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서빙을 맡은 서버, 🔮세실과 🧸데일이에요.
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졌는데요. 모두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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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판🍽️
- 마이데이터, 너 정체가 뭐야?
- 광고로 알아보는 마이데이터
- 은행들의 '도 넘은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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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주목! 퀴즈 나갑니다!
이번 주에 전해드릴 서비스는 과연 어떤 서비스일까요?
힌트는 총 세 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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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데이터 주인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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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증권사 등 금융계는 바짝 😳긴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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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스타들이 광고에? 공격적인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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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행진을 기대하는 마음 가~득 담은 힌트, 어떠셨나요?🎁
ℹ️데이터 주권이나 💰금융계에 관심 많으셨던 손님이라면 단번에 눈치 채셨을 것 같아요.
네, 정답입니다!
💡 오늘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준비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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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너 정체가 뭐야?
간단하게 말해 “내 데이터의 주인은 나”(My Data, My Rights)라는 거예요.
예를 들어, 그동안 개인 소비자는 여러 금융사에 흩어진 정보를 한 곳에 모아보기 어려웠고, 대출 등의 금융상품을 쉽게 비교할 수도 없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내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내가 지정한 제3자에게 데이터를 📤제공하라고 요구할 수 있답니다. 2020년 8월 ‘데이터 3법’이 시행된 결과예요.🧑⚖️
이러한 마이데이터는 우리 생활을 어떻게 바꿔 놓을까요?
💡 나에게 꼭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추천받을 수 있답니다.
사실 지금까지도 맞춤형 서비스는 상당히 많았는데요. 마이데이터의 도입으로, 여러 데이터를 종합해 더욱 구체적인 추천👍이 가능해졌어요. 예시 보여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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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건강검진 데이터를 식단 콘텐츠 정보와 결합해, 나에게 꼭 맞는 건강식단을 도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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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개인 금융정보(예적금, 대출, 투자 등)와 비금융정보(구매내역, 취미 등)를 함께 수집하고 분석해, 적절한 금융상품을 알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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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 가구별 에너지 추이를 분석한 전력요금 절감 서비스를 이용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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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마이데이터는 여러 분야에 적용되어 우리 삶을 더 편하게 만들어주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영역에서 만날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기대되네요! 😉✅
한편 마이데이터 사업의 시행을 앞두고 💥잡음도 들리는데요. 관련 규정에 대한 해석의 충돌이나 정보 유출건 등으로 논란되었기 때문이에요. 또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금융사의 마케팅 경쟁이 🔥과열🔥되고 있어, 🏦금융당국이 입장을 내놓기도 했어요.
이렇듯 마이데이터 시장을 노리는 마케팅, 🧸서버 데일이 이어서 전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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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로 알아보는 마이데이터
현재 가장 🔥핫한 서비스인 만큼 은행들은 다양한 콘셉트를 통해 고객을 모으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마이데이터를 어떻게 재미있게 풀어냈을지 한번 보러 가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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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광고에는 배우 한소희씨가 ‘누수노시뇽’(’돈의 누수는 NO, 신용은 UP’이라는 뜻인가봐요😂)이라는 인물로 등장해 고기를 굽고 쌈을 싸먹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흩어진 나의 데이터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쌈으로 표현했네요.
광고를 한 번만 봐도 마이데이터의 개념을 이해하기 좋게 잘 풀어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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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요즘 가장 핫한 안무가인 아이키님을 모델로 내세웠는데요, ‘내 돈의 <합> 플레이스’라는 문구를 사용해 나의 데이터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요.
‘합하자면’이라는 🎶노래에 재미난 💃안무를 담은 광고를 통해 재테크와 자산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강조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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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의 광고에는 모바일 인증서 화면을 배우 공유가 찢고 나오는 장면으로 시작되는데요, ‘프리패스 로그인’을 표현한 장면이에요.
그리고 다양한 기능들이 아이콘 형태로 떠다니다가 📱앱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금융을 한자리에’ 모았다는 것을 표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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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레이션을 통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쉽게 풀어 설명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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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 편’과 ‘MZ 편’을 통해 일상생활 속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소개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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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은행들은 같은 마이데이터 서비스이지만 저마다 기억에 남을 만한 이름을 붙여 상품으로 내놓고 있어요! 여러분들은 어떤 광고가 기억에 제일 남으시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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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의 ‘도 넘은 마케팅’?
은행들은 앞다투어 마이데이터 신청자를 확보하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는 😔우려도 있어요. 새로운 서비스인 만큼 금융회사들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저마다 다양한 🎁경품들도 내 걸고 있는데요, 제네시스 자동차까지 경품으로 등장한 상황이에요. 🤭
하지만 ‘개인정보를 집중관리하는 서비스’인 만큼 과한 경쟁은 지양해야 할 것 같아요. 가입 경쟁이 붙으면 개인 정보가 보호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어 금융위원회는 마이데이터 마케팅과 관련하여 은행들에게 🚨주의를 줄 방침이라고 해요.
그러나 법령을 직접적으로 어긴 것은 아니기에 🚨‘주의’ 조치 외에는 어떠한 제재도 내릴 수 없는 상황이래요.
🧸서버 데일은 금융회사들 간의 🔥과열 경쟁🔥을 막기 위해 좀 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해요!
마이데이터 선점 경쟁에서 과연 어떤 은행이 웃게 될지!😊
하지만 경계가 사라진 만큼 은행을 넘어 다양한 금융 기업들의 경쟁이 시작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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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모두의 이목을 끈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대해 전해 드렸어요.
재미있게 읽으셨길 바라며, 다음주도 새로운 서비스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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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한 서비스가 맘에 들었다면, 앞으로도 '서비스 서버'를 구독해주시겠어요?
매주 월요일, 수요일에 새로운 서비스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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