 위한 발행인 칼럼
행복, 건강, 사랑, 성장, 부(富) 등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망한다. 특히 매년 새해가 되면 이와 같은 소망을 이루고자 여러 가지 목표도 세우고 의지도 다진다.

그러나 이를 실행으로 옮기고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굳이 용두사미(龍頭蛇尾)나 작심삼일(作心三日) 등과 같은 용어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불과 며칠 전이었던 작년을 돌아보면 확인할 수 있다.

문제는 매년 이와 비슷한 상황이나 과정을 심심치 않게 반복한다는 것이다.   
읽어 볼만한 책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모두 스타트업을 만든 창업자들입니다. 이들이 생존 과정에서 터득한 방식은, 사실 팀 안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밀어붙이는 리더에게도, 익숙한 방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는 실무자에게도, 조직을 바꾸고 싶은데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경영자에게도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창업자들이 이 원리를 먼저 몸으로 익힌 것은, 그들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실패를 숨길 수 없는 자리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자리가 지금 모든 일터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AI가 정답을 공짜로 내놓는 시대에, 인간의 가치는 얼마나 잘 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잘 틀리고 배우느냐로 옮겨 갔습니다. 학습민첩성이란 바로 그 잘 틀리는 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하나를 어떻게 세우고, 그 위에서 어떻게 값싸게, 빨리, 안전하게 틀릴 것인가? 정답이 사라진 자리에서 다시 배우는 법을 이 책을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Photo-voice 다시 보기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프로크루스테스는 길을 지나가는 나그네를 붙잡아 자신의 침대에 눕힌 후 키가 커서 침대를 벗어나면 발을 잘라 죽이고 키가 작아서 침대가 남으면 발을 잡아당겨 사람을 죽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단 그의 침대에 눕게 된 사람들은 살아서 나올 수 없었는데 그 이유는 프로크루스테스가 숨겨진 장치를 이용해서 침대의 길이를 자기 마음대로 조절했기 때문이다.


일명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라고 일컬어지는 이 이야기는 자신이 세운 일방적인 기준이나 원칙에 다른 사람들이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나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 경우 그리고 타인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 등에 비유된다.


상상 속에서나 있을 법한 수천년 전의 이야기가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 것은 비록 보이지는 않지만 아마도 우리의 마음 속 한 구석에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가 놓여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HRDer가 참석해볼만한 컨퍼런스
  • 주제: PA I AI Connect 2026
  • 일정: 2026년 11월 6일, 10:00~18:00
  • 장소: 코엑스 오디토리움(3층)
  • 주제 : The Axis of Leadership and HRD
  • 일시 : 2026년 11월 18일(수), 09:00~17:00
  • 장소 : 한양대학교 HIT 대회의실(6층)
  • 참가신청 : 9월말 별도 안내
논문 및 발표자료 엿보기  
김지혜, 조봉순(2024). 인공지능 윤리와 기업의 책임있는 AI 활동, 윤리경영연구 24(2), 99-125.    


AI 기술의 급속한 발달에 따라 기업들은 AI를 활용하여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하지만 AI 활용이 증가하면서 예상치 못한 문제들도 발생하고 있는데 알고리즘 편향, 개인정보 침해, 저작권 문제 등과 같은 윤리적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 결과 AI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단순히 기술적 성능의 향상뿐만 아니라 AI를 책임감 있게 사용하며 사회적, 윤리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


기업들은 AI 기술을 책임감 있게 개발하고 배포하기 위해 ‘책임있는 AI(Responsible AI)’라는 이름으로 AI의 윤리적 측면에 대한 기업의 대응활동 방향을 마련하고 있다.


본 연구는 먼저 AI와 관련된 윤리적 원칙으로 중시되는 내용들을 살펴본다. 그리고 AI 윤리적 원칙을 실천하기 위한 기업의 ‘책임있는 AI’ 활동을 AI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전략 및 계획수립 단계, 생태계 구축 단계, 개발 및 배포 단계, 모니터링 및 보완의 4단계로 구분하여 단계별 주요 활동 내용을 소개한다.


 * keyword : AI윤리, 인공지능

HRDer가 관심을 가져볼만한 학회 및 학술지  
  • 학회명 : 한국기업교육학회
  • 학술지명 : 기업교육과 인재연구
  • 학회명 : 한국인력개발학회
  • 학술지명 : HRD연구
  • 학회명 : 대한리더십학회
  • 학술지명 : 리더십연구
  • 학회명 :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 학술지명 : 인적자원개발연구
  • 학회명 :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 학술지명 : 인적자원관리연구
당신을 위한 詩   

[멈추지마라, 양광모]  


비가 와도

가야할 곳이 있는

새는 하늘을 날고

 

눈이 쌓여도

가야할 곳이 있는

사슴은 산을 오른다

 

길이 멀어도

가야할 곳이 있는

달팽이는 걸음을 멈추지 않고

 

길이 막혀도

가야할 곳이 있는

연어는 물결을 거슬러 오른다

 

인생이란 작은 배

그대,가야할 곳이 있다면

태풍 불어도 거친 바다로 나아가라

발행인과의 만남  
  • 일시 : 2026. 10. 26(월), 18:00~21:00
  • 소 : 양재역 부근(참가신청자 대상 별도 안내)
  • 내용 : 리더십, HRD 사례 공유 등
  • 신청방법 : 개인별 참가신청(성함, 소속, 연락처 표시) 이메일 발송
    (e-mail : one_m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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