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 🌱겨레하나에서 보내드리는 7월 뉴스레터입니다.

🌱7월 겨레하나 뉴스레터 목차

#정전70주년 #후쿠시마오염수 #지금평화로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임박했습니다.
전국의 겨레하나 활동가들과 회원들도 오염수 방류를 막기 위한 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대다수 국민의 오염수 안전 걱정은 아랑곳 없다는 듯 정치인이며, 장관들이 횟집 먹방, 수조물 먹방을 이어가더니, 대통령은 무려 자유총연맹 총회에 참가해, "종전을 이야기하는 세력은 반국가세력"이라는 말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평화를 주장하는 세력이 반국가세력이라니요. 종전선언이 '가짜 평화'라니, 70년전으로 돌아간 게 아닌가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국민의 오염수 안전 걱정을 괴담으로 낙인한 대통령은 급기야 평화를 바라는 모든 국민을 '적'으로 낙인한 것입니다. 그러니 극우 유튜버이자 역사왜곡에 도가 튼 뉴라이트 인사를 통일부 장관으로 지명한 것은 놀랄 일도 아닙니다. 총체적 난국입니다.

더 늦기 전에 주권과 평화, 생명과 안전을 위해 나서야 합니다.
정전 70년, 광장 가득 평화를 외쳐 주십시오!

II 제안

윤석열 정부가 강제동원 굴욕해법으로 2018년 대법원 판결을 무효로 돌리고, 대일과거사를 완전히 봉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 맞서 강제동원 피해자들과 함께 시민들이 나섭니다. <역사정의를 위한 시민모금>과 <겨레하나 역사정의지킴이 선언>에 함께 해 주십시오.

✨역사정의를 지키는 실천! 자세히 보기

II 활동보고

"전쟁범죄 환경범죄, 일본은 사죄!"

6.22 겨레하나 전국 행동의날

굴욕적 한일협정 체결일인 6월 22일, 전국 각지의 겨레하나 회원들이 기자회견과 항의행동,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3차 전국 행동의 날

"바다에 왜 버려? 보관하면 되는데!" 6월 24일, 일본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서울 시청광장에 울려 퍼졌습니다.

대학생겨레하나, 성주김천
연대농활 다녀왔습니다

6월 29일부터 4박 5일간, 전국의 대학생 겨레하나 회원들이 성주김천으로 농활을 다녀왔습니다. 사드반대투쟁을 하고 계신 주민들과 연대하며, 농민들의 일손을 도왔습니다.

<역사정의를 위한 시민모금>

대표자 회의, 제안 기자회견

강제동원 피해자의 용기있는 투쟁을 응원하고, 역사정의를 지키기 위한 시민모금이 시작되었습니다.

[성명] 6.15 남북공동선언 발표 23주년 _2023년 6월 15일

[성명] 미국 핵잠수함 전개, 한미연합특수전 훈련 중단하라! _2023년 6월 20일

[성명] 대북적대, 강제동원 부정 뉴라이트, 김영호 통일부 장관 지명 철회하라! _2023년 6월 29일

II 겨레하나 한 줄 소식

6월 15일, 6.15공동선언발표 23돌을 맞아 '평화통일시국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조성우 이사장과 이연희 사무총장 등 겨레하나 성원들도 참석하고 함께 했습니다.
6월 13일에는 파주 평화공원에서 <고 신효순 심미선 21주기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이제 미선이 효순이를 추모하고, 기억하며, 미래세대에 자주평화통일의 염원을 이어주기 위한 '기록관' 건립이 시작됩니다.
부산겨레하나가 새 보금자리로 이사했습니다. 새로운 사무실에서의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시길 열렬히 응원합니다!
6월 21일 <영원한 건설노동자 양회동 열사 노동시민사회장>이 진행되었습니다. 겨레하나도 함께 했습니다. 열사의 염원 이어받아 겨레하나도 윤석열 정부 심판에 힘을 모아나가겠습니다.
7월 8일, 대구경북겨레하나 영천지회가 창립총회가 열립니다. 정말 반갑고 기쁜 소식입니다. 영천지회 창립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창립을 위해 애써온 영천지회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II 평화연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